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헬스앤뷰티(H&B)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으로, 2주간 1천여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보습대전' 테마로, 가을·겨울철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협업한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4950원 화장품'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천950원 화장품'은 고객이 가격 고민 없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용 코너로, 전 상품을 4천95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9월과 지난 달 '4천950원 화장품' 매출이 운영 초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매장 역시 론칭 4개월 만에 전국 80개 점포로 확대됐다. 폴란드 뷰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지아자(Ziaja)', 롯데마트 전용 상품인 '미니페이스 by 끌레드벨' 등이 인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이마트와 시너지를 통해 상품과 가격, 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쓱닷컴은 이마트와 상품을 통합 매입하고 대형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한다. 또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이마트와 협업을 확대해 '온라인 이마트'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쓱닷컴은 'SSG.COM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의 대사를 통해 이마트가 30년 이상 쌓아온 상품 매입과 운영 노하우를 쓱닷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구현했다는 점을 표현한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신뢰도'가 이마트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이마트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쓱닷컴의 본원적 경쟁력"이라며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와 포만감을 함께 갖춘 '한도초과' 시리즈 라인업에 샌드위치와 버거 상품을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성비와 포만감을 함께 잡을 수 있는 '가심비' 식사 수요를 겨냥해 지난 7월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와 '한도초과 몬스터3단치킨버거'를 추가로 출시한다. 샌드위치는 야채 토핑을 60%, 두께를 30% 늘렸다. 치킨버거는 넓적한 5인치 빵에 중량을 60% 키웠다. 세븐일레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음료 증정·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북 안동의 사과를 활용해 개발한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의 조리법과 원재료를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온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전문화된 음료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상생음료를 개발한 뒤 조리법과 원부재료를 소상공인들과 공유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7차 상생음료인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의 풍미와 달콤한 과즙이 특징인 음료다. 스타벅스는 이번 상생음료의 조리법과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400잔씩 총 6만잔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팀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점주와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오는 16일까지 인기 생필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블랙생필품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피죤·세타필·옥시크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2천종 이상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이날 하루 동안은 스웨이 식기세척기 클리너를 990원에,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는 1천990원,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 휴대형은 2천990원에 판매한다. 쿠팡은 행사 기간 요일별로 품목이 달라지는 '릴레이 반값특가', 쿠팡 MD(상품기획자)가 직접 선정한 '금주의 특가찬스' 등을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 속 필요한 생필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2천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4조5천326억원으로 1.9% 줄었다.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7조4천395억원으로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천465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192억원으로 43.8% 줄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천840억원과 영업이익 1천685억원으로 각각 0.4%, 4.5%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5천286억원)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4천554억원)은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이어갔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서 만두, 가공(냉동·상온)밥, K-스트리트푸드 등 글로벌 전략 제품 매출이 9% 늘면서 성장을 이어갔다. 권역별로는 유럽이 가장 높은 13%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유럽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유럽 내 진출 국가는 27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9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온라인몰 무료 배송 기준을 한시적으로 2만원으로 낮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매직나우', 17∼19일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당일 배송하는 '매직배송'의 무료 배송 기준이 2만원으로 낮아진다. 기존에는 각각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시 무료배송인데 이를 대폭 낮춘 것이다.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8천원을 할인해주는 장바구니 쿠폰도 적용된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9월 리뷰 영역을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우수 리뷰를 선별해 보여주는 등 상품 상세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며 홈플러스 온라인의 성장과 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따뜻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을 맞아 밀가루가 아닌 쌀을 사용한 '비(非)밀 컵스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밀 컵스프는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Free·무글루텐) 제품으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제품군은 크림맛과 콘크림, 머쉬룸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오뚜기는 기존 '오뚜기 컵스프'를 '프레스코 컵스프'로 리뉴얼(재단장)하고 맛과 식감 등을 개선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홈술·혼술족을 겨냥해 1인용 소포장 회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오는 12일부터 70g 용량의 '숙성한 연어회'·'숙성한 광어회'·'쫄깃한 과메기'와 100g 용량의 '숙성 홍어회'를 판매한다. 