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 기계 작업을 위해 '2025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91개 시·군과 14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트랙터와 이앙기, 경운기 등 농업기계를 점검한다.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정비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농민이 내야 한다.
수리 봉사에는 대동[000490]과 티와이엠, 엘에스엠트론, 아세아텍 등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 사의 수리기사 53명이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