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오는 26일 용기면 신제품 '라뽁구리 큰사발면'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볶이에 너구리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너구리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카구리'(카레+너구리) 등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랑받는다. 농심은 라볶이와 접목한 라뽁구리 큰사발면으로 너구리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라뽁구리 큰사발면의 소스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라볶이 소스에 너구리 특유의 해물 풍미를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너구리 브랜드의 상징인 굵은 면발에 새로운 건더기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뽁구리 큰사발면은 농심의 대표 라면 너구리와 대표 K-푸드인 라볶이를 재해석한 소울푸드 조합"이라며 "너구리로 완성한 색다른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 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최유강 셰프 등이 참여하며 이달 말부터 간편식, 디저트, 주류, 스낵 등을 본격 출시한다.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인 GS25는 2024년 10월부터 '흑백요리사' 첫 번째 시리즈에 출연한 셰프들과 '흑백요리 컬래버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 시리즈는 최근 누적 판매량 62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에드워드 리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셰프 협업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 예약으로 출시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은 오픈 3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전량 완판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가 단독 산지와 신품종을 앞세워 과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를 대형마트 3사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밀양 얼음골은 뛰어난 식감과 당도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사과 산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감소했으나 밀양 농협과의 선제적 협업을 통해 단독 운영 물량을 확보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한 '제주 우리향'과,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산뜻한 산미를 갖춘 '그린시스 배'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 딸기는 '핑크캔디', '아리향' 등 신품종 4종을 추가해 11개 품종을 판매하며, 칠레산 신품종 '세코야 블루베리'를 도입해 겨울철에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독 산지를 확보하고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선택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신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주요 생필품 10종을 대상으로 오는 21∼31일까지 최대 75%까지 가격을 낮추는 민생 지원 할인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은 69% 할인해 1만900원에 팔고, 촉앤감 프리미엄 24롤은 50% 할인해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먹는샘물(500㎖) 20입은 반값인 1만원에, 햇반 12입(210g)은 16% 할인한 1만4천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 밖에 코카콜라, 칠성사이다(500㎖) 제로 등 5종에 대해서 1+1 행사를 적용한다. 여기에 주류를 제외한 상품에 대해 BC, NH농협 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QR, 토스페이 APP 머니·계좌 결제 시 기존 할인된 가격에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로 구매하면 최대 75% 할인을 받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1인 가구를 겨냥한 '4천900원 한 끼 양념육'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구성은 ▲ 제육볶음 ▲ 간장 양념 삼겹살 ▲ 고추장 양념 삼겹살 등으로 1인분에 적합한 200g 용량으로 조리와 취식이 간편하고, 잔반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신선특별시 친환경소용량모둠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매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신선식품을 할인하는 '프레시위크' 행사도 4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한끼딸기(250g)'와 '착한사과 1㎏'은 각각 8천900원, '신선란(대란 30구)'은 7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해남반시꿀고구마(600g)'와 '비비고연어스테이크(60g)'는 1+1 행사가 적용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은 협업 제품 3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윤나라·최유강 셰프 등이 참여했다.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제품으로는 미역·김치·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이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했으며, 기존 대비 약 20% 두꺼운 면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백설 10분쿡 조림소스 2종(일식간장·고추장)도 선보인다. 윤나라 셰프는 비비고 국물요리, 김치, 떡볶이, 햇반컵반 등 한식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흑백요리사2 경연에서 선보인 황태국과 애호박찌개는 비비고 국물요리로 출시되며, 묵은지참치덮밥과 꽈리고추돼지고기덮밥은 햇반컵반 제품으로 구현됐다. 최유강 셰프와는 고메 중화요리 4종(짜장·짬뽕·탕수육·유린기), 햇반컵반 중식 2종(마라탕밥과 마라샹궈덮밥), 고메 마라탕면 등을 출시해 중식 메뉴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월에는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최강록 셰프가 참여한 소스 7종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프로그램 속 셰프들의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형마트들이 올해에도 신선식품을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꾀하고 있다. 매장 공간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리뉴얼과 산지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앞세워 고객들을 다시 매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같은 먹거리 강화를 통한 '집객' 전략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뉴노멀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대형마트 3사의 최근 3년간 합산 매출이 지난 한 해 쿠팡 매출의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27조∼28조원대로 정체되며 위기감이 고조되자 신선식품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이마트가 그로서리 중심과 신개념 쇼핑공간이라는 콘셉트로 2024년 8월 선보인 죽전점은 리뉴얼 후 매출이 28%, 방문객이 22% 각각 증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로 이곳을 방문한 것도 이 같은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일산과 동탄, 경산점으로 확산한 '스타필드 마켓'은 평균 20% 안팎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리뉴얼 완료 예정인 서울 서북부 거점 은평점은 수직형 구조를 활용해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하며, 그로서리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작년 4분기 소비심리 회복,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백화점들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회복 속도가 더뎠고 면세점은 고환율 영향으로 고전을 지속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백화점은 명품과 패션,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인포맥스의 최근 1개월 집계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작년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각각 3조5천480억원, 2천461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67.2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각각 62.71%, 22.8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백화점은 작년 9월부터 명품 중심으로 매출이 강하게 신장세로 전환했고 패션·잡화 등 기타 카테고리까지 매출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 체험을 위한 쇼핑 명소로 부각되며 메가급 점포의 매출이 고신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 속에 식품·유통업계가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저트로, 바삭한 식감의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코코아 가루를 섞은 마시멜로로 감싼 게 특징이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두바이 쫀득볼'을 출시했다. 