각 상품에는 홀스래디쉬와 간장, 와사비, 초고추장 등 소스를 동봉했다. CU 관계자는 "회는 대중적인 안주이지만 배달은 양이 많고 가격이 비싸며 매장에서도 소량 구매가 어렵다"며 "이러한 불편함에 착안해 합리적인 가격에 소용량 회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시험 준비물과 수험생 응원 상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 매출이 평소의 5배 수준으로 늘었다. 편의점 GS25는 지난 1∼7일 수능 준비에 필요한 필기구 매출이 2주 전(10월 18∼24일)보다 38.2%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사인펜 매출이 86.6% 늘었고 수정용품(지우개 포함)과 볼펜 매출이 각각 49.3%, 39.9% 증가했다. 수능 응원 상품인 찹쌀떡 매출은 22.7% 증가했으며 밤샘 학습을 위한 에너지 음료 매출은 26.0% 늘었다. 또 감기 예방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핫팩 매출은 53.8% 증가했고 한방음료와 꿀음료 매출도 각각 20.7%, 30.2% 성장했다. GS25 관계자는 "시험일을 앞두고 준비물 점검과 컨디션 관리, 막바지 문제집 풀이에 돌입한 수험생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밖에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매출은 412.2% 증가했다. 편의점 CU는 수능을 앞두고 같은 기간 문구류와 핫팩 매출이 각각 41.4%, 69.6% 늘었다고 밝혔다. 식품 중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인 '호풍미 고구마'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호풍미 고구마는 기존 외래 품종인 베니하루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품종으로, 외관은 밤고구마와 유사하고 속은 짙은 노란색에 호박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전북 김제산 호풍미 고구마 200t(톤)을 확보, 내년 1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호풍미 고구마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천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또 국산 사과 품종의 경쟁력 강화와 품종 다변화를 위해 '아리수', '감홍' 등 국산 품종을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의 재배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국산 품종 농산물을 확대해 국내 종자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 출시 1주년을 맞아 ‘미니샷잔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 쿼츠 미니샷잔 패키지’는 700ml 용량의 ‘골든블루 쿼츠’ 1병과 52ml 미니샷잔 2개로 구성된 제품으로 ‘골든블루 쿼츠’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골든블루 쿼츠’를 보다 가볍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구성으로 선물용, 홈술용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췄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미니샷잔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위스키의 색과 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또한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 언제 어디서나 위스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골든블루 쿼츠 미니샷잔 패키지’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더욱 자유롭고 세련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골든블루 쿼츠’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블루 쿼츠 미니샷잔 패키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 전자정보대학장 김미혜 ▲ 생활과학대학장 김민정 ▲ 수의과대학장 겸 수의방역대학원장 김수종 ▲ 충북PRIDE공유대학장 이재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북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 주관 정월대보름 맞이 군민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3시 목계나루와 오후 4시 단월강변에서 각각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 사물놀이패 '몰개'가 달맞이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민 결의대회, 떡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정북토성에서도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증평문화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고, 단양 소금무지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단성체육공원에서 제33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한다. 옥천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2일 오후 2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마조제가 열리고, 3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다음 달 26일 개막할 '2026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헬기 탑승 체험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헬기 탑승 체험행사는 논산딸기축제 개막 이튿날인 다음 달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탑승 기종은 수리온(KUH-1)과 블랙호크(UH-60)로, 육군항공학교에서 이륙해 15분가량 논산의 명소인 탑정호 상공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체험 인원은 총 540명으로, 100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 추천을 통해, 440명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추첨 선발한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 축제 기간 경상도 지역 대형산불로 탑승 체험이 취소됐던 선발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석에 한해 추첨을 진행한다. 탑승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신청은 논산시청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딸기축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딸기엑스포의 도시, 국방 친화 도시 논산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4개 기업과 총 5천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등 6개 시·군 관계자, 성창오토텍 등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9년까지 천안, 아산, 계룡, 서천, 홍성, 예산 등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50만㎡ 부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짓거나 이전하게 된다. 건축자재 업체인 경동원은 아산 영인면에 1천914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예산에는 비철금속업체 한민에코텍(1천150억원)과 반도체용 케미칼업체 퓨릿(446억원)이 둥지를 튼다.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등에는 성창오토텍(542억원)과 하이쎄미코(132억원) 등 6개 기업이 투자하고, 계룡·서천·홍성 등에도 의료기기 및 변압기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가 완료돼 기업이 가동하면 도내에서 8천20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천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고용 유발효과는 1천9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성장 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확대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