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43년간 이끌어온 후덕죽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메뉴는 버거 2종과 치킨 1종으로 다음 달 12일 출시된다. 맘스터치는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다음 달 3일 고객들을 초청해 신메뉴를 미리 경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중식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후덕죽 셰프가 전 세대에 걸친 폭넓은 맛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며 "정통 중식에 기반한 후덕죽 셰프만의 조리법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올리고당·물엿 전 제품 가격을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청정원 올리고당,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과 청정원 물엿 등 소비자용(B2C) 제품 가격을 각각 5% 내린다. 또 기업 간 거래용(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연간 적자 구조에서 벗어난 것이다. 작년 매출은 9천141억원으로 전년보다 4.1% 줄었다. 매출이 감소한 것은 2년째다. 당기 순이익은 71억원으로 2천743% 증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매출은 일부 비효율 사업(외식사업) 조정과 포트폴리오 재정비 영향으로 감소세"라면서 "수익성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원가·비용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진단 기업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개인 맞춤형 장 건강 설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과 이뮤노바이옴의 인공지능(AI) 기반 장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결합해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분변 검진 키트를 활용한 장내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향후 병원 검진 데이터와 연계한 진단 모델을 통해 메디컬푸드 분야까지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hy 관계자는 "AI 데이터 분석과 기술력을 결합해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소주 시장에서 16도 아래의 낮은 도수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새단장)은 저도화 트렌드와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기려는 '헬시 플레저' 습관이 확산하고 선호 도수가 하향하는 흐름에 주목해 소비자 조사와 연구·테스트를 거쳐 도수 15.7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진로'는 지난 2019년 16.9도로 출시돼 2021년 3월 16.5도로 낮아졌다. 2023년 1월에는 '제로 슈거'로 바뀌면서 도수는 16도로 더 내려갔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새로' 소주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췄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와 롯데칠성 '처음처럼'은 도수가 16도다. 하이트진로는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로'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25억병(360㎖)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디저트 특화 편의점인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은 K-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일반 편의점 대비 디저트 상품을 약 30% 늘린 것이 특징이다. CU는 해당 편의점에 인기 디저트를 모은 큐레이션존과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휘핑크림 디스펜서, 토핑이 갖춰진 DIY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 리얼 스무디 기계, 생과일 키오스크 등 디저트 기기도 들여놨다. CU는 성수디저트파크점 오픈을 기념해 '연세우유 크림빵 골라 담기, '나만의 크림빵 챌린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핸드캐리' 선물세트와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설에도 명절 직전 5일간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60% 이상이 집중됨에 따라 올해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도멘 올리비에 브누아'를 포함한 와인은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또 소용량 신선식품인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4㎏)'은 5만9천850원, '베스트위시 상주곶감(1㎏)'은 2만9천880원에 판매한다. 차례 음식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20% 할인하며, 국산 데친문어(100g)는 3천948원, 제주 참조기는 마리당 1천104원에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5천1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 증가한 9조5천837억원이다. 순이익은 3천886억원으로 242.2% 급증했다.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민사소송 합의금이 전년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별도기준으로 동원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5% 증가한 1조1천6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1.1% 늘어난 1천557억원을 기록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의 미국 수출액이 약 30% 증가했으며, 가정간편식(HMR)과 펫푸드, 음료도 고르게 성장해 전체 수출이 15% 이상 늘었다. 내수 시장에서는 조미 소스(참치액)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고, 온라인 채널도 10% 이상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과 식자재, 급식서비스, 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식자재와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3천225억원으로 전년보다 58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28조9천704억원으로 0.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천46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유통업계 환경 변화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과 혁신 성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 효과가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성장과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대표적인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의 매출이 전년보다 28.1% 증가했다. 스타필드 마켓을 중심으로 한 점포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도 강화됐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8천5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9.9% 급증한 1천29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프라퍼티 매출은 4천708억원으로 2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740억원으로 967억원 증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28% 증가했다. 4분기만 보면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전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밴루엔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MF란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계약을 의미한다. 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인공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인기가 높다.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연내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뒤 구매할 수 있는 '스쿱샵' 형태의 국내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 멀티브랜드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정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15일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결제 즉시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정관장 로드숍이나 고객센터(1588-2304),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매 금액 20만원 이상이면 배송비는 무료다. 정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2∼18일까지 설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2주 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물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수산물에서도 멤버십 회원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 40%, '데친 문어'와 '남해안 생굴(250g)', '생 매생이(150g)'는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큰 사과·배(3입)'는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2∼15일에는 '특란 30구(1인 2판 한정)'를 1천원 할인한 6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연합]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의 농도와 로스팅 등 풍미 요소를 복잡한 분석 장비나 시음 평가 없이 전기적 신호로 분석, 일관된 맛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오리건대 크리스토퍼 헨든 교수팀은 2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서 커피에 전극 3개를 담그고 전류를 흘려보내며 전기화학적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커피의 풍미 프로파일을 정량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헨든 교수는 "이 방법은 사람들이 한 잔의 커피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며 "맛있다고 느끼는 커피는 특정한 로스팅 색상의 원두에서 원하는 농도로 추출했기 때문인데, 이제 무엇이 그 맛을 내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커피의 맛에는 원두의 양과 종류, 로스팅 정도, 분쇄 입자 크기, 물의 온도 등 수십 가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제조 과정의 작은 변화가 맛의 큰 차이로 이어질 수 있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커피의 맛과 품질 등 평가에는 주로 전문가 시음이나 굴절률을 이용한 용존 고형물(TDS) 농도 측정 방식이 사용된다. 그러나 농도 측정만
▲ 국회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08:00) 영화 <란 12.3> 특별시사회(영등포 CGV)(18:30)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7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431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01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시간 미정 본관 445호) ▲ 의원실 세미나 이훈기 의원실 등, K-미디어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09:2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박은정 의원실 등, 경찰이 바라본 바람직한 검찰개혁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늑구 오월드 탈출 사건'으로 본 우리나라 동물원 실태 점검 긴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