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을 CJ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은 20·30세대에서 건강이 관심사로 떠오르는 추세에 따라 단백질 브랜드 '단백하니'를 기획했다.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끈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해 지난 6월 첫 제품으로 '단백하니 프로틴바'를 선보였다.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통곡물 파로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조합해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당류는 2g으로 낮췄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중 '단백하니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백하니 프로틴바'는 고대 작물 중 하나인 파로에 열과 압력을 가해 뻥튀기처럼 부풀리는 공정을 적용해 고소하면서도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알룰로스를 사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맛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K팝 그룹 투어스(TWS)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젊은 소비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는 독서를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에 따라 교보생명과 손잡고 이색 상품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캐러멜 팝콘과 버터 팝콘으로 구성돼 '단짠'(달고 짠)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팝콘 안에는 책갈피 굿즈가 들어있다. 책갈피에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발췌한 문장이 담겨 있다. 또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문장 한입 상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레몬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의 레몬 맛을 강화하기 위해 동결침출공법을 사용하는 등 재단장(리뉴얼)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의 상온 침출과 달리 초저온으로 동결한 레몬을 얼어있는 그대로 침출하는 동결침출공법을 통해 레몬의 풍미를 두 배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Zero Sugar·무설탕) 트렌드에 따라 '순하리 레몬진 4.5'와 '순하리 레몬진 7.0'을 제로 슈거 제품으로 출시한다. 또 포장 디자인을 바꿔 순하리 레몬진의 상징인 통레몬과 제로 슈거 표시를 강조한다.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6천만캔 판매됐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대회 결승 진출을 기념해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에서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CU는 T1과 2022년부터 다양한 협업 상품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간편식과 음료 등 30여종 상품을 출시해 누적 판매량 1천500만개를 넘겼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열린다. 행사 대상인 T1 제휴 상품 5종을 구매하면서 포켓CU 멤버십 QR코드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발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당 1장씩 총 5명의 당첨자를 뽑는다. CU는 또 실제 선수단도 사용한 T1 탑티어 핫팩을 10만개 한정으로 출시했다. T1 로고를 그려 넣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T1 컬래버 상품들은 선수들의 입맛과 선호도를 고려해 메뉴를 기획하는 등 팬과 연결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강력한 상품력과 마케팅으로 다양한 이종업계와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이 올해 3개 분기 연속 2천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0% 성장한 12조8천억원대로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3분기 영업이익이 2천245억원(1억6천2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386.16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2천237억원)와 비슷하고 2분기(2천93억원)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사상 최대 기록인 지난해 4분기(4천353억원)보다는 적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7%로, 작년 3분기(1.38%)보다 개선됐으나 올해 1분기(1.9%)보다 낮고 2분기(1.7%)와 같다. 매출은 20% 늘어난 12조8천455억원(92억6천700만달러)으로 분기 기준 최대다. 당기순이익은 1천316억원(9천500만달러)으로 51%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1조615억원(79억8천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천470만명으로 1년 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 6개 계열사들이 오는 9일까지 '쓱데이' 행사 중 하나로 겨울방학과 내년 얼리버드 여행·숙박권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특가전 참여 기업은 SSG닷컴·G마켓·신세계백화점·신세계라이브쇼핑·조선호텔앤리조트·굳닷컴(신세계까사 온라인플랫폼) 등 6개사다. SSG닷컴은 오는 6일 오후 8시 '쓱라이브'로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비아신세계'에서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프리미엄 상품을 1천만원대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쓱데이 기간 9개 호텔의 객실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뷔페와 고급 레스토랑 이용권을 최대 20% 싸게 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5일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기회"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4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앞서 종이 빨대 사용 정책에서 7년 만에 후퇴해 지난 6월 말 200여개 매장에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적으로 사용하면서 대상 매장 확대를 준비해왔다. 제주도 이외의 전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종이 빨대와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가 함께 비치됐다. 제주도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어 기존과 같이 종이 빨대만 사용한다고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8년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지만, 종이 빨대는 음료에 담겨 있으면 눅눅해져 불편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있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새 빨대를 도입하면서 일반적인 석유계 원료가 아니라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해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범 운영 이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면서 "종이 빨대와 병행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6∼12일 '김장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배추 한 망(3포기)과 다발무 한 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20% 할인해 6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또 각 상품 구매 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천점을 적립해준다. 적립한 e머니는 구매 다음 날부터 2주간 쓸 수 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행사 물량까지 합쳐 모두 2천700t(톤)을 대량 매입하며 행사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배추 10㎏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만710원으로 1년 전보다 23% 높다. 