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라젬은 NK 라인업 화장품 '셀루닉 엔케이 액티베이터' 5종과 건강기능식품 '세라메이트 엔케이 세븐(NK 7)'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면역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피부 관리와 일상적인 면역 관리를 함께 고려한 라인업으로, 세라젬이 제시하는 '7-케어 솔루션'과 연계해 출시됐다. 셀루닉 엔케이 액티베이터는 토너·앰플·오일 미스트·크림·패치 등 기초 스킨케어 5종으로 구성됐으며, 피부 장벽과 탄력, 주름 등 다양한 피부 고민 관리를 돕도록 설계됐다. 세라메이트 엔케이 세븐은 베타글루칸 분말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 두 캡슐 섭취로 면역 관리를 지원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NK 라인업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집에서도 피부와 면역 관리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제타(ZETTA)'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이 적용되는 구독형 서비스 '제타패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타패스' 회원은 24일까지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25∼31일에는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롯데마트 PB '요리하다x정지선 목화솜 탕수육(500g·냉동)'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제타패스는 배송 요일과 세부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배송 시스템으로 상품이 실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롯데마트 매장과 동일한 신선 품질을 제공한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롯데마트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최상의 신선 품질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더 많은 온라인 고객에게 오프라인과 동일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치킨이 튀김용 기름의 가맹점 공급 가격을 20%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bhc는 가맹점주 협의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가격을 7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20%(1만5천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가 인상은 3년 반 만이다. bhc는 지난 2022년 7월 해바라기유를 대폭 올렸다가 7차례에 걸쳐 가격을 낮춘 바 있다. bhc 측은 해바라기유의 국제 시세가 큰 폭으로 올랐고 환율도 상승해 원가 부담이 높아져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튀김용 기름 가격 인상으로 일부 점주들이 치킨 가격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bhc 측은 "치킨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점주들에게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셰프들을 위한 전용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 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 '흑백요리사' 시즌2에 참여해 전 세계에 '비비고' 브랜드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마련한 팬트리는 지난 16일 공개된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비비고' 로고가 표시된 팬트리에는 경연에 참여한 셰프들이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재료가 있다. CJ제일제당은 고추장, 된장, 쌈장, 소스, 설탕, 소금, 올리브유, 1분링 등 기본 재료부터 햇반, 만두, 김치, 김, 두부, 햄 등 대표 제품을 폭넓게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협업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를 대표하는 '비비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보유했으며 '퀴진케이'를 통해 한식 셰프 발굴·육성에도 힘써 온 만큼 '흑백요리사2' 지원의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콘텐츠와 협업해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이 19일부터 '스타배송'의 주말 정례 프로모션 '주말에도 도착보장'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G마켓의 빠른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의 주말 주문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금·토·일요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한다. G마켓은 이번 서비스의 신설을 계기로 매주 생필품, 가공식품 위주의 특가상품 3종을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고객 중 스타배송 첫 구매 고객에는 20% 할인쿠폰, 일반 회원에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일부 상품에서는 5% 카드 결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주7일 배송서비스 시행 이후 요일에 따른 수요 변화가 완화되고 있다"며 "G마켓의 빠른배송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일부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 분야에서 고구마와 계란, 삼겹살, CJ 햇반 잡곡밥, 오뚜기 뼈없는 감자탕, 백설 순두부 찌개양념 등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음료·생필품에서 스프라이트(1.5L)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디 화장지를 포함한 일상용품은 '1+1' 행사가 적용된다. 행사 첫날인 18일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는 5천원 무제한 할인 쿠폰을 받는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5천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행사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된다.
