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생딸기를 비롯한 딸기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딸기 페스티벌'을 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5∼10월에는 판매되지 않는 시즌 과일이지만, 이마트에서 연간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다. 특히 1월 매출 비중이 연간 매출의 25%에 달한다. 이마트는 페스티벌 기간 '신선 그대로 딸기'(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다. '떠먹는 논산딸기 케이크', '논산 딸기크림 단팥빵' 등 베이커리류는 물론 냉동딸기,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잼, 딸기 음료 등도 할인한다. 행사 기간 딸기 행사상품을 합산해 3만원 이상 결제하면 e머니 3천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생딸기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여러 형태의 상품을 통합해 함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제철 딸기를 보다 저렴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베이비 웰컴 위크'를 열고 유모차, 신생아 의류 등 유아용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부가부'는 주요 스트롤러와 하이체어를 5% 할인하며,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도 전 상품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하는 사은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신생아 의류와 용품은 브랜드별로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뜨와'는 올해 봄 신상품을 20% 할인하고, '밍크뮤'는 출산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봉쁘앙', '무냐무냐', '베네베네' 등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미니 스카프 브랜드 '미니두두'의 오프라인 첫 팝업이 진행되며, 센텀시티점에서는 '노리터 프로젝트'의 부산 첫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대구신세계에서는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그'의 신모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예비 부모와 선물을 준비하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먹거리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시리즈는 GS25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총괄 셰프로 참여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관여했다. 간편식 등 11종의 상품을 운영 중이고 '폭립갈비함박도시락', '고추장바베큐 풀드포크 김밥', '버번소스돈목살덮밥'은 각각 도시락, 김밥, 냉장밥 카테고리에서 한 달 넘게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GS25는 시리즈 인기에 전날 통닭다리치킨도시락과 스모크떡갈비김밥 등 2종을 추가 출시했다. 또 '흑백요리사2' 콘셉트를 반영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외에도 이달 안에 흑백요리사2 셰프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수요가 높은 상품을 매주 선정해 할인하는 '2026 AI(인공지능)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5일부터 21일까지는 다양한 수산물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한다. 상품별로 '생물 고등어(중·대)'를 50% 할인해 마리당 1천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뼈와 가시를 최대한 제거한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도 50% 가격에 판매한다. '해동 오징어(대)'는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인 2천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체 브랜드(PB)인 '심플러스 아보카도 오일(1L)'을 1만4천900원에 선보이고, 주방용품 가운데 락앤락 200여 종 50%, 포트메리온·덴비 식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도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자주 사는 상품들을 매주 엄선해 충분한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비알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콤보 매장인 ‘인천공항 스카이점’을 오픈하며, 공항 내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인천공항 스카이점’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80번과 281번 게이트 사이에 약 319㎡(96평) 규모로 자리 잡고 빠른 이동과 체류가 공존하는 공항 환경을 고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즉석 음용 음료) 제품과 디저트를 쇼케이스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전·후면에 설치된 통창을 통해 비행기 탑승 전 탁 트인 공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해외여행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에 맞춰 매장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K-디저트’를 콘셉트로, 현장에서 직접 구워낸 군고구마에 바삭한 브륄레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고구마 브륄레 위드 아이스크림’을 대표 메뉴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더블 쉐이크’ 음료 6종도 ‘인천공항 스카이점’에서 공개한다. 생과일과 프랑스 코코아파우더를 사용해 풍미를 살린 ‘딸기&바나나 쉐이크’, ‘초콜릿&바나나 쉐이크’ 등 2종과 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비알코올 맥주 '하이트 논알콜릭 0.7%'의 포장을 리뉴얼(새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캔 전면에 '논알콜릭'(Non-alcoholic)과 알코올 도수 '0.7%'를 명확히 표기해 소비자가 제품 유형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1% 미만은 주류로 분류되지 않는다. 국내 업계에서는 알코올이 아예 없는 제품은 '무알코올' 음료로, 알코올 함량 1% 미만은 '비알코올' 음료로 각각 구분한다. 하이트 논알콜릭 0.7%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에 집중한 무알코올 '하이트제로0.00'보다 깊은 맥주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설탕이 들어있지 않으며 한 캔(350㎖) 기준 33㎉로 칼로리 부담 없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무알코올과 비알코올 제품이 함께 확산하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구분하는 데 혼선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소비자가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프라이드치킨 메뉴 '콰삭킹'의 누적 판매량이 700만개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bhc는 "지난해 2월 말 선보인 이후 출시 1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넘어섰다"며 "bhc 치킨 메뉴 중 가장 단기간 내 700만개 판매 고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콰삭킹'은 감자·옥수수 등으로 만든 조각을 튀김옷에 입힌 치킨으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bhc는 지난해 12월 홍콩과 태국 매장에도 '콰삭킹'을 출시했고, 올해 1분기에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해외 진출 국가로 판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제주도 서귀포에 관광객들이 농심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라면 뮤지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농심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 열풍으로 K라면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에도 라면을 찾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심 라면 뮤지엄은 제주 신화플라자 쇼핑몰 2층에 약 330㎡ 규모로 조성됐다. 농심은 라면 뮤지엄에 브랜드 IP(지적재산권)를 제공하고 공간 기획에 참여했다. 운영은 신화플라자가 맡는다. 라면 뮤지엄에서 방문자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를 비롯한 농심의 라면 브랜드 대부분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인 즉석조리기 '한강 라면'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기호에 맞게 건더기를 넣을 수 있다. 