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코카-콜라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미식 생활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전시를 마련하고, 코카-콜라를 접목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코카-콜라는 쿠킹 라이브러리 각 층을 활용해 델리, 쿡샵, 라이브러리, 키친으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1층 델리에서는 코카-콜라 쿡북 레시피에서 영감을 얻은 콤보 메뉴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제공된다. 대표 메뉴로는 치킨 윙과 코카-콜라로 마리네이드 한 치킨을 올린 화덕피자가 있으며, 코카-콜라를 활용한 특별 음료 메뉴도 준비됐다. 또한, 코카-콜라 브랜딩이 적용된 테이블 웨어가 마련돼 방문객의 다이닝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층 쿡샵은 레트로한 ‘코-크 키친’ 컨셉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레트로 코카-콜라 패키지를 비롯해 코카-콜라의 브랜드 요소가 곳곳에 반영된 주방 공간을 통해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엔 언제나 코카-콜라가 있다’는 메시지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공간에는 코카-콜라 쿡북만 따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섹션이 마련됐다. 3층 키친에서는 쿠킹 체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협업해 출시한 진라면 멀티(묶음) 제품 1천300만개가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진의 사진과 손 글씨, 진이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된 스티커가 동봉된 제품으로, 출시 50일 만에 모두 팔렸다. 판매가 개시된 지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배 늘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오뚜기는 하반기에도 진의 사진이 들어간 컵라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묶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진과 협업한 스티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진&진라면' 에디션을 출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매운맛 김치 제품 '습김치'에 이어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매운맛으로 화제가 된 습김치의 인기에 힘입어 '습'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습떡볶이는 CJ제일제당의 기술을 적용한 쫄깃한 떡에 매콤한 소스로 맛을 낸 제품이다. 덮밥은 매운 김치에 참기름을 더한 습김치덮밥 소스와 햇반이 한 묶음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은 이날부터 전국의 편의점과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또 '맵찔이(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용 습김치'와 매운 소스 제품인 '습소스'를 다음 달 출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유럽을 방문해 김치를 비롯한 K푸드의 외연 확대를 통해 신성장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는 매운맛을 강조한 '습' 제품을 앞세우고 해외에서는 현지 입맛에 맞는 김치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김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본과 태국의 현지 인기 상품 6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여행 때 꼭 맛봐야 하는 상품으로 꼽히는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를 비롯해 '컨트리맘 꿀고구마', '마루짱 모찌우동' 등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마루짱 모찌우동'은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15만개가 판매된 유부우동·튀김소바에 이어 선보이는 마루짱 시리즈로, 뜨거운 물을 부으면 모찌가 쫀득하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또 '싱하멜론소다제로' '차바코코넛스무디' 등 태국 음료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의 베스트 상품을 엄선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5개국 200여개의 상품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만 1천만개 수준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월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추석 제사용품과 먹거리, 각종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전방위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게 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올해 8번의 고래잇 페스타 기간 매출은 매번 두 자릿수씩 늘었다. 10월 행사에서는 햇사과를 동종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은 50% 할인한다. 오징어도 40% 할인해 2천748원에 판매한다. 긴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여행 가방 전 품목을 40% 할인하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그레잇) 포터블 스크린'도 대폭 할인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골라담기' 행사를 비롯해 50% 할인 또는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적용한다. 또 페스트 기간 이마트앱에서 스탬프 카드 생성 후 18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만명에게 고래잇 캐릭터가 그려진 담요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15만명 고객에게는 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K-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지점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제타플렉스 잠실점·월드타워점·광복점·동부산점·부산점·제주점·김포공항점·영종도점·송도점 등이다. 10개 점포에선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견과류, 김스낵,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HBAF 프렌즈 3종'은 기존 대비 4천원 할인하고 'Mr.김빠삭 3종'·'동원 양반 김부각 6종'·'비비고 김스낵 4종' 등 제품은 투플러스원(2+1) 증정 행사도 한다. 행사 기간 2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식을 형상화한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또 서울·부산·제주 지역 64개 호텔의 외국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할인 쿠폰팩 증정 행사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올해 '늦은 추석'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에 이어 '소비쿠폰 특수'가 계속되며 편의점의 월간 매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3.7% 증가한 15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은 10.5%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매출은 3.1% 감소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2.8%), 편의점(1.1%)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대형마트(-15.6%)와 SSM(-5.9%) 매출은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다. 산업부는 올해 추석이 작년보다 19일 늦어 식품군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SSM 매출이 크게 준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쿠폰 사용처인 편의점은 2개월 연속 작년 동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백화점의 경우 '늦은 추석' 영향으로 식품군 매출은 감소했지만, 긴 폭염 속 실내 피서 마케팅에 힘입어 사치품 및 패션·의류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확대, 서비스 부문의 높은 성장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백화점 업계가 추석 대목을 겨냥해 가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명절 선물을 마련하는 귀성객뿐 아니라 연휴 나들이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식음료와 패션 등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패션 브랜드는 물론이고 증가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수요에 맞춰 경량 재킷과 러닝화 등을 30∼50% 할인한다. 