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사케 제품 '스모'를 1.8리터(L) 대용량으로 기획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 제품이 인기를 얻자 기존 900㎖ 제품보다 용량을 늘렸고, 100㎖당 가격을 약 10% 낮춰 출시했다. 또 포장지를 하늘색에서 보라색으로 새단장(리뉴얼)해 가시성을 높였다. 롯데마트·슈퍼는 고물가 상황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가성비 주류 상품을 출시해왔다. 작년 6월 '간바레 오또상'(1.8L)을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5천원 미만의 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심플' 2종을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가을철 드라이브 시즌을 맞아 대규모 차량용품 기획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와이퍼와 필터, 연료첨가제, 세정제, 차량 오일, 디퓨저, 왁스 코팅제 등 130여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이마트는 JW 소프트하이브리드 와이퍼 및 페브리즈 차량용 제품을 두 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40% 싸게 판다. 불스원 왁스·코팅제와 카샴푸 등 세정제, 차량 수납용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특히 사전 기획을 통해 실리콘 발수 하이브리드 와이퍼, 불스원 연료첨가제와 스프레이 체인 및 성에 제거 기획세트를 초저가에 판매한다. 테슬라 차량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티파츠(T PARTS)'와 협업한 26종도 선보인다. 이동규 이마트 자동차용품 바이어는 "캠핑 등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점검하실 수 있도록 대규모 차량용품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지난 5월 선보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가 누적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우유 디저트 제품은 모두 7종이다. 각 제품은 GS25 냉장디저트빵 품목군에서 매출 상위 1∼7위를 차지했다. 7종 가운데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과 우유크림빵은 각각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의 인기에 따라 이날 신제품으로 '서울우유 소금크림빵'을 추가로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16일부터 31일까지 34종의 와인을 최대 74% 할인하는 '와인 빅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연중 와인 매출의 절반 이상이 4분기에 집중되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3만원 미만 와인 20종을 대상으로 두 병에 1만5천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국민 와인 5종을 선정해 특가 9천8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 할인된다. 약 110만원 상당인 '샤또 안젤루스 빈티지 2019' 등 프리미엄 라인업 7종도 최대 3만원 할인한다. 이마트24는 백화점이나 와인숍에서만 진행되던 '라벨 손상 와인 할인전'을 편의점 최초로 진행한다. 상품 외관에 미세한 흠집 및 오염이 있는 와인 21종을 대상으로 최대 55% 할인하는 행사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전 지점에서 남녀패션, 리빙, 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할인·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주는 대형 쇼핑 행사를 연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가을·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을 위해 15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맨즈위크', '우먼즈위크'를 동시에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5∼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메틱 카테고리에서는 라 메르, 시슬리 등 50여개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할인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침구·키친웨어 등은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각 점 푸드마켓에서 흰다리새우, 암소 한우 불고기, 삼겹살 등 구입시 선착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명품·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5메이징 카드 페스타'도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브랜드, 쿠폰 사용법 등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비맥주는 무알코올(Non-alcoholic·논알코올) 맥주를 판매하는 공식몰을 열고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15일 개설한 '오비맥주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배송비만 부담하면 신제품인 '카스 올제로' 체험팩(330㎖·4캔)을 주는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한다. 또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무알코올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브랜드 '밤켈'과 협업한 캠핑 제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의 쇼핑 행사 기간에도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오비맥주 공식몰에서는 '카스 0.0'과 '카스 레몬 스퀴즈 0.0', '카스 올제로' 등을 성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서울 도심과 지하철 2호선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참여형 이벤트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를 진행한다. 이벤트 칸에 탑승한 승객이 열차 내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빼빼로에 관한 퀴즈를 풀면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홍대입구역과 강남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옥외광고도 내보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빼빼로데이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심 곳곳에서 빼빼로를 만나며 친구, 연인, 가족과 마음을 나누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겨울철 늘어나는 우동 제품 수요에 대비해 한식 우동 신제품인 '가락생우동'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락생우동은 얇고 부드러운 생면에 유부와 쑥갓, 대파, 김, 고춧가루 등 고명을 담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오뚜기 공식몰인 '오뚜기몰'과 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락생우동은 추억 속 한식 우동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수요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전 지점에서 'PB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요리하다 포기김치' '요리하다 맛김치' 등을 원플러스원(1+1) 판매하고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등은 2개 이상 구매시 개당 40% 할인을 적용하는 등 주요 인기 PB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또 '요리하다' 출시 10주년을 맞아 스타 셰프인 정호영, 정지선과 협업해 목화솜 탕수육, 카키아게 우동 등 '스타셰프 에디션' 10종과 '고기듬뿍 육개장' 등 레토르트 파우치 3종도 신규 출시한다. 이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 '플레이팅 챌린지'도 진행한다. ''요리하다' 제품으로 만든 요리를 플레이팅해 촬영해 올리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이 제공된다. 이연주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장은 "요리하다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해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요리하다'가 국내 간편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농심라면'을 오는 27일 용기면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심라면 큰사발면'은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이 특징인 봉지면의 장점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농심라면 큰사발면의 일러스트 3종을 모아 소셜네트워크(SNS)에 인증하면 한우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지원한다. 15일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공개한 정상회의 주간 공식 협찬사에는 CJ올리브영과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이 이름을 올렸다. CJ올리브영은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APEC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브랜드 '더후'의 화장품을, 에이피알은 인기 미용기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를 각각 협찬한다. 경상북도 업체인 바이노텍도 화장품을 제공해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다.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는 아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28일 개막하는 CEO 서밋에 참여해 배우자 프로그램 중 'K뷰티&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에 경주 황룡원에 K-뷰티 관련 공간 조성도 계획 중이다. 또 APEC 기간 경주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전시에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개발에 참여한 화장품 '화협옹주 연지고'를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업체들은 APEC 협찬을 통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가을 제철 맞은 과일을 모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추석 이후 수확해 저장성과 당도가 높은 신고배를 비롯해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 단감, 홍시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는 가을 대표 먹거리인 밤을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직접 한 봉지에 가득 담는 '무한담기' 행사도 펼친다. 샤인머스켓, 타이벡감귤, 제주감귤 등 이제 막 노지 재배 물량이 나오기 시작하는 과일에도 할인가를 적용하고 사과대추, 무화과 등 제철이 끝나가는 과일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곽대환 이마트 농산담당은 "저렴하게 제철 과일들을 즐기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과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 전후 풀린 물량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9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복지·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6 사회보장 AX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는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AI·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과 대국민 서비스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유재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발표를 통해 사회보장 서비스에 있어 다양한 현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AI 기술 도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I·데이터 기술 기반의 위기 예측·발굴·관리, 행정 효율화, 정책 지능화 등 전략을 제시했다. 함승목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결정 등 업무 전반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소개하고, 대화형 챗봇 등 주요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데이터로 촘촘하게 연결하고 사람을 향한 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 등 콜라겐 제품 2종은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적용해 약국·온라인 채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도 국내에 도입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사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연 '포레 레퀴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중심 작품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죽음을 고통이 아닌 해방과 안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 때문에 '자장가'로도 불린다. 공연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프랑스, 영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곡도 연주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 엘렉톤 연주자 장시온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라진 소비 추세와 최근 로봇·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로봇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리쿠는 AI 기반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다. GS25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로봇 키링도 판매한다. 10만원대 가격에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했다. GS25는 이외에도 '카네이션 골드바', '실버바 1000g' 등을 포함해 가정의 달 특별기획상품 130여종도 선보인다. 특별기획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