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35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특별 선물세트(목우촌, 농협홍삼, 농협양곡)와 프리미엄 선물세트(농협다움 과일 혼합, 한우 명품) 등 403종을 선보인다. 행사카드나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5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내걸었다고 26일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유동 인구가 몰리는 런던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더불어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격전지로 손꼽힌다. 특히 광장의 상징인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 '피카딜리 라이트'는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톱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미디어다. 농심은 이번에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인 에스파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광고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애니메이션 광고를 함께 내보낸다. 또 광장에서 소비자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은 신라면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세계 주요 국가의 명소에서 신라면을 알릴 방침이다. 농심은 지난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유럽 내 매출 3억달러를 목표로 세웠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파리바게뜨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간에는 직원이 상주하고 심야·새벽 시간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소비자는 24시간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시간 제약 없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 소비자는 심야·새벽에 신용카드 인증을 거쳐 매장에 들어가 제품에 붙은 바코드를 스캔해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월부터 서울 카페서초역점과 연신내점에서 하이브리드 매장을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무인 시간대 방문객이 꾸준히 늘었으며 소비자 만족도도 높았다고 파리바게뜨는 전했다. 밤 12시 이후에는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제품을 비롯해 케이크 판매도 활발했다. 파리바게뜨는 늦은 시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번화가 매장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 편의와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효율성 있는 운영 모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매장을 전국으로 꾸준히 확대해 베이커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가나'의 앰배서더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며 은퇴 후에도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서 대중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하는 가나 초콜릿의 방향성과 김연아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9일에는 김연아와 함께한 첫 광고 캠페인의 예고 영상을 선보이고 본편은 다음 달 12일 공개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3년 가나 초콜릿의 상위 라인인 '프리미엄 가나'를 출시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또 구매 시점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0만원 SSG머니 적립 또는 혜택도 제공한다. 전통적인 인기 선물인 신선식품 세트는 주요 브랜드 상품 물량을 3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6kg을 5만4천원대에, 한우 1kg(등심500g+채끌500g) 선물세트는 9만5천원대에 사전 예약 특가에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애경산업이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 ‘로에비타’(Loevita)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에비타는 ‘피부 본질에 집중하다’는 브랜드 미션을 바탕으로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의 본질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로에비타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기미와 피부 톤 개선에 중점을 둔 ‘멜라이트 비타민 앰플 에센스’를 선보인다. 로에비타 멜라이트 비타민 앰플 에센스는 ▲순수 비타민 씨 56%,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티온 성분을 80시간 동결 건조한 ‘멜라이트 비타민 씨 앰플 볼’과 ▲트라넥사믹애씨드와 토코페롤 등을 함유해 피부 톤 및 광채 케어에 도움을 주는 ‘멜라이트 광채 부스팅 에센스’로 구성됐다. 특히 로에비타 멜라이트 비타민 앰플 에센스에 사용된 비타민 씨 앰플 볼은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 씨의 미세 입자를 로에비타만의 이상적인 온도 및 기술로 동결 건조해 비타민 씨 함량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스위스 비타민 연구소의 확인 테스트를 완료했다. 로에비타 브랜드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의 본질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슈퍼는 한우 등심·국거리, 떡국떡 등 연말연시 모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한우 1등급 국거리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한다. 이날부터 31일까지는 떡국떡과 떡국에 곁들이기 좋은 가루 김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8일까지는 홈파티용 1등급 한우 등심을 30% 할인하고 생연어, 치킨, 딸기, 감귤 등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새해를 맞아 떡국 재료와 연말 모임용 홈파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26∼3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의 즉석 조리 먹거리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피코크 밀키트 3종을 1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2개 이상 구매 시 30% 각각 할인한다. 행사 상품은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와 '피코크 청양버터 바지락 술찜', '피코크 새우듬뿍 감바스' 등 3종이다. 키친델리에서는 연말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시그니처 튀김플레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천원 할인된 1만9천980원에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부채·살치·꽃갈비살)와 호주산 양고기(프렌치·숄더랙)'를 오는 31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하고, '크레마 블랑드 블랑 브뤼(750㎖·프랑스)' 스파클링 와인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9천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 먹거리 할인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공식 론칭하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모두 4종으로, 친숙한 브랜드인 백설, 스팸과 협업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방식으로 만들고 팝콘용 옥수수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으로 '햇반'을 만들 때 사용하지 못한 깨진 쌀을 활용해 업사이클링(새활용)했다.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에서 발굴한 첫 사업이다. 지난 2022년 4월 처음 나왔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누적 200만봉이 팔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 선보인 광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3천만 회를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광고가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역대 신라면 광고 중 최고 성적이다. 이번 광고는 정형적인 라면 광고 틀에서 벗어나 에스파의 매력을 극대화한 뮤직비디오 형태로 주목받았다. 광고의 배경 음악은 1997년 발매된 영국의 유명 팝그룹 스파이스걸스의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에스파가 리메이크한 곡이다. 광고 속에서 라면 포장지를 열고 물을 붓는 동작을 안무로 재치 있게 표현한 '신라면 댄스'도 화제를 모았다. 농심은 광고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를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호주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1억 뷰 돌파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라면이 단순한 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에스파와 함께 전 세계 팬들에게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이마트와 손잡고 신선식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쓱닷컴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라는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질과 신선도를 인정받은 이마트 신선식품을 온라인 쓱닷컴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는 취지다. 쓱닷컴은 해당 신선식품의 산지와 품종, 영양적 특성,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과 이미지, 도표를 활용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소개한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왕블루베리', '아그로수퍼 한입삼겹살'을 초신선 상품으로 선정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쓱닷컴 관계자는 "이마트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초신선 상품도 쓱배송(주간·새벽)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내년부터 대표 할인 행사인 '통큰데이'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4일 명절 먹거리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큰데이'는 연휴를 포함해 주요 시기에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선정해 최대 반값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행사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유튜브 채널 'MJ 이민정'을 통해 일상과 요리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인 배우 이민정을 '통큰데이' 행사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제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워홈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새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 1호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을 브랜드 콘셉트로 설정했다. 브랜드명은 영화의 촬영 단위인 '테이크'에서 착안했으며, 고객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매장은 전용면적 약 823㎡(25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돼 있다. 메뉴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말과 공휴일 기준 13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9천900원을 추가하면 포르케타, 치킨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골든 티켓' 메뉴를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3천900원, 평일 저녁 2만9천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3만2천900원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달 1∼5일 주말·공휴일 메뉴를 2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299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사하는 동안 여행하는 듯한 설렘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질환을 앓거나 수술 뒤 회복하는 상황 등에서 일반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제조·가공한 식품이다. 식약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선택과 사용의 중요도를 고려해 정보집을 소비자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소비자용 정보집에는 제품 종류와 영양 정보 확인 방법, 보관·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문가용 정보집에는 제품 유형별 특성과 질환·임상 상황별 고려 사항, 관련 규정과 기준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정보집을 병원과 요양기관, 환자단체 등에 배포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주요 감염증 5종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실무 지침'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감염증 5종은 급성상기도감염, 지역사회획득폐렴, 복강내감염, 요로감염, 피부·연조직감염 등이다. 질병청은 기존 항생제 사용 지침은 학술적 근거 중심으로 구성돼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감염질환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진도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내 의료기관의 부적정 처방률이 약 3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종 지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가 높은 실무 지침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