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27일 화요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 술 시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쌀(米)과 술이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뜻으로, 산지 쌀값 23만원(80㎏ 기준)을 달성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23도로 제조됐다. 프리미엄 소주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가를 9천900원으로 정했다. '미(米) 술 시간'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동탄)에서 판매하며 앞으로 전국 하나로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지난 1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7종을 테스트해 친들미 단일 품종으로 만든 신제품을 내놨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미(米) 술 시간'은 국산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는 제품"이라며 "지역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관람객이 '미(米) 술 시간'을 시음하고 구매할 기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라면 시리즈의 지난 3년간 누적 판매량이 2천400만개(봉)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12월 첫 PB 라면으로 이춘삼 짜장라면을 선보였고 이후 이해봉 짬뽕라면, 이진국 라면 등을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PB 라면 매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민 절반이 한 번씩 맛본 셈으로, PB 라면 시리즈가 홈플러스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PB라면 시리즈 출시 3년을 기념해 이춘삼 짜장라면 건면 신제품을 선보인다. 짜장라면의 깊고 진한 맛을 유지하면서, 건면을 사용해 열량을 낮췄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와인 5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스위트 와인 시장을 선도해온 빌라엠 시리즈 3종(비앙코·썸·로쏘)과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 시즌 상품인 어글리 글루바인이다. 도수는 3~5도, 가격은 1만~4만원대다. 빌라엠 비앙코는 모스카토 100%로 만들어진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아카시아 꽃 향과 잘 익은 과일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빌라엠 로쏘는 붉은 장미빛의 스파클링 레드 와인이다. 잘 익은 딸기와 붉은 과일 중심의 풍미가 매력적이다. 빌라엠과 빌라엠 로쏘 구매시 산타, 루돌프, 눈사람 모양의 와인 커버를 제공한다. 빌라엠 썸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브라케토 품종 특유의 산딸기와 장미 향이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플로럴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신선한 과일 향과 꽃 향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어글리 글루바인은 오렌지, 시트러스,크렌베리 등의 상큼한 과일 풍미에 시나몬, 정향 등 향신료 조합을 더한 겨울철 전용 글루 바인이다. 따뜻하게 마시면 크리스마스 마켓 느낌의 따뜻한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최근 젊은층이 몰리는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Z세대(GenZ·1997년 이후 출생)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020 Z세대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고객이 타깃으로, 이마트24가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매장 내부에는 '어뮤즈', 'W컨셉' 등 기존 편의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브랜드 팝업존, 캐릭터 굿즈·지식재산(IP) 활용 상품을 소개하는 특화 공간을 마련해 '젠지세대 여성층'을 겨냥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 신상품, 이마트24 상품기획자(MD)들의 실험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마트24의 '킬러 콘텐츠'를 모은 '스타상품존'도 만들었다. 각종 협업 상품과 스타상품을 이곳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편의점 속 작은 카페를 콘셉트로 한 'To-Go Cafe'(투-고 카페) 존에서는 즉석커피 5종, 과일리얼스무디 6종, 베이커리 6종 등을 판매한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노출 콘크리트와 철물 기둥 등을 활용해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마트24는 또 '고객의 일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라면 '삼양 1963' 출시 기념으로 성수동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순차 입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방문객이 팝업스토어 내부에서 '삼양 1963'을 시식하고 시식 평을 작성하면 '삼양 1963 전용 텀블러'를 증정한다. 현장 예약 방문객은 조리된 '삼양 1963'이 담긴 전용 텀블러를 제공받고 이를 성수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시식한 후 재방문하면 세척된 전용 텀블러를 수령할 수 있다. 시식을 마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 1963'이 지닌 우지의 풍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심과 협업해 감자탕을 모티브로 한 '감자탕큰사발면'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첨스프와 후첨스프로 나누어 감자탕 국물 맛과 들깻가루의 구수함을 함께 느낄 수 있고, 감자와 청경채 등 다양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국물 메뉴에 대한 높은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감자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서 착안했다. 세븐일레븐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외국인의 라면 매출은 80%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럭히밥김찌라면', '도쿠시마라멘', '콕콕콕땡초크림파스타' 등 차별화 라면 누적 판매 수량은 250만개를 넘어섰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비식품 이월·재고 물량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연말 클리어런스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방·생활용품, 의류·침구·완구 등 비식품 전 카테고리에 걸쳐 3천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전체 행사 상품 중 1천여개가 5천원 이하이고, 1천원 이하 초저가 상품도 150여개다. 대표적으로 '스판청바지', '데일리 진'은 최초 판매가 대비 약 80% 인하된 3천900원에, '오늘좋은 실리콘 조리도구' 등은 균일가 1천원에 판매한다. 레고, 닌텐도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5 타이틀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윈터 해피딜' 기획전을 진행해 딸기를 비롯한 제철 먹거리와 홈파티 메뉴, 크리스마스 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행사에서 '팩 딸기' 전 품목을 두 팩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팩당 3천원을 할인해준다. 이번 행사는 '딸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프로모션으로 설향과 금실, 비타베리 등 여러 품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올겨울 딸기 상품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킹스베리같이 인기가 높은 고당도 품종 물량을 세 배로 늘리고 다음 달에는 대왕과 비타킹 등 신품종을 내놓는다. 또 행사 기간 신품종 '실키 핑크 토마토'와 '익혀 먹는 대봉감', '상생 단감' 등 농산물을 특가로 선보인다.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광어·방어·연어 모둠회 등 홈파티 먹거리도 할인한다. 