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잔디관리 등 정비를 위해 파크골프장 5곳(충주호·단월·수안보·서충주·앙성)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휴장 기간에 잔디의 생육을 돕고, 구장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신니면(7천㎡·9홀)과 중앙탑면(2만8천866㎡·18홀), 노은면(7천720㎡·9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