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민간협력 공모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에 하얀어린이집(연수동)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 가치 사업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긴급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얀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교구비 등을 지원받고, 다음 달부터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하나돌봄홈페이지(www.hanadolbom365.com)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1∼6세 취학 전 영유아는 횟수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비용은 시간당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