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역량개발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문해·수어교육, 직업·디지털교육, 문화예술활동 등 16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3년과 지난해도 이 사업을 통해 장애 극복과 평생학습 등을 위한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