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내 편의점 상품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업계 1·2위를 다투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나란히 '1천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들어 지난 달 말까지 수출 실적 150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의 수출은 2017년 2억원 규모로 시작해 8년 만에 75배로 늘었다. 수출 품목은 2017년 40여종에서 올해 600여종으로 늘었고 수출 대상국도 33개국으로 확대됐다. 유어스, 리얼프라이스, 넷플릭스 컬래버레이션 상품 등 GS25 자체브랜드(PB)·차별화 상품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국내에서 히트를 기록한 상품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외에 소개되며 수입 요청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 GS25가 수출 사업을 위해 협력한 93개사 중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수준으로, 우수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9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BGF리테일은 6년 만에 1천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해외 CU 매장이 있는 몽골, 말레이시아, 미국 등의 국가에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품과 함께 시설·집기류, 소모품 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가요 기획사 하이브의 그룹 엔하이픈, 투어스와 콜라보(협업)한 과자 5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팬들을 위한 연말 선물 콘셉트로 기획돼 패키지 전면에 멤버 전원의 단체 사진을 배치했다. 멤버들의 사진과 앨범 커버, 그래픽을 활용한 '빅 랜덤씰'도 담겼다. 랜덤씰은 총 54종으로 구성됐고, 제품마다 랜덤씰 1종이 포함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엔하이픈 패키지인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그린티', '제로 블랙커런트베리 젤리', '몽쉘 코코넛&밀크커피' 등 3종과 투어스 패키지인 '꼬깔콘 바닐라밀크맛', '말랑카우 블루베리치즈' 등 2종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엔하이픈&투어스 크리스마스 스위트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콜라보 제품은 이날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에서 판매된다. 대형마트, 슈퍼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헬로키티와 손잡고 딸기를 테마로 한 상품 1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빼빼로데이에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의 인기에 따라,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7일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헬로키티 베리베리마카롱'을 출시했고, 이날 딸기 디저트 5종과 음료를 각각 출시한다. 오는 10일과 11일에는 경북 고령군에서 직접 사들인 고품질의 설향 딸기로 만든 '헬로키티 딸기샌드위치'와 '헬로키티 페스츄리딸기샌드위치'를 각각 선보인다. 또 오는 18일에는 '세븐셀렉트 헬로키티 미니초콜릿'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헬로키티 협업 상품 외에도 딸기 관련 신상품 8종을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5∼6일 '홈플델리 갓튀 후라이드치킨'을 '1+1'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두 마리에 9990원으로, 한 사람이 두 마리(1+1)만 살 수 있다. 홈플델리 갓튀 후라이드치킨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에 튀김옷을 얇게 입힌 제품으로, 담백하면서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이 상품을 '1+1'로 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 수량은 점포 규모별로 다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연말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후라이드치킨 1+1 첫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5∼7일 '고래잇 페스타' 주말 특가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겨울 방어회'(360g)를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마리당 5㎏ 이상 방어로 상품을 준비했고, 거제와 통영 등에서 양식 물량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해 수온 상승으로 방어 시즌이 한 달 늦게 시작돼 가격이 강세이지만, 매입력을 바탕으로 1년 전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방어회 행사는 이마트 가격과 품질 그대로 SSG닷컴(쓱닷컴) 주간 배송으로도 진행한다. 수령일 전날 고객이 원하는 배송 시간대를 설정하면 된다. 이마트는 오는 5∼7일 '한우 등심'(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하고, 오는 5∼6일에는 '호주·미국·캐나다산 냉장 찜갈비'(100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이 밖에 오는 5∼7일 사과와 감귤, 블루베리, 파프리카, 대파, 새송이버섯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보해양조는 연말연시를 맞아 잎새주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대표 상품인 잎새주(360ml) 라벨에 기존 단풍잎 대신 은목서를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재구성하고 설경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2026년 병오년 '적마(赤馬)의 해'를 맞아 루돌프 대신 붉은 말을 그려 넣은 것도 특징이다. 잎새주 파티팩(5L)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빨간색 선물 상자 모형으로 제작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에디션은 500세트 한정 제작되며 잎새주는 전국 마트·편의점 등에서, 파티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또는 우리동네GS 앱에서 구매 후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는 '슈퍼바이탈 넥 앤 데콜테 크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얼굴 피부보다 얇은 목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항노화 성분 '세노뮨'이 함유됐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사용 직후 목의 가로 잔주름이 20.6%, 세로 잔주름은 14.9% 개선되고, 사용 4주 후에는 탄력이 41.8%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이오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슈퍼바이탈의 신제품으로 목주름을 개선하고 목 피부 탄력을 강화해 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제품 '진짬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새단장)의 핵심은 진한 불맛이다. 유성스프의 풍미를 기존 제품보다 강화해 한층 깊은 불향을 구현했으며 해물 풍미와 짬뽕 특유의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높여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포장 디자인도 변경했다. 