[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천2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가구 대표 계좌를 통해 입금될 예정이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누락된 가구가 있으면 다음 달 중 추가 지급한다.
이완섭 시장은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