[문화투데이=산업팀] 2025년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을 기대했던 경제는 내수와 수출, 성장 지표 전반에서 둔화 흐름을 보였고, 고물가 기조는 일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서도 식료품·외식비가 체감 물가 상승의 최상위 항목으로 나타나며, 먹거리 부담이 서민 생활에 직격탄이 됐음을 보여줬다. 기업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가격 인상 압력이 커졌고, 원가 흡수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버티기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2025년 소비 트렌드는 분명한 방향성을 드러냈다. 새로운 자극보다 검증된 장수 제품, 저당·저염·저칼로리 등 건강 중심 제품,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스토리를 담은 로컬·지역성 강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중심에 섰다. 불황기일수록 신뢰와 가치가 분명한 제품에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흐름을 객관적으로 짚기 위해 연중 취재와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 유통 채널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17일 에이치앤큐에쿼티파트너스(H&Q에쿼티파트너스)와 '파이브가이즈'의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앞으로 실사 과정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금액과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적이지 않으며, 세부 사항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또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주도로 지난 2023년 국내에 들여온 미국 버거 브랜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토스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고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지난 2월부터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남구 일부 점포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과 결제 수단, CU 멤버십을 미리 등록하면 단말기를 보는 동작만으로 결제와 CU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마음을 전하는 산타의 선물 공장'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매장에서는 올해 CU 인기 상품인 가나디 시리즈와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브롤스타즈 푸딩 등을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초저가 전략'을 내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매장에서 편집존인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우샵은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생활용품 1천340여개를 5천원 이하에 판매한다. 상품은 수납함과 옷걸이, 욕실화, 조리도구, 뷰티용품, 문구, 충전 케이블 등 다양하다. 전체 상품의 64%는 2천원 이하, 86%는 3천원 이하다. 매장에서는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한 '와우픽' 31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논슬립 옷걸이(5개)와 간편용기는 각 1천원이고 욕실화와 거실화, 수건은 각 2천원, 투명 리빙박스와 식기건조대는 각 3천원, 대나무 도마는 4천원이다. 와우샵 판매 상품은 모두 이마트가 직접 수입한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초저가 가격대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와우샵 첫 매장은 이날 이마트 왕십리점에 66.1㎡(2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과 24일 각각 은평점과 자양점에 와우샵을 열고 오는 31일에는 수성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팔도가 신제품 '상남자라면 마늘 육개장'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상남자라면은 돼지뼈 배합을 늘린 국물에 동결 건조한 마늘분말 후첨 스프로 마늘향을 더했으며 청경채와 표고버섯 건더기를 담았다고 팔도는 설명했다. 팔도는 남자라면 브랜드 모델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의 사진을 제품 포장에 넣었다. 팔도는 이정후가 사인한 야구 배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남자라면은 쿠팡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다른 유통채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일부 품목을 할인하는 '리아런치' 운영 시간을 30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아런치의 새로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리아런치 메뉴는 데리버거, 치킨버거, 미라클버거, 리아 사각새우 더블, 핫크리스피치킨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등 버거 세트 6종에 데리버거·치킨버거 싱글팩(치킨휠레 포함)까지 추가됐다. 가격은 5천400원(데리버거 세트)부터 9천100원(모짜렐라 인더 버거 베이컨 세트)까지다.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등은 리아런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런치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점심 문화에 맞춰 운영 시간과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거주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역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재 금지돼 있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연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 군수는 "지역 소멸을 가장 절실히 체감하고 극복 의지가 강한 주체는 바로 지역 주민"이라며 "출향 인구가 적은 인구감소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기부자 확보에 한계가 있어 제도의 효과가 제한적이고 지역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거주지역에 대한 기부를 허용하는 특례 신설을 제안했다. 김 군수는 "일본의 '고향납세제'가 주소지 기부를 허용하고 있는 점을 참고한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질적인 인구 소멸 대응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전 매장이 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MUIS)의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에서 생산부터 매장 내 조리·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친 할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준공한 말레이시아 조호르 생산센터의 할랄 인증에 이어 매장 운영 단계까지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와 중동 지역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리바게뜨는 기대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캄보디아·몽골 등 15개국에서 70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연간 최대 1억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미국 텍사스에 2만8천㎡ 규모의 제빵공장을 착공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인구감소 지역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26일 시작됐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전북 장수군에서 제1호 농어촌 기본소득 수령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이날부터 이틀간 처음 지급된다.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10개 군 주민은 매달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대상 지역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 현금 지급과 달리 지역 경제 활력을 유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인구가 증가하거나 새로운 상점이 생기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소득 사용처는 생활권역별로 제한돼 원칙적으로는 거주 읍·면 지역에서만 사용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전날까지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36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사항은 하천 정비 및 수해 예방 시설 확충, 다목적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도로 확장 및 보도 설치 등이다. 시는 긴급성이 필요하거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사업비를 편성해 신속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장에서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