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산 재료를 활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아동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브랜드의 캐릭터인 해달 형제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바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푸키루키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 국물 요리와 즉석밥을 출시했다. 국물 요리 제품은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으로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를 사용했다. 무가염, 무조미료, 무첨가물 제품이다.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오는 20일부터는 CJ더마켓에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는 식단 관리를 하면서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살리고 열량은 120㎉로 줄였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췄고, 직화 닭고기와 볶은 야채에 매콤한 양념으로 매운맛을 더했다. 면은 녹두와 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은 1g 내외이고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은 모두 0g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가 13∼26일 잠실·서울역·상무점 등 3개 매장에서 '2025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랙벙커데이는 보틀벙커가 상·하반기 두 차례만 선보이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로 이번에는 2천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실속형 와인으로는 '러시안잭 소비뇽 블랑'과 '이콰나 샤블리', '신퀀타 꼴레지오네'등을 준비했다. 위스키로는 '히비키 하모니'와 '야마자키 12년', '러셀 리저브 13년', '와일드터키 마스터스킵 비콘', '맥캘란 12년 쉐리오크' 등을 선보인다. 영국 팝아트 거장 피터 블레이크 경과 협업한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는 1억3천900만원에 판매한다. 박혜진 보틀벙커팀장은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전 주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주류 문화와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애주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352억원으로 6.0% 늘었고 순이익은 76억원으로 68.9% 급증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3분기에는 가맹점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 영업이익이 적었다"며 "이런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효과와 여름 복날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 마케팅 등에 의해 치킨 판매량이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마라레드와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수제맥주, 메밀단편 등 신사업도 호조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조성된 K치킨 열풍과 연말 성수기 효과 등으로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13∼19일 '와인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이마트 와인장터는 연중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진행하는 정기 행사로 인기 브랜드 와인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본래 하반기 와인장터를 지난달에 개최했으나 이달과 다음 달 와인 매출이 다른 달보다 두 배 정도 많은 점을 반영해 행사 시기를 이달로 조정했다. 이마트는 고환율 등 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1년 전부터 행사를 준비하면서 와인을 대량 구입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몰리두커 더 복서'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상반기 와인장터 때보다 4천원 이상 가격을 더 내렸고 '비엔지 토마스 바통 리저브 마고'와 '투 핸즈 홉스 앤 드림스'는 해외 판매 평균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신상품을 선보이고 30% 할인한다. '두게싸 리아 피에몬테 브라케토'와 '마리스 줄뤼' 등은 9천900원에 준비했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지속되는 고환율에도 이마트의 협상 노하우와 바잉 파워(구매력)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와인장터를 통해 고객들이 와인의 매력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말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백화점업계가 오는 14일 일제히 겨울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겨울옷과 연말 선물 준비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패션과 스포츠,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서 할인 행사를 열고 다양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30일 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4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 브랜드는 가을·겨울(FW) 신제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스포츠 브랜드는 기능성 겨울 의류와 용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오는 13∼16일에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패션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페어'를 연다. 한섬과 삼성물산, 대현 등 패션·의류업체들은 할인과 적립 혜택에 더해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해 패션페어에는 아크테릭스와 살로몬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아우터(외투)를 찾는 고객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연다. 본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윈터 스키 팝업'을 열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도 14∼30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정기 세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통업계는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한 해 동안 노력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14∼20일 '수능 오프(OFF), 혜택 온(ON)' 프로모션을 열고 만 14∼19세 회원인 '올리브 하이틴(Hi-TEEN) 멤버스'가 올리브영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수능 다음 날인 14일부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간식 트럭' 이벤트도 연다. 10대 회원이 자신이 응원하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투표하면 투표수 상위 3개 학교에 간식 트럭을 보내준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해 오는 28일과 다음 달 3일 각각 서울 상암고와 중앙여고에서 차병원 부인과 교수의 여성 건강 주제의 강연을 하고 올리브영이 엄선한 키트와 다과를 선물로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백화점들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 대상 프로모션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16일 수능 수험생 고객을 위해 90여개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수험표를 가져온 고객은 로우로우와 무신사스탠다드, 마뗑킴 등 Z세대 인기 브랜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포기당 1천원 안팎 배추를 선보이며 김장 재료 판매 경쟁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13∼14일 배추 3입망을 2천997원에 내놓아 포기당 999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인당 1망으로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9일까지 '고창 다발무'를 5천원대, '산지 그대로 흙쪽파'는 4천원대, '김장용 햇고춧가루(800g)'는 1만5천원대에 각각 선보인다. 깐마늘(1㎏)과 영주 햇생강(900g)도 각각 6천원대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필수 재료부터 곁들임 먹거리, 포장김치 등 이른바 '김장 필수템'을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13∼19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배추 3입망을 5천967원, 포기당 1천989원에 판매한다. 