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버터떡'이 새로운 디저트로 인기를 끌면서 식품업계도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 만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패션파이브는 이날 '버터쫀득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인 에쉬레 버터를 사용해 버터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패션파이브는 설명했다. 가격은 5개입 기준 9천600원이다. 이디야커피도 지난달 말부터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개 2천500원이다. 이디야는 "판매량이 출시 초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많은 수요가 이어지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일시적인 품절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생산과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버터떡 인기가 이어질 경우 다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 16∼18일 영동읍 일라이트CC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영동와인 홍보·판매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 지역 와이너리 3곳(불취농장, 도란원, 소계리와인)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설 연휴에는 인근 일라이트호텔 로비에서 와인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의 호텔·골프장 등과 특산물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FC코리아가 치킨과 버거 등 제품 23종 가격을 인상했다. KFC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는데도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KFC는 13일 오리지널 치킨을 300원 인상하는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KFC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KFC는 1년도 채 안 돼 제품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4월에 오리지널 치킨을 300원 올리는 등 가격을 인상했다. KFC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천7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1.5배로 증가한 247억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였다. 앞서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과 맥도날드, 맘스터치도 가격을 인상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가 46년 전통의 장수 브랜드 '쿨피스'의 신제품 '쿨피스 생(生)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쿨피스 생 바나나'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의 매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맛에 특화된 제품으로 선보였다. 또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生)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쿨피스 생 바나나'의 용량은 300㎖이며 가격은 1600원이다. 쿨피스는 1980년 출시된 유산균 음료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46년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복숭아·파인애플·자두맛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연간 판매량은 8000만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떡볶이 등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은 대표 K-음료로 자리매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대표 K-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수입한 미국산 신선란 중 2만8천판을 확보해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1판에 5천790원으로, 국내 계란 평균 소매가 대비 15%가량 저렴하고 지난 1월 판매가보다도 200원 낮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2판으로 한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지속되자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자 지난 1월에 이어 미국산 신선란을 추가 수입했다. 홈플러스가 1월 당시 확보한 4만5천판은 판매 개시 열흘 만에 모두 팔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연중 최대 행사인 '더콘란샵 위크'를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강남점에서만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남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 등 전 점포에서 수백여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강남점 2층에서 이광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개발한 더콘란샵의 첫 번째 자체브랜드(PB) 'DDEE'(디디) 소파를 공개한다. 국내 가구 제작 브랜드 'WEKINO'(위키노)와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이광호 작가와 함께 디자인 철학과 제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세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하세가와 스탭스툴, 볼타 모빌, 체르너 사이드체어 등 인기 상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한편 더콘란샵 강남점은 오는 20일 도산공원의 브런치 카페 '꽁티드툴레아'와 협업한 '더콘란샵 카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라면과 식용유 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식용유·라면 생산업체들이 내달 출고분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두 자릿수까지 인하한다고 보고받았다"며 "국민의 물가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4개 라면 업체가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14.6% 인하하고, 6개 식용유 업체도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6% 내리기로 했다"며 "식품업체들이 소비자 부담 완화와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면은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들 4개 업체는 총 41개 제품에 대해 출고가를 약 40원에서 100원까지 내릴 예정이다. 농심은 안성탕면, 무파마탕면, 멸치칼국수, 후루룩국수 등 봉지면 12종과 쫄병스낵 4가지 브랜드 등 16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7.0% 내린다. 신라면과 새우깡은 이번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농심 측은 "정부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울 특화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16일부터 명동,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관광지 소재 100개 매장에서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와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를 출시한다.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는 고궁 연못에 비친 노을을 형상화한 음료다.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는 전통주 막걸리의 향과 커피의 풍미를 결합한 비알코올 음료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것이라고 스탁벅스는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관광객은 약 1천87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80%가 서울에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가 예정돼 있어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서울의 멋과 한국의 맛을 한 잔에 담았다"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해태제과는 비스킷 제품 2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을 내린 이후 제과업체가 제품 가격을 인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계란과자 베베핀'은 1천900원에서 1천800원으로 5.3% 내리고, '롤리폴리'는 1천800원에서 1천700원으로 5.6% 인하한다. '롤리폴리' 대용량 제품도 5천원에서 4천800원으로 4.0% 낮춘다. 해태제과는 기존 공급된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인하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란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 등으로 비용 부담이 지속돼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서울 성동구에 디저트 특화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오는 13일 문을 여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트렌디한 빵과 디저트를 맛보고, 인증사진을 찍는 체험형 편의점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해당 점포는 차별화 디저트를 모은 '디저트존'과 디저트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한 '스페셜 디저트존', 디저트와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한 '와인 페어링존', 서울숲 감성을 담은 포토존이 있는 '테라스' 등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마트24는 또 해당 점포에서 공방, 맛집 등을 소개하는 지역 지도를 사이니지 광고에 노출하고 공방 운영자 등 지역 활동가에게 택배 서비스 1천원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작가, 공방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용 전시·판매 코너도 운영한다. 이마트24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시작으로 올해 이색 콘셉트의 특화매장 3개를 더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맞아 포장을 리뉴얼(새단장)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포장은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50년 원조' 문구를 강조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했다. 땅콩을 삽입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오징어채 무늬는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했다. 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차례 입혀 굽는 방식으로 과자 안에 그물망 구조를 형성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넣은 가늘게 썬 오징어채는 겉면의 갈색 실선 무늬로 나타난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층 사이에서는 과자 표면의 오징어채 무늬를 활용한 '오땅 표정놀이'가 확산해 '놀이 과자'로도 주목받는다"면서 젊은층과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EBS 수능특강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영·수 과목별 '연세우유 EBS 생크림빵' 3종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종은 국어·영어·수학 생크림빵으로 각 과목의 특성을 담아 인절미와 떡, 치즈, 사과 파이(π)를 콘셉트로 맛을 냈다. 수험생의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EBS 중·고교 교재 eBook 7일 구독권이 포함된 30종의 아트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CU가 연세유업과 출시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누적 9천만개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후 두산베어스, 교보문고, EBS 등 지적재산(IP) 협업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