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7∼30일 제철 먹거리 등을 할인 판매하는 '크레이지(CRAZY) 4일 특가'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1천원 미만에 선보이고, 7대 카드 결제 시 '딸기'(500g)와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각각 50% 할인한다. 이 밖에 '남해안 생굴'(250g)과 '꿀밤고구마'(3㎏), '제주 밀감'(1.5㎏)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3일까지는 국물 요리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탕!탕!탕! 페스타'를 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국내산 '생물 대구'를 40% 할인해 판매하고 '생물 아귀'를 반값에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배달·픽업 주문이 급증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GS25의 작년 11∼12월 퀵커머스 서비스 주문 실적은 직전 2개월보다 20% 증가했다. 이달 1∼24일 실적 역시 전달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GS25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 집에서 배달 음식을 즐기는 소비 패턴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배달 메뉴를 중심으로 한 퀵커머스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지난 21일 마라샹궈를 2∼3인용으로 구성한 '마라샹궈파티팩'을 출시했고 오는 28일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출시한다. GS25 관계자는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전용 상품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가맹점 수익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는 주류를 모바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는 '와인그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와인그랩의 픽업처와 판매 주종, 운영 상품을 모두 확대한다. 픽업처는 기존 이마트에서 트레이더스까지 늘리고, 운영 상품은 기존 와인·위스키 2천600여종에서 대중주·전통주까지 7천여종으로 늘렸다. 또 세계적인 와인 플랫폼 '비비노'의 와인 평점을 제공해 와인 구매 결정을 돕고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 데이터와 고객 취향을 토대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이마트는 와인그랩 전용 멤버십도 도입한다. 와인그랩 구매와 픽업 이력을 기준으로 등급별 차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멤버십 목표등급 달성 시 추첨을 통해 LG 와인셀러와 리델 잔, 글랜캐런 잔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마트앱 내 이마트 라이브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류예나 이마트 디지털전략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주류 픽업에 대한 고객 선택권이 넓어지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 축인 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가을 음료로 선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라떼'를 1천만잔 이상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역대 출시한 계절 한정 판매 음료 가운데 최초로 1천만잔 판매를 넘겼다"며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두 음료의 판매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두 음료는 지난 9월 가을을 맞아 출시된 이후 판매량 2위(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4위(말차 글레이즈드 라떼)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구매 비중이 약 70%에 이를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진한 커피에 휘핑크림을 올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지난 2019년 가을 처음 출시된 이후 작년까지 2천100만잔 이상 판매돼 가을 대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가을에는 여기에 말차를 더한 말차 글레이즈드 라떼도 출시됐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쿠팡이츠 내 장보기·쇼핑 메뉴를 통해 서울 매장 1천곳에서 배달·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초 운영 점포 수를 전국 6천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CU는 쿠팡이츠 입점을 기념해 '첫 구매' 프로모션을 연다. 쿠팡이츠를 통해 CU 배달, 픽업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와우회원은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CU는 비대면 소비와 즉시 배송 수요가 늘며 퀵커머스 매출이 성장하자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현재 CU의 퀵커머스 운영 점포 수는 전국 1만곳에 이른다. 지난 2020년 3천500억원 규모이던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내년 5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CU는 퀵커머스로 인한 매출 성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의 작년 대비 배달 매출은 지난 2023년 98.6%, 작년 142.8%, 올해(1∼11월) 49.8% 등이다. 픽업 매출도 같은 기간 각각 101.4%, 67.3%, 48.5%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요거트와 막걸리 신상품을 각각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지난 1월부터 전날까지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품목 중 요거트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했고 전통주 매출은 10% 늘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요거트 제품인 '스트로베리콩포트그릭요거트'와 전통주인 '알딸막'을 각각 선보이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K컬처 체험 공간도 확장하고 있다. K팝 굿즈와 포토부스 등을 갖춘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라면존과 기념품존을 갖춘 뉴웨이브 명동점을 열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조선호텔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셰프들은 평소 무엇을 먹나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손 셰프가 직원들과 즐겨 먹는 '일상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떡갈비정식 도시락과 엄마반찬삼각, 함박얹은 나폴리탄스파게티, 스리라차마요참치김밥, 아보카도듬뿍CBLT샌드위치, 뉴욕스타일베이컨샌드위치 등이다. 이마트24는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떡갈비정식 도시락 구매 시 육개장 소컵을 증정하고, 나머지 5종은 행사 카드로 두 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양호승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이번 협업은 셰프와 스태프들이 실제로 먹는 '패밀리밀' 문화를 담아낸 새로운 콘셉트의 간편식"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4일 동안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릴레이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1차 행사로 다음 달 초까지 반값 삼겹살 200t(톤)과 반값 겨울조개 100t, 30% 저렴한 햇딸기 125t을 선보인다. 삼겹살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반값이다.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1만원 미만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 산청부터 전북 김제, 충남 홍성 등 전국 최다 딸기 산지를 확보했다. 이마트는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한정 수량 제작한 와인도 내놓는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은 21% 할인하고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은 33% 할인한다. 