다발무는 6천원대, 깐마늘(1㎏)은 7천원대, 청갓·홍갓은 각 3천원대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배추 3입망을 5천984원에 판매 중이다. 1망 구입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천점도 적립해준다. GS더프레시는 이날부터 18일까지 '김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업계가 빼빼로데이(11월11일)에 컬래버레이션(협업) 상품들 덕에 활짝 웃었다. 다양한 캐릭터와 결합한 굿즈와 빼빼로를 묶은 세트 상품은 조기 동나기도 했고 일부 편의점은 역대 최고 빼빼로데이 매출을 올렸다. 12일 GS25에 따르면 이달 1∼11일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 늘었다. 판매량은 1천만개 수준에 이른다. GS25는 1020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버터베어'를 비롯해 '블랙춘' '퍼글러' 등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준비했는데 이중 자사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무무씨와 친구들' 빼빼로 매출 신장률은 22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 매장 중 오피스 상권 내 매장의 빼빼로데이 매출 신장률이 56.4%로 가장 높았다. 편의점 CU는 올해 빼빼로데이 시즌 관련 매출이 작년보다 32.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캐릭터, 브랜드와 컬래버한 차별화 상품 매출은 55% 급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CU는 특히 글로벌 대형 IP인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을 활용한 단독 상품 26종을 판매했는데, 우산, 키링, 에코백, 네임택, 캐리어, 넘버 패드 등 굿즈와 빼빼로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밝은 이미지를 가진 권은비, 김민주와 홀리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소비자에게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앞서 3년 연속 여름철 대표 음악 축제인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김민주는 영화 '청설'과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시니어 편의점 5곳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청 본관 4층 CU다이로운익산시청점 등 시니어 편의점은 지난 4월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체결한 '세대를 넘어 행복을 잇는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된다. 해당 편의점에서 시니어 근무자들은 발주, 상품 진열, 고객 응대 등 점포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노인인력개발원이 선정한 시니어클럽이 시니어 편의점을 운영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기부금을 조성해 시니어클럽에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가맹비와 투자예치금을 면제해준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시니어 편의점(이음가게)은 노년층이 사회와 연결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도 3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거뒀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5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7조4천8억원으로 1.4%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천103억원으로 194.4%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며 "3개 분기 누계 연결 영업이익이 작년 1천242억원보다 167.6% 늘어난 3천324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3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4조5천939억원, 영업이익은 1천135억원으로 각각 1.7%, 7.6% 감소했다. 작년과 올해 추석 시점이 차이가 났음에도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강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과 가격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또 공간 리뉴얼(새단장) 전략도 시너지를 내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는 핵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 전자정보대학장 김미혜 ▲ 생활과학대학장 김민정 ▲ 수의과대학장 겸 수의방역대학원장 김수종 ▲ 충북PRIDE공유대학장 이재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북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 주관 정월대보름 맞이 군민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3시 목계나루와 오후 4시 단월강변에서 각각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 사물놀이패 '몰개'가 달맞이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민 결의대회, 떡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정북토성에서도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증평문화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고, 단양 소금무지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단성체육공원에서 제33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한다. 옥천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2일 오후 2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마조제가 열리고, 3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다음 달 26일 개막할 '2026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헬기 탑승 체험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헬기 탑승 체험행사는 논산딸기축제 개막 이튿날인 다음 달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탑승 기종은 수리온(KUH-1)과 블랙호크(UH-60)로, 육군항공학교에서 이륙해 15분가량 논산의 명소인 탑정호 상공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체험 인원은 총 540명으로, 100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 추천을 통해, 440명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추첨 선발한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 축제 기간 경상도 지역 대형산불로 탑승 체험이 취소됐던 선발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석에 한해 추첨을 진행한다. 탑승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신청은 논산시청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딸기축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딸기엑스포의 도시, 국방 친화 도시 논산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4개 기업과 총 5천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등 6개 시·군 관계자, 성창오토텍 등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9년까지 천안, 아산, 계룡, 서천, 홍성, 예산 등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50만㎡ 부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짓거나 이전하게 된다. 건축자재 업체인 경동원은 아산 영인면에 1천914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예산에는 비철금속업체 한민에코텍(1천150억원)과 반도체용 케미칼업체 퓨릿(446억원)이 둥지를 튼다.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등에는 성창오토텍(542억원)과 하이쎄미코(132억원) 등 6개 기업이 투자하고, 계룡·서천·홍성 등에도 의료기기 및 변압기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가 완료돼 기업이 가동하면 도내에서 8천20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천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고용 유발효과는 1천9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성장 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확대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