발로나 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고 카다이프를 오븐에 직접 구워 수분 함량을 최소화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바이 쫀득볼'은 파리바게뜨 양재 본점, 판교 랩오브 파리바게뜨점, 광화문 1945점 등 직영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도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을 판매하고 있다. 던킨은 두바이 디저트 인기에 힘입어 관련 후속 제품 출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업계에서도 두바이 디저트 접목이 이어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대표 제품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에 두바이 스타일을 결합한 '두초생' 케이크를 출시한다.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시즌 음료 ‘아사이베리 요거트 쿨라타’를 선보였다. ‘아사이베리 요거트 쿨라타’는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아사이베리를 활용했다. 던킨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플레인 요거트 쿨라타’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요거트와 상큼한 아사이베리를 층층이 쌓아 새콤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2026년 첫 시즌 캠페인 ‘베리 러브’ 테마에 맞춰 출시됐다. 던킨은 이달부터 ‘베리 러브’ 시즌 캠페인을 통해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과 제철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도넛 3종을 선보이는 등 베리류 과일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아사이베리와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인 쿨라타를 조합한 시즌 음료와 함께 신년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체내에서 9시간 동안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제형 기술 '타임핏 비타'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성 제형은 일반 제형보다 성분이 천천히 녹아 오랜 시간 기능 성분을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를 통해 기존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 셀룰로스를 원료로 한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가 위액과 만나면 보호 겔을 형성하며, 이를 통해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일정한 속도로 용출한다. 비타민C는 체내 저장이 어렵고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떨어지며 나머지는 배출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기술이 1회 섭취로 장시간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코스맥스바이오는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제형의 설계 특성상 고함량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속쓰림 등 위장관 부담도 대폭 줄였다"며 "공복 상태에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어촌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에 나선다. GS더프레시는 이날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경상남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와 '상품 공동개발 및 생산자 판로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상생 프로젝트 'Co:어촌'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산자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GS더프레시는 신선하고 품질 경쟁력 있는 수산물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상생 협업 체계를 만든다는 취지다. 이번 협업을 통해 GS더프레시는 경남 청년 어업인들로부터 수산물을 공급받아 '어촌과 기업의 상생 Co:어촌 경상남도 수산물 특별전'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고성 홍가리비, 참숭어, 통영 생굴, 마산 오만둥이 등이 행사 품목이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 규모 어가의 판로 마련, 어민 돕기 캠페인 등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및 어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확대해 나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주요 감염증 5종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실무 지침'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감염증 5종은 급성상기도감염, 지역사회획득폐렴, 복강내감염, 요로감염, 피부·연조직감염 등이다. 질병청은 기존 항생제 사용 지침은 학술적 근거 중심으로 구성돼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감염질환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진도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내 의료기관의 부적정 처방률이 약 3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종 지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가 높은 실무 지침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026 청주시 K-바이오 글로벌 브릿지'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이다. 시는 평가를 거쳐 모두 7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기업당 1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뜨레몰과 우체국쇼핑몰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선물로 인기가 많은 생강한과, 어리굴젓, 뜸부기쌀 등 서산 대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서산뜨레몰에서 다음 달 8일까지 10%(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몰에서는 같은 달 25일까지 서산시 브랜드관 상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준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크레이지 불닭&핫'을 테마로 한 신상품 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콤한 맛에 집중한 리소토, 치킨, 닭 다리 살, 밥, 삼각김밥, 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크레이지 불닭&핫' 상품을 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머니 등 행사 결제 수단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트렌드연구소를 신설해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 이를 상품 기획에 반영하고 있다. 이마트24 트렌드연구소 관계자는 "'크레이지 불닭&핫'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