홈파티 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가성비 와인도 준비했다. 이 밖에 '키우기 쉬운 크리스마스 생화'를 두 개 이상 구매하면 각각 20% 할인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18종을 두 개 이상 구매하면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이 출시된다. 대전시는 26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인섹트바이오텍과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했다. 꿈돌이 가족의 반려견인 몽몽이를 위한 간식이라는 의미로, 인섹트바이오텍이 개발한 자연 유래 단백질분해효소 기술을 반려동물 간식 제조공정 단계에 적용해 기호성과 식감을 고도화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대전 대덕특구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출신 연구진이 2000년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유성구 전민동에서 산업용 효소·사료첨가제·화장품 소재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간식은 대전다움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꿈돌이 닥터몽몽은 내달 중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내 공공 판매처와 인섹트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선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납작당면 '오리지널'과 '로제' 제품을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파우치 형태 제품은 기존 용기 형태와 달리 팬 조리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재료를 더해 조리할 수 있다. 당면을 따로 물에 불릴 필요 없이 찬물에 헹궈 물, 소스와 함께 약 3분간 끓인 후 분말을 추가하면 돼 조리법도 간편하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현재 이마트와 이마트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 중이며, 내년 2월부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과 중소형 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파우치형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불닭 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프로모션 '2026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내년 4월까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은 딸기 케이크와 딸기 밀푀유, 딸기 초콜릿 퐁뒤 등 30여종의 디저트와 함께 양갈비구이, 부채살 카빙 스테이크 등 따뜻한 음식 10종을 제공하는 스페셜 뷔페를 운영한다. 애프터눈티 세트는 딸기 말차 케이크와 피스타치오 딸기 타르트, 트리 모양의 바질 무스 등 디저트와 샌드위치 2종으로 구성된 3단 트레이가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PHA를 적용한 빨아 쓰는 생분해 위생행주, 생분해성 빨대 등을 국내외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HA는 퇴비화할 수 있어 '탈(脫) 플라스틱'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으며 환경에 미세 플라스틱을 남기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는 PHA, PLA, 펄프를 혼합해 생분해성 소재로만 개발했다.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해 상업화한 전 세계 첫 사례로, CJ제일제당과 유한킴벌리, 부직포 전문기업 유진한일합섬이 협력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시중에 크리넥스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PHA를 적용한 생분해성 빨대도 내년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PHA 적용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쓰지 않고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스웨덴 BIQ머티리얼즈와 손잡고 스웨덴의 축구장 일부에 인조잔디용 충전재로 PHA를 적용했다. 유럽연합(EU)이 석유계 소재로 만든 충전재를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을 맞아 치킨 등 즉석식품 할인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숯불닭꼬치 2종 구매 시 투플러스원(2+1) 혜택을 제공하고 버팔로윙봉은 30% 할인한다. 점보닭다리와 매콤점보넓적다리는 BC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40% 할인,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대왕지파이 등 치킨 4종은 20% 할인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즉석치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로 21% 늘었다. 오는 30일엔 즉석식품 신상품인 핫칠리통모짜스틱을 출시한다. 미국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칠리스'의 대왕 치즈스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슈가 된 점을 고려한 상품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치킨 담당 MD는 "SNS 트렌드를 저격한 핫칠리통모짜스틱과 즉석식품 프로모션으로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유효걸 초상 및 궤'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승격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천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시의 국가 유산 승격 연구조사를 통해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승격했다.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이괄의 난을 진압해 진무공신 2등에 책봉된 유효걸(1594∼1627)의 초상화와 이를 보관하던 궤다. 초상화를 보면 유효걸은 머리에 사모를 쓰고 가슴에 해치 흉배가 달린 관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두 손을 마주 잡은 자세로 앉아 있어 17세기 공신 화상의 일반적인 형식과 도상의 특징을 볼 수 있다. 궤는 초상화와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초상화를 보관하던 궤가 같이 전해져 의미가 크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국가 지정 17건, 도 지정 31건, 문화 유산자료 25건, 국가등록 문화유산 37건 등 총 110건의 국가 유산을 관리하게 됐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의 국가 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자율주행 버스 A5 노선을 내달 4일부터 유상운송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역 자율주행 전문 기업들과 함께 대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무료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유상운송 전환은 그동안의 시범운행을 통해 확보된 주행 안정성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실제 시민이 이용하는 상용화 교통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 수준으로,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대전 시내버스와 환승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출발해 신세계백화점, 반석역을 거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행 단계는 레벨3 수준으로, 자율주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을 즉각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석과 보조석에 사람이 탑승한다. 승객 안전을 위해 좌석제로만 운행되며, 급제동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오송∼세종 구간 A1·A2·A3·A4 노선에 이어 대전까지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전체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광역 교통 서비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