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맘스터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마련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 사흘간 약 2천500명이 방문해 제품 3천800여 개가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쿄 시부야에 해외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5개 층으로 구성된 매장에서는 메뉴와 굿즈(상품) 등을 판매한다.
매장은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은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뚜렷한 만큼 오랜 시간 공들여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도쿄 팝업스토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외식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