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이 4일 인천 서구 석남동 일원에서 (사)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과 함께 '가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원장도 김교흥 의원과 함께 연탄을 이어 나르며 연실 구슬땀을 훔쳤다.
박태환 원장이 수영 꿈나무를 육성하고 사회스포츠로서의 수영을 시민들에게 가르치는 (사)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이 주최했다.
김 의원은 "연말연시, 특히 혹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미온(微溫)이라도 전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며 "올림픽 영웅인 박태환 원장과 함께라서 더 뜻깊고 보람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박 원장도 "바쁜 의전활동 중에도 직접 현장에 나와 힘을 모아준 김교흥 의원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