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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남도 "5개 시군서 7일 이상 여행하면 체류비 지원"

한 달 살기 관광 지원사업 실시…숙박비 등 지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5개 시군에서 '한 달 살기 관광' 지원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비와 시군비 등 총 1억원을 투입해 보령·서산·논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에서 7일 이상 여행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충남 외 지역 거주자로, 도는 숙박비(1박 5만원), 부대비(1일 2만원), 체험활동비(1인 최대 15만원), 보험비(1인 2만원)를 지원한다.

 

사업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축제에 참여하고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등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누리집에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래 머무르며 각 지역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는 특색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