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과 옥션은 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락페'는 매달 1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되는 월 정례 프로모션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한정 수량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까지 가격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음식과 겨울 여행 상품 등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는 가수 '에일리'(Ailee)가 참여한 새로운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에일리의 발라드, 댄스 대표곡을 활용해 신선식품, 뷰티, 겨울 필수 아이템 등 G락페 특가상품을 소개한다. 특가상품은 매일 오전 10시 G마켓과 옥션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 첫날인 1일은 ▲ 풀쎄라 PRO(프로) 뷰티 디바이스 ▲ 경동나비엔 카본 탄소 매트 ▲ 충남 보령조개 키조개관자살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 여행관 ▲ 난방용품관 ▲ 푸드·홈파티관 ▲ 겨울패션관 등 테마별로 구분해 최저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의 뷰티 상품을 구입한 1만명에게는 샘플 패키지를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 선물, 난방용품, 겨울 여행 등 쇼핑 수요가 높은 12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컵라면을 현실로 구현한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라면 햄버거컵', '신라면 슈퍼스타컵', '신라면 스파이시퀸컵' 3종으로 오는 10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한다. 신제품 3종은 독특한 풍미부터 신라면의 정통성을 살린 맛까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햄버거컵은 햄버거 특유의 풍미를 라면에 어울리게 개발했고, 슈퍼스타컵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시각적 요소를 구현했다. 스파이시퀸컵은 기존의 오리지널 신라면컵보다 맵기를 2배 강화한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농심은 신제품 3종을 세계 시장에도 선보인다. 내년 1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캐나다 등 국가별로 신제품 3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신라면컵을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보는 즐거움'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아울렛이 오는 5∼7일 사흘간 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인 '더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스포츠·골프 브랜드와 리빙 브랜드까지 전 상품군의 300여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최대 3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겨울 아우터의 경우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최대 70% 할인한다. 예컨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W카이만 프로롱기장 구스 다운' 등의 다운류를 최대 70% 할인해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올 가을·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한다. 비이커, 시프트지, 톰그레이하운드 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는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패션 그룹 LF는 행사 기간 바버, 질스튜어트, 닥스, 헤지스 등의 브랜드 상품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카드로 단일브랜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2만원을 주고 롯데·현대·농협카드로 60만원 또는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2만원 또는 3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연이은 기습 한파로 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주요 편의점들이 다양한 먹거리·주류 할인 행사를 마련하며 연말 소비 수요 잡기에 나섰다. 업계는 홈파티, 송년회가 늘어나는 12월을 맞아 치킨·와인·위스키 등 인기 품목을 대폭 할인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우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2월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인 주류 2천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맥주 17종은 번들 할인을 하고, 하이볼 6종은 3캔에 1만2천원에 판매하며, 소주·전통주는 자체 가격 할인을 한다. 맥주 17종 번들과 하이볼 6종은 카카오페이로 구매하면 추가로 20%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GS25의 와인과 샴페인 전 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3종을 네이버페이나 페이코로 구매하면 20%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GS25는 207종 주류로 구성된 '와인·위스키 장터'를 열고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20% QR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화제의 신제품 주류 4종도 출시한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일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한 '데이지에일'이다. 다음 달 11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판매된다. 또한 국내 유통사 최초로 '말차맥주'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다음 달 '고래잇페스타' 행사 후반전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이어온 전반전 행사에 이어 삼겹살과 멸치 등 먹거리뿐 아니라 생활용품, 가전 등 주요 품목에 걸쳐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다음 달 2∼4일 수입산 '탄탄포크 삼겹살·목살'(냉장)을 100g당 900원 미만에 판매한다. 다음 달 2∼7일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하고 양념 돼지 LA식 갈비를 반값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황제전복과 세네갈 갈치(해동), 삼천포 국물 멸치를 50% 할인한다. 원양산 오징어는 40% 저렴하게 판매하고 '국산의 힘' 딸기를 5천원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조니워커 위스키 13종을 두 병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한다. 코디 미용티슈와 일부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은 두 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 대형가전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마트는 고래잇페스타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 자체 음원을 제작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이마트 Liv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협업해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했다. 로컬 미식과 도시브랜드를 결합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연말 성수기 체류형 관광·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충동왕족발의 족발에 꿈돌이 라면을 세트로 구성한 '한상 족발 세트'에 족발 키링과 에코백을 굿즈로 증정한다. 장충동왕족발은 다수의 직·가맹점을 보유한 대전 향토기업으로, 내달 말 시즌 한정으로 장충동왕족발 대전·충청권역 오프라인 46개 매장에서 우선 선보인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향토기업의 정직한 품질과 대전의 캐릭터 스토리가 만나 대전다운 한 상을 완성했다"며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오직 대전에서만 가능한 미식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 음료 2종과 푸드·굿즈 등을 선보이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는 레드 와인 풍미의 베이스에 자몽, 오렌지, 레몬, 사과를 끓여 클래식한 뱅쇼의 맛을 구현한 음료다. 