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박세창 충청북도홍보대사가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대추 홍보협약을 맺고 임금님께 진상한 보은대추와 보은관광 홍보에 나섰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협약식에서 박세창 충북홍보대사는 “2024 보은대추축제가 오는 10월 11~20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와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를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시 오고 싶은 보은, 머물고 싶은 보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은대추홍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은 그동안 충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대추축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군은 '2024 보은대추축제'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와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체류형 축제 콘텐츠 개발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스포츠파크 체험행사와 휴식공간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요즘 일부 지역축제에서 벌어진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와 음식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4 보은대추축제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군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결초보은’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대추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