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랜 기간 와인 시장의 대세였던 '레드' 대신 '화이트'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거운 바디감의 레드와인 대신 가벼운 산뜻함을 선호하는 20∼30대의 취향과 가볍게 마시는 문화가 맞물리며 와인 소비 지형이 재편되는 것이다. 이마트가 2021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연령대별 와인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구매 비중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20일 집계됐다. 지난 2021년 36.7%였던 2030 세대의 화이트·스파클링 구매 비중은 작년 44.2%까지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2030 세대의 레드와인 구매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반면,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은 11.2% 증가하며 대조를 이뤘다. 여기에 40대 역시 같은 기간 화이트 와인 구매 비중이 29.5%에서 37.1%로 커지는 추세다. 레드와인은 매출 비중이 2020년 이전에는 전체 와인 매출의 75∼80%를 차지할 정도로 편차가 컸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와 음주 문화의 변화가 작용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과거 회식 문화가 줄어들면서 홈술과 혼술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취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바로퀵' 물류 거점을 8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로퀵은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로부터 반경 3㎞ 이내 장소로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전국 각지 이마트 점포에서 바로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제주점, 동해점 등 10개점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달 바로퀵 매출이 전월 대비로 30% 증가하는 등 이용자가 증가하는 데 힘입은 것이다. SSG닷컴은 또 오는 26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낮 시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소 주문 금액 2만원에 3천원의 배송료가 추가로 부과되는데, 프로모션 기간에는 해당 시간대에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월말 할인 행사로 '쟁여위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장 혜택이 큰 상품은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생리대 쏘피 한결 3종으로,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 저렴하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은 2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하고,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34% 할인된다. 또 농심 육개장 사발면, 김치 사발면, 신라면 소컵 6개입 구성을 편의점 패널 단독으로 판매한다. 소주는 박스 구매시 23% 할인한다. 바나나와 만감류 등 과일도 초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특정 페이·카드 결제시 추가 할인 혜택이 있어 소비자 체감을 높인다. CU는 또 3월 한 달간 탐폰 2종을 제외한 생리대에 대해 전 품목 원플러스원(1+1) 할인하고,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페이로 결제시 20% 추가 할인한다. 이외에도 매달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성수310' 스무디 음료와 베이커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수310'은 이마트24가 성수동 감성을 테마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브랜드다. 이마트24는 이번 행사 기간 성수310 스무디를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하고 베이커리 상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딸기바나나스무디, 피치망고스무디 등 스무디 2종과 버터크루아상, 뺑오쇼콜라, 오렌지머핀, 초코머핀, 버터휘낭시에, 초코휘낭시에 등 베이커리 6종이다. 이마트24는 베이커리 구매 시 이마트24 앱 내 스탬프 이벤트에 응모하면 '성수310 즉석커피 교환쿠폰'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새해 들어 햄버거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 등 35가지(단품 기준) 제품 가격을 오는 20일부터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과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 메뉴 수와 폭을 최대한 줄였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4%다. 대표 제품인 빅맥 단품은 5천700원으로 200원 올랐다. 빅맥 세트는 7천400원에서 7천600원으로 인상됐다. 3천600원이던 불고기 버거는 200원 오른 3천800원에 판매된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가격도 올랐다. 후렌치후라이(M)는 2천500원에서 2천600원으로 100원이 올랐고 탄산음료(M)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됐다. 맥도날드는 이번 가격 인상 이후에도 '불고기 버거 세트' 등 5개 세트 메뉴 가격은 6천원 이하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를 맥런치(점심시간 할인)에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가격은 5천2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개포자이스퀘어점에 이어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점심 시간대 한정으로 치킨버거 메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초교대점은 인근 학교와 오피스 상권의 학생과 직장인 수요를 공략하고, 구의역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혼밥족'과 젊은 층을 노릴 방침이다. 치킨버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판매 치킨버거는 코울슬로·클래식·콰삭 등 3종이다. bhc는 치킨버거 판매 매장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유명 식당과 협업해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2026 농심면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농심면가 첫 협업 식당으로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에 출연했던 신현도 셰프가 운영하는 라멘집 '멘쇼쿠'가 선정됐다. 농심과 신현도 셰프가 함께 선보일 메뉴는 '신라면 아부라소바'다. 아부라소바는 기름 소스에 비벼 먹는 일본식 면 요리로, 신 셰프는 신라면 스프에 오리고기 기름과 고추기름, 마요네즈 등을 조합해 소스를 만들었다. 여기에 면을 부숴 만든 크럼블(잘게 부순 조각)과 우엉튀김, 닭고기 등을 토핑으로 올렸다. 신라면 아부라소바는 이날부터 한 달간 멘쇼쿠 신사점에서 판매된다. 농심면가는 농심이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작한 프로젝트로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전국 유명 식당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 파스타 레스토랑 '페리지', 서울 용산구 고깃집 '남영돈' 등 4개 식당과 협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6개 대표 식당과 협업할 계획이다. 또 전국 18개 유명 식당에서도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컬리는 내달 3일까지 유료 멤버십 '컬리멤버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무료 배송 기준은 4만원으로, 4만원 미만 주문에는 3천원의 배송비가 추가됐다. '코어'형 회원은 매달 31개씩 생기는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쿠폰이 있지만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쿠폰 없이 자동 적용돼 장바구니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천900원에 2천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자주 구매형 '코어'와 대량 구매형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19일부터 이틀간 도시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홈플델리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과 '홈플델리 햄&소시지 도시락' 2종을 기존 4천990원에서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약 4만 팩이며,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도 가성비 대표 메뉴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4년째 동일한 가격인 6천99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990원 삼각김밥과 3천990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명절 이후 지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예비부부를 위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웨딩페어에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역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해 웨딩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적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웨딩페어 기간에는 해외 명품, 시계·보석, 가구 등 주요 혼수 카테고리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2배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이벤트와 패션 및 소형 가전 구매 시 추가 50%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기존 회원 추천인 코드로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는 10만 웨딩마일리지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몰에서 전통 답례품부터 이색 선물까지 다양한 제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는 답례품 전문관도 운영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 첫 웨딩페어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참여 브랜드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식기류, 가방, 실내화 등 주요 신학기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아동 식기류 15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교정 젓가락 세트와 캐릭터 식기류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가방 10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나이키 가방 5종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로미',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실내화는 1만원 초·중반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책상용 의자와 메모리폼 방석을 비롯해 필통·스케치북·색연필 등 학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볼꾸'(볼펜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과 체험 혜택을 함께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명절 이후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생필품과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생리대 50여 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5천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70% 할인된다. 준비 물량은 약 25만개로 평소 일주일간 판매량의 3배 수준이다.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할인도 마련됐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 '삼성 갤럭시북4'는 각각 5만원 할인하고, 캐논·엡손 복합기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가방과 캐릭터 식기, 텀블러, 아동 실내화 등도 3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세제와 목욕용품 등 일부 생활용품은 1+1행사로 판매하며, 돈육 앞다리·뒷다릿살과 냉동 한우 일부 품목도 20% 할인한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