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연령대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37.2%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40대가 31.4%이고 50대 이상 17.1%, 20대 13.7%, 10대 0.6% 순이었다. 성별 매출 비중을 보면 여성이 56.6%, 남성이 43.4%다. 특히 전 세대 중 30대 여성의 매출 비중이 20.5%로 가장 많았다. 건기식 판매 순위 1위는 다이어트 상품이었고 2위와 3위는 각각 스트레스와 눈건강 관련 상품이었다. CU는 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취득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6천여개 점포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 달 만에 약 10만개를 판매했다. 첫 상품으로 종근당, 동화약품과 각각 손잡고 상품 11종을 선보였다. 소비자의 신뢰를 위해 유명 제약사와 협업했고 모든 상품을 10개(알) 단위로 소포장해 5천원 이하로 구성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다양한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건기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9월 한 달간 와인·위스키 전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 대상지 중 한 곳으로, 세계 각국 재즈 뮤지션의 공연을 잔디밭에 돗자리 등을 깔고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마트24에서 와인이나 위스키를 구매한 뒤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해서 응모하면 된다. 1등 5명에게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2인 입장권 3일권이, 2등 10명에게는 2일권, 3등 100명에게는 1일권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로 가정 채널에 판매 제품인 필라이트 클리어 350㎖ 캔과 500㎖ 캔, 1.6L 페트 등 3종의 가격이 각각 20%, 25%, 15% 저렴해진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 세계에서 말차의 인기가 뜨겁다. 국내에서도 말차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음료, 디저트에서 막걸리까지 말차를 넣은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제주 말차 라떼'와 '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속에 연예인을 따라 하는 모방 소비로 특히 젊은층에서 말차가 인기"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에서 말차 음료는 제주 지역이나 일부 특화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포함해 9종으로 늘었다. 녹차 제품은 한 종뿐인 것과 대조적이다. 투썸플레이스도 지난 달 출시한 말차 음료 세 종이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넘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떠먹는 아박'에 말차를 가미한 '떠먹는 말차 아박'도 내놨다. 세계적인 말차 열풍을 일으킨 것은 스타들이다. 블랙핑크 제니는 유튜브에서 "요즘 커피 대신 이걸 마시곤 한다"면서 아이스 말차를 만들었다. 가수 두아 리파, 배우 젠데이아 등 해외 스타들도 소셜미디어에서 말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스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스타 셰프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개발한 상품들이 잇달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셰프 전문 기획사인 '어드밴스드 퀴진'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셰프의 IP를 활용한 상품과 브랜드를 개발해왔다. 김미령 셰프와 함께 개발해 지난 7월 선보인 '이모카세 들기름 막국수 소스'는 급식 고객사 300여곳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1t(톤) 분량의 제품이 전량 소진됐다고 삼성웰스토리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모카세 들기름 막국수 소스는 여름철 인기 메뉴인 막국수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 인력난을 겪는 급식 고객사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또 반찬 프랜차이즈 고객사인 '슈퍼키친'과 김미령 셰프의 IP를 활용해 출시한 오징어볶음과 삼계탕 판매량도 각각 150%, 120% 늘었다고 강조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스타 셰프의 IP를 활용한 신제품은 고객이 즉각적으로 호응해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식자재 고객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조광효 셰프와 협업해 한정판 기업간거래(B2B) 제품 '중화풍 새우볶음밥'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푸드 열풍 속에 CJ제일제당이 김치 기반의 B2B(기업 간 거래)용 만능 소스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쉽고 간편하게 김치요리를 할 수 있는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All-purpose Kimchi Cooking Sauce)를 유럽 등 12개국으로 수출해 다음 달 초부터 본격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치볶음밥, 김치부리토 등 다양한 김치맛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용 소스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B2B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수출 대상국은 영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칠레, 우즈베키스탄, 괌 등이다. 소스는 현지 아시안 식당 중심으로 김치맛 요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는 전략적으로 글로벌 B2B용으로 우선 출시됐다. 외식, 급식, 호텔 등에서 요리에 접목해 소비자가 친숙해지게 하고 자연스럽게 가정용 제품 출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치는 글로벌 식자재 시장에서 발효를 통한 건강한 맛과 톡 쏘는 시원한 맛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숙성, 맛 변화, 유통·보관의 불편함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는 안정된 품질과 범용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라면 디자인을 반영한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의 일환이다. 이 애니메이션 속에서 헌트릭스 멤버들은 농심 제품을 떠올리게 하는 컵라면을 먹어 화제가 됐다. 스페셜 제품은 신라면컵 디자인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인 루미, 미라, 조이 캐릭터를 입힌 것으로 캐릭터마다 두 개씩 모두 6개가 들어있는 세트다. 농심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농심몰 예약 페이지에서 스페셜 제품 1천세트를 판매한다. 구매 리뷰 이벤트 당첨자에게 농심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약 1개월간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 매장에서 신라면, 새우깡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 협업 제품 모음전 행사를 벌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고물가 속 명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 추석 선물세트 40% 이상을 '5만원 미만' 가성비 세트로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요가 높은 과일세트의 경우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해 각 3만9천900원에 선보이고 '상주 곶감 福(30입)'은 2만9천990원에 판매한다. 오렌지, 자몽 등 수입 과일 세트도 2만원대에 판매한다. 인삼, 건버섯 등 건강 원물세트도 3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고 견과류는 품목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다. 수산에서는 2만원 이하 김 세트 물량을 올해 설 대비 20% 이상 늘렸다. 스테디셀러인 가공식품·생필품 선물세트는 카드 할인 30∼50% 적용해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축산에서는 제주 흑돼지, 무항생제 한우 등 사전 예약 전용 상품 4종을 10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올해 고물가에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가성비 중심의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정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초록색과 웰빙 식재료로 인기 있는 '말차'를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햇빛을 차단한 환경에서 자란 찻잎을 가루로 만든 말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말차맛 막걸리인 '더기와 말차막'을 내놓는다. 이색주점인 '더기와'에서 직접 탄 말차를 바로 막걸리에 섞어서 내주는 '말차 막걸리'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자 이를 곧바로 상품화했다. 