농심은 제주도 식재료로 만든 특별 라면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주 '라면 뮤지엄'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의 매력과 농심 K-라면 콘텐츠가 결합한 공간"이라며 "제주를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제주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푸드코트 '고메브릿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은 1천530㎡(약 523평) 규모로,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운영되는 푸드코트 중 최대 면적이다. 수용 인원은 450석으로, 기존 점포보다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해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CJ프레시웨이 측은 설명했다. 메뉴는 다양한 국적의 이용객이 찾는 공항 특성을 고려해 한식과 중식, 아시안식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고메브릿지 T2 중앙동편점을 시작으로 이번 T2 동편점까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총 4개의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컨세션(다중이용시설 내 식음료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최대로 예상되는 만큼 고메브릿지 연간 이용자 수도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K-푸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에 자사 대표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를 재단장하면서 고객이 봉지면을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라면 라이브러리'를 마련했다. 오뚜기는 해당 공간에 진라면을 비롯해 자사 대표 라면 14종을 공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 환경인 공항 라운지에서 라면을 K-푸드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한국 라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항 이용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에 힘입어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 등 관련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U는 앞서 '두바이 쫀득 찹쌀떡',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두바이 쫀득 마카롱' 등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두바이 디저트를 선보였고 누적 판매량이 830만개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CU는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를 지난달 18일 온라인에서 선보인 데 이어 이날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하고, '한입 두바이 쫀득 찰떡', '두바이 쫀득 초코'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는 두바이 콘셉트 상품 누적 판매 1천만개 돌파를 앞두고 두바이 콘셉트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두바이행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8일까지 포켓CU에서 두바이 콘셉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두바이 항공권(1인 2매)을 증정하는 행사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두바이 디저트 상품들이 출시 직후부터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할 만큼 고객 반응이 뜨거워 추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태국의 대표적 망고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품질을 관리해 이번 설 선물세트에 첫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지정 산지 프로젝트인 '셀렉트팜'을 통해 국내 유명 산지와 선물세트를 공동으로 기획하며 생산 이력과 재배 환경, 수확 기준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에는 해외까지 산지를 확대한 것이다. 차층사오 지역의 유명 농장과 협력해 재배부터 수확, 후숙, 선별, 물류 전 과정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특히 망고가 가장 맛있다고 평가되는 후숙도 85% 상품만을 선별하고, 항공과 선박을 결합한 복합 물류 과정에서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한다. 주요 상품은 '신세계 태국망고 세트'(6입·7만5천원)와, 국내 셀렉트팜 상품인 충북 예산 사과, 화성 금성농원 배를 혼합해 만든 '신세계 사과·배·태국망고 세트'(9입·11만원)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산지를 아우르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으로 명절 선물의 기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거주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역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재 금지돼 있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연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 군수는 "지역 소멸을 가장 절실히 체감하고 극복 의지가 강한 주체는 바로 지역 주민"이라며 "출향 인구가 적은 인구감소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기부자 확보에 한계가 있어 제도의 효과가 제한적이고 지역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거주지역에 대한 기부를 허용하는 특례 신설을 제안했다. 김 군수는 "일본의 '고향납세제'가 주소지 기부를 허용하고 있는 점을 참고한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질적인 인구 소멸 대응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전 매장이 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MUIS)의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에서 생산부터 매장 내 조리·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친 할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준공한 말레이시아 조호르 생산센터의 할랄 인증에 이어 매장 운영 단계까지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와 중동 지역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리바게뜨는 기대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캄보디아·몽골 등 15개국에서 70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연간 최대 1억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미국 텍사스에 2만8천㎡ 규모의 제빵공장을 착공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인구감소 지역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26일 시작됐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전북 장수군에서 제1호 농어촌 기본소득 수령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이날부터 이틀간 처음 지급된다.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10개 군 주민은 매달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대상 지역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 현금 지급과 달리 지역 경제 활력을 유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인구가 증가하거나 새로운 상점이 생기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소득 사용처는 생활권역별로 제한돼 원칙적으로는 거주 읍·면 지역에서만 사용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전날까지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36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사항은 하천 정비 및 수해 예방 시설 확충, 다목적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도로 확장 및 보도 설치 등이다. 시는 긴급성이 필요하거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사업비를 편성해 신속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장에서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