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3차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합리적 규제를 통한 안전 및 성장 견인,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선제 대응체계 마련, 과학과 데이터 중심 관리체계로의 전환 등이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기후·환경변화, 기술 발전 등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식품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식품 기준·규격을 마련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식약처는 제1차, 제2차 기본계획을 통해 기준·규격을 재평가하고 식생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규격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