말차맛 아이스크림 '말차바'와 샌드위치 '숲속의 말차초코샌드'도 준비했다. 이남구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말차가 전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식재료로 부상해 세븐일레븐에서도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즉각 대응해 차별화된 상품 구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개강시즌을 맞아 '압도적 간편식'을 업그레이드한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압도적 간편식'은 1년 6개월간 5천5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들어 7월까지 CU에서 판매된 간편식 매출 상위 10개 중 절반이 압도적 시리즈 상품일 정도다. 새로 출시되는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은 16종으로, 유사 제품 대비 최대 50%까지 중량을 늘리고 토핑을 아낌없이 담아 푸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불백김치·제육한상 도시락은 5천900원짜리 도시락에서 볶음밥과 파스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햄참치·소고기 주먹밥은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배로 늘렸고 햄치즈·오색야채김밥은 8알에서 12알로 개수를 늘렸다.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 흑돈간장·흑돈제육 삼각김밥 등 프리미엄 품질을 구현한 제품도 있다. CU는 압도적 플러스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정식 도시락과 오뚜기 진라면 컵라면을 함께 구매하면 600원 할인해준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압도적 플러스 시리즈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식사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지난달 '소비쿠폰 특수'로 편의점의 월간 매출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의 매출도 대체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한 16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증가율은 각각 15.3%, 2.7%였다.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5.1%), 편의점(3.9%), SSM(1.8%) 매출이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매출이 2.4% 감소했다. 산업부는 편의점의 경우 이른 무더위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 등으로 소비자의 방문이 늘어나 매출이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쿠폰 사용 대상에서 빠진 대형마트는 소비 온라인화 가속화 추세 속에서 방문객과 구매 단가가 모두 줄어 올해 들어 1월과 5월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감소하는 부진한 업황을 보였다. 온라인 매출은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확대, 업계 판촉 경쟁 강화, 음식 배달 등 서비스 부문 확대 등으로 통계 작성 이후 계속해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 차지 비중은 54.3%로 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가을 햇꽃게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간 꽃게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서해안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해제 이후 일주일간 '최저가 경쟁'을 벌여온 대형마트들은 당분간 특가 행사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햇꽃게를 100g에 985원에 판매하고, 꽃게 조업이 이어지는 겨울 전까지 수시로 할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21∼24일에는 햇꽃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g에 700원대(741∼788원)로 선보였고 이 기간 준비한 물량 100t(톤) 이상을 모두 판매했다. 또 대형 점포에서는 꽃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몰리며 '오픈런'이 나타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9∼3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빙장(얼음 저장) 햇꽃게를 100g를 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활꽃게(냉수마찰 기절꽃게·100g)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인 1천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금어기 해제 뒤 첫 꽃게 행사를 연 지난 21∼24일 수산 전체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3% 늘고 꽃게 매출은 179%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 전자정보대학장 김미혜 ▲ 생활과학대학장 김민정 ▲ 수의과대학장 겸 수의방역대학원장 김수종 ▲ 충북PRIDE공유대학장 이재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북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 주관 정월대보름 맞이 군민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3시 목계나루와 오후 4시 단월강변에서 각각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 사물놀이패 '몰개'가 달맞이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민 결의대회, 떡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정북토성에서도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증평문화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고, 단양 소금무지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단성체육공원에서 제33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한다. 옥천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2일 오후 2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마조제가 열리고, 3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다음 달 26일 개막할 '2026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헬기 탑승 체험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헬기 탑승 체험행사는 논산딸기축제 개막 이튿날인 다음 달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탑승 기종은 수리온(KUH-1)과 블랙호크(UH-60)로, 육군항공학교에서 이륙해 15분가량 논산의 명소인 탑정호 상공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체험 인원은 총 540명으로, 100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 추천을 통해, 440명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추첨 선발한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 축제 기간 경상도 지역 대형산불로 탑승 체험이 취소됐던 선발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석에 한해 추첨을 진행한다. 탑승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신청은 논산시청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딸기축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딸기엑스포의 도시, 국방 친화 도시 논산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4개 기업과 총 5천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등 6개 시·군 관계자, 성창오토텍 등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9년까지 천안, 아산, 계룡, 서천, 홍성, 예산 등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50만㎡ 부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짓거나 이전하게 된다. 건축자재 업체인 경동원은 아산 영인면에 1천914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예산에는 비철금속업체 한민에코텍(1천150억원)과 반도체용 케미칼업체 퓨릿(446억원)이 둥지를 튼다.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등에는 성창오토텍(542억원)과 하이쎄미코(132억원) 등 6개 기업이 투자하고, 계룡·서천·홍성 등에도 의료기기 및 변압기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가 완료돼 기업이 가동하면 도내에서 8천20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천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고용 유발효과는 1천9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성장 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확대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