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청년 농업인의 이농을 방지하기 위해 매달 50만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은 청년 농업인 중 2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농촌진흥과 인재양성팀(☎ 041-360-6310∼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선도농가 실습교육생 4명도 2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되면 충남농업기술원 입문교육 수료 후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5개월간 실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