제품의 핵심 맛 포인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진~한 불맛' 메시지를 전면에 강조하고 영문명 표기를 추가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진짬뽕은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이끈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짬뽕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리뉴얼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개들이 6천18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오뚜기는 공식 온라인몰인 오뚜기몰에서 1천개 한정 수량으로 갓 생산된 제품을 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서 성장해 온 브랜드"라며 "업그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금액은 3년 전인 2022년 연간 실적과 비교해 26배 커졌다. 당시 오프라인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2%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25%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리브영 매장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덕택이다. 올해 글로벌텍스프리(GTF)에서 발생한 국내 화장품 결제 건수의 88%는 올리브영에서 나왔다. 단순하게는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셈이다. 세금 환급을 받은 외국인 국적은 유엔 정회원국 기준 190개다. 이날 올리브영이 발간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리브영 구매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40%는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증가해 수도권(20.5배) 구매 건수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제주(199.5배), 광주(71.6배), 부산(59.1배), 강원(57.9배) 등의 신장률이 특히 높았다. 또 외국인의 58%는 6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했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내년 5천원 미만의 화장품과 헤어케어 제품, 세제, 제지 등을 '핵심 가격 전략'으로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5천원 미만의 샴푸와 린스, 여성용품 등 10여종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지난 4월 LG생활건강과 협업해 4천950원짜리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관련 제품이 인기를 얻자 이 가격대의 제품을 매달 연달아 출시했다. 지금껏 10여개 브랜드가 '4천950원' 제품을 출시했으며 누적 16만5천개가 판매됐다. 이에 더해 이날 남성용 기능성 라인 제품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관련 제품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4천950원 뷰티샵'이라는 전용 인테리어 집기를 개발해 용산점에 도입했다. 앞으로 은평점과 왕십리점 등에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4천950원'은 단순히 가격정보를 넘어 이마트 일상용품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푸드빌이 새로운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그동안 CJ푸드빌이 축적해온 이탈리아 음식 레시피 노하우와 외식 역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올리페페라는 이름은 '올리브'의 첫음절 '올리'(Oli)와 후추를 의미하는 '페페'(Pepe)를 결합해 만들었다. 올리페페는 이탈리아의 여유로운 식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식전주부터 전채요리, 이탈리안 정통 화덕피자와 파스타, 커피와 디저트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탈리아 지역별 와인도 준비돼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도 경험할 수 있다. 올리페페의 첫 매장은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열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차별화된 이탈리안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광화문 매장을 통해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말을 모티프로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한 이번 에디션은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과 '오딧세이 블랙 라인'으로 구성됐다.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은 상쾌한 시트러스와 은은한 플로럴 향이 특징으로, 거칠어진 남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딧세이 블랙 라인'은 묵직한 스파이시 우디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주름과 피부색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번 신년 에디션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아리따움, 전국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워홈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새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 1호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을 브랜드 콘셉트로 설정했다. 브랜드명은 영화의 촬영 단위인 '테이크'에서 착안했으며, 고객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매장은 전용면적 약 823㎡(25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돼 있다. 메뉴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말과 공휴일 기준 13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9천900원을 추가하면 포르케타, 치킨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골든 티켓' 메뉴를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3천900원, 평일 저녁 2만9천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3만2천900원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달 1∼5일 주말·공휴일 메뉴를 2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299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사하는 동안 여행하는 듯한 설렘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질환을 앓거나 수술 뒤 회복하는 상황 등에서 일반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제조·가공한 식품이다. 식약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선택과 사용의 중요도를 고려해 정보집을 소비자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소비자용 정보집에는 제품 종류와 영양 정보 확인 방법, 보관·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문가용 정보집에는 제품 유형별 특성과 질환·임상 상황별 고려 사항, 관련 규정과 기준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정보집을 병원과 요양기관, 환자단체 등에 배포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주요 감염증 5종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실무 지침'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감염증 5종은 급성상기도감염, 지역사회획득폐렴, 복강내감염, 요로감염, 피부·연조직감염 등이다. 질병청은 기존 항생제 사용 지침은 학술적 근거 중심으로 구성돼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감염질환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진도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내 의료기관의 부적정 처방률이 약 3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종 지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가 높은 실무 지침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