함께 출시되는 '캐모마일 허니 티 라테'는 캐모마일 티의 꽃향기에 꿀의 풍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인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테, 토피넛 라테,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 등도 연말까지 계속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 눈사람 바움쿠헨, 딸기 촉촉 누텔라 케이크 등 케이크 4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텀블러, 보온병, 머그컵 등 12종으로 구성된 굿즈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2종과 토피넛 라테,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테를 다음 달 4일까지 사이렌 오더 혹은 딜리버스 배달 주문할 경우 음료당 별 3개,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할 경우 별 2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다음 달 5일부터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윌리 IN(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겨울철을 맞아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모션 주제는 '얼어 죽어도 배홍동'(얼죽동)이다. 비빔면은 주로 여름에 많이 먹지만 농심은 추운 겨울에도 차갑고 시원한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겨울에 즐기는 배홍동의 매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배홍동 3종(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칼빔면)의 포장을 눈이 내리는 겨울 테마로 디자인했다. 또 소비자 이벤트에서 '겨울에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항공권과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를 선정하고, '올영세일' 동안 수상 상품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1억8천만건에 달하는 고객 구매 데이터와 카테고리별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총 40개 부문, 166개의 K뷰티·웰니스 상품을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국내 37개, 글로벌 3개 부문으로 나눴다. 특히 국내 부문에서는 '홈케어' 트렌드를 반영해 '셀프뷰티'를, 개인의 취향을 우선으로 고려해 상품을 선택하는 '취향 소비'에 맞춰 패션·취미·리빙용품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추가했다. 또 관리의 영역이 얼굴에서 손까지 확장됨에 따라 '핸드케어'를, 양치 후 구취를 관리하는 '구강애프터케어'도 도입했다. 글로벌에서는 베스트퍼포머, 라이징, 루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올리브영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올영세일'과 연계해 어워즈 수상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연속 수상 베스트셀러·신규 선정 트렌디 상품들을 대용량, 1+1, 굿즈 증정 등의 한정 기획 상품으로 구성한다. 이와 함께 국내 부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반찬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몰을 통합해 통합 회원 관리, 물류 시스템 일원화, 마케팅 효율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동원몰에서 기존 상품을 구입하면서 더반찬&의 국·탕·찌개, 볶음류, 양념육 같은 신선 간편식도 함께 주문해 합 배송받을 수 있다. 더반찬&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동원몰에도 도입하면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더반찬&은 다음 달 29일 운영을 종료한다. 회원들은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통합 회원 전환을 신청할 수 있으며 1만원 쿠폰을 제공받는다. 동원F&B 관계자는 "분산돼 있던 온라인몰을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자사몰을 통한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분식 간편식 브랜드 오똘(oddol)과 협업해 저당 붕어빵과 국화빵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쓱닷컴은 길거리 붕어빵 반죽과 팥을 판매하는 오똘 측에 아이디어를 제안해 신제품을 만들었다. 쓱닷컴은 신제품에 대체당인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어 단맛은 유지하면서 열량 부담을 낮췄다. 또 반죽을 얇게 펴고 앙금을 넉넉히 채우는 방식으로 만들어 길거리 붕어빵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SSG닷컴 관계자는 "겨울 대표간식을 저당 상품으로 개발했다"며 "차별화된 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수도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양재·창동·고양·성남)에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 상생 할인 행사를 27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샤인머스캣 1.5㎏ 상자당 1천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준비한 물량 3만1천 상자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한국전력기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근로복지공단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을 맞아 치킨 등 즉석식품 할인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숯불닭꼬치 2종 구매 시 투플러스원(2+1) 혜택을 제공하고 버팔로윙봉은 30% 할인한다. 점보닭다리와 매콤점보넓적다리는 BC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40% 할인,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대왕지파이 등 치킨 4종은 20% 할인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즉석치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로 21% 늘었다. 오는 30일엔 즉석식품 신상품인 핫칠리통모짜스틱을 출시한다. 미국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칠리스'의 대왕 치즈스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슈가 된 점을 고려한 상품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치킨 담당 MD는 "SNS 트렌드를 저격한 핫칠리통모짜스틱과 즉석식품 프로모션으로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유효걸 초상 및 궤'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승격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천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시의 국가 유산 승격 연구조사를 통해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승격했다.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이괄의 난을 진압해 진무공신 2등에 책봉된 유효걸(1594∼1627)의 초상화와 이를 보관하던 궤다. 초상화를 보면 유효걸은 머리에 사모를 쓰고 가슴에 해치 흉배가 달린 관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두 손을 마주 잡은 자세로 앉아 있어 17세기 공신 화상의 일반적인 형식과 도상의 특징을 볼 수 있다. 궤는 초상화와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초상화를 보관하던 궤가 같이 전해져 의미가 크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국가 지정 17건, 도 지정 31건, 문화 유산자료 25건, 국가등록 문화유산 37건 등 총 110건의 국가 유산을 관리하게 됐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의 국가 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자율주행 버스 A5 노선을 내달 4일부터 유상운송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역 자율주행 전문 기업들과 함께 대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무료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유상운송 전환은 그동안의 시범운행을 통해 확보된 주행 안정성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실제 시민이 이용하는 상용화 교통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 수준으로,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대전 시내버스와 환승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출발해 신세계백화점, 반석역을 거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행 단계는 레벨3 수준으로, 자율주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을 즉각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석과 보조석에 사람이 탑승한다. 승객 안전을 위해 좌석제로만 운행되며, 급제동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오송∼세종 구간 A1·A2·A3·A4 노선에 이어 대전까지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전체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광역 교통 서비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