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출시한‘1세대 하이트’는 천연암반수의 깨끗함과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얻으며,출시 후3년 만에 업계1위를 탈환하며 초고속 성장해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4년4월에는 이름 빼고 다 바꾼‘2세대 하이트’가 출시됐다. ‘2세대 하이트’는 하이트진로의80년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맥주로 해외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출시된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맥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가속도를 붙이고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4월 2년 만에 ‘3세대 하이트’를 출시했다. ‘3세대 하이트’는 원료비중,공법,상표디자인 등 전 부문 제품속성을 바꾸어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가장 큰 특징은 맥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목넘김을 디자인했다는 것이다.부드러운 목넘김에 최적화된 알코올4.3%에 맥아와 호프 등 원료함량을 조절해 쉽고 가벼운 목넘김을 만들어냈다.
하이트만의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도 업그레이드해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공법을 적용했다.이 공법은 숙성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 온도인-3 ~ -2 로 유지하는 기술로 최상의 목넘김과 깔끔한 페일라거의 특징을 잘 살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4월 리뉴얼과 동시에‘태양의 후예’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송중기를 하이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하이트를 적극 홍보 중이다.송중기를 활용한 새로운TV CF를 선보였으며,현재 ‘원샷엔 하이트 ’여름편을 방영 중이다.
하이트 리뉴얼 출시 이후 처음 맞고 있는 맥주 성수기에 하이트진로는 프로모션을 본격화하고 있다.야구마케팅,신규CF방영,대학 축제 지원,휴가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스포츠 시즌을 맞아 프로야구5개 구단(삼성라이온스, SK와이번스, NC다이노스, KT위즈,한화이글스,가나다순)과 함께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하이트진로는201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NC다이노스와 국내 최초로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팬맥(팬들과 함께 즐기는 친맥)을 주제로NC다이노스 선수의2016시즌30-30기록을 응원하며,나 선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에디션 출시했다.올뉴하이트의 새로운 라벨 안에 나선수의 얼굴과 친필사인,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NC팬들에게‘나성범 맥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월16일에는 창원시 상남동에NC팬 전용 펍을 오픈했다.야구에 열광하는 창원시민을 위해 공동마케팅으로 탄생한 특급 프로젝트로, NC공식 기념품 전시관 외에도,체험존,포토존,선수 비공개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NC팬들이 팬맥을 즐길 수 있도록 원정 경기 시 응원 장소로 활용하고 그 외에 구단과 선수의 공식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대학 축제가 많은 지난 달에는 축제 기간 동안50여 개 대학 축제를 지원했다. 콘서트,이벤트 부스,시음행사,디제잉 클럽 파티 등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모델 송중기와 함께하는'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은 하이트의 새 여름광고 속의 테마를 활용한 것으로,도시를 넘어 바다로,신촌을 넘어 해운대까지 목타는 여름 시원하게 목으로 마시는'원샷엔 하이트'를 전달하며,다함께 하이트의 원샷 웨이브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 지난 3월에도 인천 월미도를 방문한 아오란그룹 직원4천5백명이 진행한 치맥파티에 하이트를 제공하고,시음행사를 진행했다.또,지난4월 서울시에서 진행한 중국 중마이그룹 직원4천명을 대상으로 한 삼계탕 파티에도 하이트를 제공하고,송중기 엽서와 응원막대,배너 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맥주의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하이트의 청량감,신선함,부드러운 목넘김을 전달하고,사람들 사이에서 늘 함께 하는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라며“야구장을 시작으로 본격 휴가철에 맞추어 주요 해수욕장에서도 다양한 파티와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