이는 배추 정식(아주심기) 시기 고온과 가을장마에 따른 배추 작황 악화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절임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천수무와 김장 재료인 깐마늘과 생강, 갓, 쪽파 등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또 김장철 수요가 증가하는 생굴과 삼겹살, 목심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판매된 디카페인 커피가 3천650만잔으로 작년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판매량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스타벅스는 전했다. 디카페인 커피의 연간 판매량 순위도 한 계단 높아졌다. '자몽 허니 블랙티'가 지난해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연간 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에 자리를 내줬다.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판매량 중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차지하는 비중도 13%로 2%포인트 커졌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는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이산화탄소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명훈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기길 원하는 고객에게 디카페인 커피가 대체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괌정부관광청, 네이버페이와 3자 제휴를 맺고 괌 현지 대표 메뉴를 모티브로 한 협업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 속에서 유통·관광·결제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GS25는 5일 큐브스테이크볶음밥, 레드라이스치킨김밥, 스팸참치마요 주먹밥, 코코넛망고샌드위치 등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괌 인기 관광지 차모로 야시장의 BBQ플래터, 괌 차모로족 전통음식 레드라이스, 무스비, 코코넛 등 현지의 맛과 감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괌 협업 상품을 구매하고 GS 올 멤버십을 적립하면 괌 여행 경품 응모도 가능하다. 'Npay 머니카드'로 괌 협업 상품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내 GS25 점포에서는 3사가 공동 기획한 '뷰티 트래블 키트'를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03억원을 1.5% 하회했다.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인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매출은 1조1천5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순이익은 499억원으로 8.2% 늘었다. 매출은 건·빙과 매출 회복과 유지 판매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량 증가로 늘었다. 아울러 빼빼로와 캔햄 등 제품의 수출이 확대돼 전체 사업이 성장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실제 사업 성과에서는 상반기 대비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며 터닝포인트(전환점)를 지나고 있다"며 "사업성 개선은 올해 4분기 이후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밑반찬을 특화한 '팔도반찬'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팔도반찬은 밥에 비벼먹는 '밥도둑' 콘셉트로, 3천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대의 지역 특색 반찬을 담았다. 오는 5일 첫 라인업으로 여수식 고들빼기 낙지비빔, 거창식 멸치 고추다짐을 내놓는다. 여수식 고들빼기 낙지비빔은 쫄깃한 낙지젓에 아삭한 고들빼기무침을 더한 전라도식 비빔 젓갈이고, 거창식 멸치 고추다짐은 멸치와 다진 청양고추를 조려낸 경상도식 반찬으로 밥반찬은 물론 김밥 속재료나 국수 고명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최근 CU 밑반찬 카테고리의 매출은 2023년 22%, 2024년 20.9%, 2025년(1∼10월) 33.7%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봉수아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1인 식문화가 일상화되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탕·밥 외에도 반찬류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의 맛과 스토리를 살린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 전자정보대학장 김미혜 ▲ 생활과학대학장 김민정 ▲ 수의과대학장 겸 수의방역대학원장 김수종 ▲ 충북PRIDE공유대학장 이재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북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 주관 정월대보름 맞이 군민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3시 목계나루와 오후 4시 단월강변에서 각각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 사물놀이패 '몰개'가 달맞이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민 결의대회, 떡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정북토성에서도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증평문화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고, 단양 소금무지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단성체육공원에서 제33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한다. 옥천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2일 오후 2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마조제가 열리고, 3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다음 달 26일 개막할 '2026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헬기 탑승 체험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헬기 탑승 체험행사는 논산딸기축제 개막 이튿날인 다음 달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탑승 기종은 수리온(KUH-1)과 블랙호크(UH-60)로, 육군항공학교에서 이륙해 15분가량 논산의 명소인 탑정호 상공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체험 인원은 총 540명으로, 100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 추천을 통해, 440명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추첨 선발한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 축제 기간 경상도 지역 대형산불로 탑승 체험이 취소됐던 선발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석에 한해 추첨을 진행한다. 탑승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신청은 논산시청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딸기축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딸기엑스포의 도시, 국방 친화 도시 논산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4개 기업과 총 5천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등 6개 시·군 관계자, 성창오토텍 등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9년까지 천안, 아산, 계룡, 서천, 홍성, 예산 등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50만㎡ 부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짓거나 이전하게 된다. 건축자재 업체인 경동원은 아산 영인면에 1천914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예산에는 비철금속업체 한민에코텍(1천150억원)과 반도체용 케미칼업체 퓨릿(446억원)이 둥지를 튼다.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등에는 성창오토텍(542억원)과 하이쎄미코(132억원) 등 6개 기업이 투자하고, 계룡·서천·홍성 등에도 의료기기 및 변압기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가 완료돼 기업이 가동하면 도내에서 8천20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천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고용 유발효과는 1천9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성장 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확대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