이마트 앱을 통해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24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그레이트 포터블 스크린'을 49만9천원에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는 상금 2천만원을 걸고 고객 참여형 공모전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생성형 AI(인공지능), 공예, 그림 등 형식 제한 없이 나만의 '고래잇' 캐릭터를 만들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이크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 앱에서 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30%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으로 예약하면 10%를 추가로 할인받는다. 홈플러스 몽 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만∼2만원대 상품이 대부분으로, '가성비' 케이크로 알려지며 수요가 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은 전년보다 31% 늘었으며 '맛이 좋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주제로 잠실점과 본점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잠실점 아트홀에서는 내년 1월 18일까지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회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아레아레아·수빈 작가가 83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가 주제이며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제작한 단독 협업 작품 8점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관람 후 롯데갤러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작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이용권'을 준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달 31일까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가 겨울을 주제로 그린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내년 1월16일까지 곽철안 작가의 '터치 유어 하트'(Touch your Heart) 전시를 진행한다. '한 해의 끝자락과 새로운 시작에 전하는 감사'를 주제로 한 대형 조각 작품을 에비뉴엘 1∼4층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부문장은 "이번 전시 연작은 고객이 예술을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컬리가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프라인 미식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8∼21일 나흘간 코엑스 마곡 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160여개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신선과 축·수산, 간편식, 그로서리(식료품), 건강식, 디저트, 음료·간식 등 7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과 대상·풀무원·오뚜기·하림·삼양식품·샘표·네슬레 네스프레소 등 유명 식품 기업과 티엔미미·윤서울·해찬미소·전주 베테랑 등 인기 맛집이 참여한다. 이연복·정지선·정호영 등 국내 대표 셰프 12명이 컬리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조리해준다. 입장권은 다음 달 1∼3일 컬리멤버스 회원을, 다음 달 4∼10일 일반인을 각각 대상으로 판매한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시식의 경험을 넘어 오감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미식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7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은 30년 전통의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조리법을 적용한 상품이다. 묵은지 파우치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고 면은 감자 전분을 넣어 쫄깃한 식감으로 개발했다. 롯데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상품을 1천원 할인한다. 롯데마트·슈퍼는 한식의 맛을 접목한 라면이 방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자 관련 상품을 선보여왔다. 외국인 특화 10개 매장의 올해 라면 매출을 보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한식 라면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국내외 고객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을 맞아 치킨 등 즉석식품 할인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숯불닭꼬치 2종 구매 시 투플러스원(2+1) 혜택을 제공하고 버팔로윙봉은 30% 할인한다. 점보닭다리와 매콤점보넓적다리는 BC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40% 할인,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대왕지파이 등 치킨 4종은 20% 할인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즉석치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로 21% 늘었다. 오는 30일엔 즉석식품 신상품인 핫칠리통모짜스틱을 출시한다. 미국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칠리스'의 대왕 치즈스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슈가 된 점을 고려한 상품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치킨 담당 MD는 "SNS 트렌드를 저격한 핫칠리통모짜스틱과 즉석식품 프로모션으로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유효걸 초상 및 궤'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승격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천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시의 국가 유산 승격 연구조사를 통해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승격했다.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이괄의 난을 진압해 진무공신 2등에 책봉된 유효걸(1594∼1627)의 초상화와 이를 보관하던 궤다. 초상화를 보면 유효걸은 머리에 사모를 쓰고 가슴에 해치 흉배가 달린 관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두 손을 마주 잡은 자세로 앉아 있어 17세기 공신 화상의 일반적인 형식과 도상의 특징을 볼 수 있다. 궤는 초상화와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초상화를 보관하던 궤가 같이 전해져 의미가 크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국가 지정 17건, 도 지정 31건, 문화 유산자료 25건, 국가등록 문화유산 37건 등 총 110건의 국가 유산을 관리하게 됐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의 국가 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자율주행 버스 A5 노선을 내달 4일부터 유상운송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역 자율주행 전문 기업들과 함께 대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무료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유상운송 전환은 그동안의 시범운행을 통해 확보된 주행 안정성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실제 시민이 이용하는 상용화 교통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 수준으로,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대전 시내버스와 환승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출발해 신세계백화점, 반석역을 거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행 단계는 레벨3 수준으로, 자율주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을 즉각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석과 보조석에 사람이 탑승한다. 승객 안전을 위해 좌석제로만 운행되며, 급제동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오송∼세종 구간 A1·A2·A3·A4 노선에 이어 대전까지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전체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광역 교통 서비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