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원목계문화보존회는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8일 엄정면 목계나루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보름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길놀이, 목계 뱃놀이 재연, 제머리마빡 공연, 달맞이 고사, 달집 점화식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소원지 쓰기와 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장을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사물놀이 몰개와 달래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도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단월강변에서 부럼 나누기, 투호 던지기,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