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민병갈기념관 갤러리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주제로 호랑가시나무 특별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영화산업 본거지인 미국 할리우드(Hollywood)의 이름이 이 지역에 많은 호랑가시나무(holly)에서 나왔다는 점에 착안해 정했다.
갤러리에서는 겨울 대표 식물인 호랑가시나무로 조성한 실내 정원, 민병갈 천리포수목원 설립자와 호랑가시나무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