또 골프와 신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 식기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인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받을 수 있는 웨딩 페어 행사는 다음 달 7∼19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에비뉴엘 잠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미우미우 아테네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본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루즈 디올' 팝업스토어를 연다. 강남점에서는 다음 달 13일까지 덴마크 라이프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들이 집에서 혼자 추석을 보내는 소비자가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락과 간편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추석명절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품은 밥과 함께 고추장갈비양념제육, 너비아니구이, 잡채, 3색 나물, 전 등으로 구성됐다. 후식으로 콩가루쑥찹쌀떡을 더해 명절의 정취를 살렸다. 상품은 다음 달 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GS25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도시락 상품을 한정으로 선보여왔다. GS25는 올해 설 연휴(1월 28∼30일)에는 1인 가구, 외국인 등 홀로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 수요로 도시락 매출이 전주보다 32.1% 늘었다고 설명했다. 명절 연휴에 영업을 쉬는 식당이 많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도 이날부터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순차로 선보인다. CU는 고물가 상황에서 외식 부담이 커졌고,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명절 간편식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자 올해 추석 간편식을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한가위 11찬 도시락'으로 떡갈비와 전, 나물, 떡을 더해 명절 밥상의 풍성함을 담았다. CU는 올해 설 연휴 도시락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광동제약은 초기 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액상형 종합 감기약 '광동 콜에스액'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 콜에스액은 콧물·코막힘·재채기·인후통·발열·두통·근육통 등 감기의 여러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해 5가지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러 증상에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액상형으로 제조되어 알약 형태보다 복용이 편리하고 체내 흡수가 빠르다. 또한 쓴맛이 적고 부드러워 평소 약 특유의 맛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성인 기준 1회 1병을 복용하면 된다. 광동 콜에스액은 약국 전용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 유행 여파로 감기 증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예방 인식이 높아지면서, 효과적이고 편리한 감기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광동 콜에스액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늘리고 초기 감기 증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억개를 넘었다고 삼양식품이 2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해외 수요가 급증하면서 누적 판매량이 2023년 50억개, 지난해 70억개를 각각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80억개를 넘었다 불닭볶음면은 도전과 재미를 통해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공유하는 욕구를 자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불닭볶음면은 K푸드 인기와 함께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 범위를 넓히며 한국 라면의 세계화를 견인했다. '매운맛' 외에도 각 지역에 맞게 제품, 유통, 커뮤니케이션 등을 현지화한 것이 글로벌 확장 성공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삼양식품은 미국의 불닭 소녀팬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미국 음악페스티벌 코첼라에서 브랜드를 알리기도 했다. 불닭 소스는 50여 개국에 수출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명실상부한 매운맛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현지 맞춤 제품 개발과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며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급증하는 세계 수요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오는 25일 스타필드 수원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벤슨은 지난 7월 한 달간 스타필드 수원 '바이츠 플레이스' 팝업스토어에서 싱글컵 2만여개를 판매한 뒤 정식으로 입점했다. 매장은 스타필드 수원 1층에 들어섰으며 45㎡(13.8평), 10석 규모다. 20종의 아이스크림을 커피와 차 등 음료와 함께 판매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고객이 많은 핵심 상권으로 팝업 당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9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복지·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6 사회보장 AX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는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AI·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과 대국민 서비스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유재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발표를 통해 사회보장 서비스에 있어 다양한 현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AI 기술 도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I·데이터 기술 기반의 위기 예측·발굴·관리, 행정 효율화, 정책 지능화 등 전략을 제시했다. 함승목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결정 등 업무 전반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소개하고, 대화형 챗봇 등 주요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데이터로 촘촘하게 연결하고 사람을 향한 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 등 콜라겐 제품 2종은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적용해 약국·온라인 채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도 국내에 도입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사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연 '포레 레퀴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중심 작품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죽음을 고통이 아닌 해방과 안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 때문에 '자장가'로도 불린다. 공연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프랑스, 영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곡도 연주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 엘렉톤 연주자 장시온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라진 소비 추세와 최근 로봇·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로봇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리쿠는 AI 기반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다. GS25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로봇 키링도 판매한다. 10만원대 가격에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했다. GS25는 이외에도 '카네이션 골드바', '실버바 1000g' 등을 포함해 가정의 달 특별기획상품 130여종도 선보인다. 특별기획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