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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 위해 88개 사업에 937억원 투입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5대 분야 88개 사업에 937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 일자리 분야 24개 사업에 114억원, 교육 분야 13개 사업에 59억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415억원, 복지·문화 분야 32개 사업에 293억원, 참여·권리 분야 15개 사업에 56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성장을 위한 일자리·교육사업으로 청년인턴 운영,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 프로그램, 그린스타트업타운 운영,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사업·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사업 등으로 공동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주거 급여 등을 통해 주거 안정도 모색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사업으로는 청년 1인 가구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천안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등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성장, 자립, 정착 등 청년이 공감하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청년이 살고 싶고, 기회가 풍부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