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 하루 동안 운영된다. 매장 결제 시 T 멤버십 앱의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도넛과 음료 등 전 품목에 대해 4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구매 금액 1만 5000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00원까지 적용된다. 행사는 본인 명의의 T 멤버십 계정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타 할인 행사나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또한, 25일 하루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해피쿠폰’도 제공된다.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쿠폰은 T day 프로모션 행사가 끝난 다음 날인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 ‘MY 쿠폰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을 사랑해 주시는 T 멤버십 고객분들이 도넛과 음료 등 모든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에 나선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패션·잡화 등 봄 신상품 할인과 더불어 와인 축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 지점에서 '스프링 세일'(SPRING SALE)을 연다. '스프링 세일'은 봄·여름(S/S) 신상품을 포함해 총 3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첫 정기 세일이다.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잡화와 주얼리도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 식기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할인한다. 이 밖에 봄철 외식 수요를 겨냥한 '롯데고메위크'(LOTTE GOURMET WEEK)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봄 정기세일 '온리 신세계 세일'(only SHINSEGAE SALE)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 자사 최대 규모 주류 할인 행사인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연다고 밝혔다. 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커피 원가 상승 여파로 커피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바나프레소는 지난 20일부터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콜드브루 메뉴는 300원, 디카페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등은 500원 올랐다. 이에 따라 콜드브루는 3천300원에서 3천600원으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3천원에서 3천5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이 밖에 일반·빅바나 디카페인 메뉴는 400∼700원 인상됐으며, 디카페인 샷 추가 비용도 300원 올랐다. 바나프레소 측은 "원재료와 운영 비용 상승에 따라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루다커피도 지난 1일부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1천원에서 1천300원으로, 카페라테 스몰 사이즈는 2천100원에서 2천4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올랐다. 헤이즐넛 라테와 바닐라라테도 각각 300원씩 인상됐다. 지난 1월에는 커피빈이 드립커피 가격을 3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드립커피 스몰 사이즈는 5천원, 레귤러 사이즈는 5천500원이 됐으며, 디카페인 원두 변경 비용도 300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에 총 8천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 사옥 이전 후 내부 공간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 사례로,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불닭' 브랜드를 선호하는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시식 코너와 포토존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해외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개장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옥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캐릭터 '신'(SHIN)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 캐릭터는 라면 면발과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한자 신(辛)을 눈동자와 소품에 반영해 신라면 정체성을 담았다. 캐릭터 설정에도 제품 특징을 반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과의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다.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웹사이트 한국어·영어·중국어 페이지에 캐릭터를 소개한다. 농심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3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농심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신라면 골드' 멀티팩에 '신' 캐릭터 스티커 13종을 동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정판 스티커 당첨자에게 캐리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심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냉동김밥 사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라인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해당 생산라인은 재료 투입부터 김밥 자르기와 담기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설비를 개발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중량 편차를 줄였으며,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 맛도 한층 강화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냉동반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를 구현했다는 것이다. 식감과 색감을 살리도록 재료별 열처리 조건을 최적화했다.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한 이후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넘겼으며,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약 130%에 달한다. 현재 미국, 유럽, 영국, 호주, 일본 등 25개국에서 불고기, 제육, 야채, 비빔밥, 김치치즈, 참치마요 등 6종 제품을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진천 생산거점 구축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전 세계에서 반려동물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K-펫 소비재 기업들이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최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그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의 수출 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협력해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2026년 해외 반려동물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 속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사료·용품·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촉진, 벤처·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과 해외 진출 지원 등이 골자로 담겼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애를 먹어온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수출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코트라, 해외 반려동물용품전시회 참가 기업들 잇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신제품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바질 크림치즈 버거'와 '맥스파이시 바질 크림치즈 버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바질 크림치즈'는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베토디)에 바질 크림치즈를 더해 풍미를 살렸고, '맥스파이시 바질 크림치즈'는 매콤한 치킨 패티와 바질 크림치즈를 조합한 메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캠페인 모델에는 배우 이준혁이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봄철에 어울리는 신제품"이라며 "신제품과 배우 이준혁의 산뜻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매장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전략을 전국에 적용해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2024년 서울과 강원 지역 직영점 8곳을 리뉴얼(새단장)한 데 이어, 지난해 지방 주요 거점으로 투자 대상을 넓혔다. 지난해 4월 재개점한 김해장유점 매출은 리뉴얼 전보다 12% 증가했다. 같은 해 6월과 11월 각각 문을 연 부산역점과 진해용원점 누적 매출은 20% 이상 늘었다고 롯데리아는 전했다. 상권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출점 전략에 따라 메뉴와 면적을 최적화한 강남역셀렉트(SELECT)점은 지난해 목표 매출 100%를 달성했다. 노량진역점은 조리 로봇을 도입해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를 활용한 매장 운영 효율화 시험을 진행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방 매장에 대한 리뉴얼 투자를 통해 매장 효율성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출시 이후 8년 6개월 만으로, 1/2디카페인을 포함한 수치다. 국내에서 디카페인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천550만잔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는 전체 음료 판매량이 3위로 전년보다 한 계단 올랐다. 올해 1∼2월에도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23% 증가했으며, 전체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 비중은 7잔 중 1잔꼴인 14%였다. 디카페인 커피 소비는 2030세대가 주도했다. 작년 디카페인 커피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30세대는 60%를 차지했고 4050세대는 35%였다. 스타벅스는 2억잔 돌파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늘어나는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차, 과일 기반 음료 등 카페인 없는 음료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기존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더현대 하이 입점 브랜드는 3천여개다. 현재 현대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2천여개 브랜드 외에 이커머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브랜드 1천여개를 더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하이는 할인이나 기획전, 광고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계절과 공간, 취향에 맞는 상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메인 화면이 구성된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검색하고 비교해야 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현대백화점의 상품과 스토리를 통해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랫폼 내에는 패션·리빙·식품 등 분야별 전문관을 숍인숍 형태로 구성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고객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개인별 맞춤 큐레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체 인공지능(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대화 형식으로 제안해주는 서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은 열풍과 스팀을 결합해 밥·나물 등 한식까지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신제품은 조리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 세련된 디자인, 강화된 사후 서비스까지 더한 프리미엄 모델로, 스팀쿡 라인업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제품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는 40℃부터 200℃까지 조절 가능한 열풍 조리와 115℃ 스팀 기능을 결합해 찜, 밥, 튀김, 구이, 베이킹, 데우기, 발효, 건조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밥 짓기, 즉석밥 데우기, 나물 데침 등 한식 메뉴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54가지 자동 메뉴를 탑재했다. 조리 편의성을 높인 풀무원만의 특수 액세서리도 장점이다. 풀무원이 특수 제작하여 특허 및 디자인 출원한 ‘양면 그릴’을 활용하면 조리 중 여러 번 뒤집을 필요 없이 한 번만 뒤집어도 음식이 골고루 익는다.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다이렉트 터치와 다이얼을 결합한 직관적 조작 방식, 미니멀 키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이코튼 컬러와 스틸 손잡이, 다이얼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