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6년 기획 초청공연의 하나로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126년의 역사를 지닌 빈 소년 합창단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단된 이후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이번 음악회에선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와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 가곡 '산유화' 등을 선보인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권은 놀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제천시민은 50% 할인된다. 문의는 재단 문화사업팀(☎043-649-4923)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정치권에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연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통합이 충청권 전체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충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된 지금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의 골든타임"이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와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위해 통합을 찬성하지만, 두 곳에만 중앙정부의 파격적인 권한이양과 재정 특례가 주어지고 충북은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 발생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안의 핵심은 합리적 규제 완화, 효율적 권한이양, 특별한 재정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것"이라며 "이 내용에 추가해 현재 발의됐거나 발의 예정인 대전충남통합법의 각종 특례를 면밀히 분석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주역인 민·관·정 공동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도민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지역의 여야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과 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페닐렌 비스-디페닐트리아진'을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고시) 개정안을 12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외선 차단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성분은 32개로 확대된다. 화장품 원료 중 자외선 차단제 등은 식약처가 지정한 원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원료를 지정받으려는 경우 식약처에 원료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작년에는 자외선 차단 원료인 '트리스-바이페닐 트라이아진'이 지정됐다. 다음달 6일까지 의견을 받는 개정안에는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 중 시험검사기관 등 현장에서 제안한 시험법을 반영해 전처리법을 간소화하는 등 화장품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유럽, 아세안 등에서 자외선 차단 원료로 사용 중인 원료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기업은 처방 이원화 부담 감소로 수출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 공급이 가능해져 소비자는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인천 지역 민주 노동자 1682명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을 ‘불통과 위법’으로 규정하고,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의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노동 사회포럼과 인천 지역 민주 노동자 1682명은 1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인천을 구해낼 유일한 적임자는 김교흥”이라며 김 의원의 결단을 요구했다. 이날 회견은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현직 시장의 사법 리스크를 거론하며 퇴진을 요구하는 등 높은 수위의 비판이 쏟아져 지역 정가에 파장이 예상된다. 인천 지역 노동계 인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유정복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유 시장의 지난 4년 동안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당했고, 노사정 대화의 문은 굳게 닫혔다”며 “보여주기식 치적 쌓기에만 몰두하느라 민생과 노동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성토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유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대표단은 “현직 시장이 공무원을 동원해 관권 선거를 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무능하고 부도덕한 리더십에 더 이상 300만 인천 시민을 맡길 수 없다고 목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빛의 정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은하수길, 미디어아트 포토존, LED 라인 조명 등을 설치해 약 600㎡ 규모로 빛의 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또 산책로에 바닥 조명을 갖추고, 일대에 수목을 식재해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감성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해 청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폴란드 그단스크 제65초등학교에 어린이 대상 택견클럽이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택견 클럽은 그단스크 지역 6∼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정 수강료를 받고 운영된다. 클럽 지도자는 지난해 세계택견대회에 폴란드 대표 선수로 출전한 야체크 스템핀스키(53)씨가 내정됐다. 폴란드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택견 프로그램 운영은 처음이다. 택견의 고장인 충주시는 전통 무예의 세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홍보대사(변승진 사범)를 폴란드에 파견, 교육·보급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0년 1월에는 그단스크시와 택견 보급 및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협약을 했다. 변 사범은 "택견이 단순 무예를 넘어 전인교육의 모델로 현지에서 인식되고 있다"며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택견이 생활 무예이자 교육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 가덕면 주민들이 하이트진로가 이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샘물을 취수해 지하수가 고갈됐다고 주장하며 업체의 샘물 취수 연장을 허불허하라고 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 가덕면발전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20여명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트진로는 지난 30년간 막대한 양의 지하수를 취수하며 물장사를 해왔다"며 "이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돼 일대 개천의 물이 메마르고, 농업용수 사용을 위해 더 깊이 관정을 파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암리의 좁은 마을길엔 하이트진로의 대형 화물차가 쉴 새 없이 오가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하이트진로는 안전이 보장되는 도로를 개설하겠다는 조건으로 공장 허가를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이트진로는 과거 허가된 취수량을 초과해 행정조치를 받은 전례도 있다"며 "충북도는 이같은 책임을 물어 하이트진로의 공장 허가를 취소하고, 금강유역환경청은 공장 측 취수로 인한 마을 피해 사례를 정밀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은 오는 4월 유효기간(5년) 만료 예정인 샘물개발허가의 연장 신청을 충북도에 낸 상태다. 충북도는 공장 측이 자체 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객이 2년 연속 120만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탐방객은 122만3천명으로, 2024년(126만4천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2020년 이후 2번째로 많다. 이들이 출입한 코스는 법주사 지구 87만명(71.1%), 화양동 지구 20만7천명(16.9%), 쌍곡 지구 10만7천명(8.7%), 화북 지구 3만9천명(3.3%) 순이다. 속리산 탐방객은 2023년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뒤 해마다 70% 이상이 법주사를 경유해 세조길로 향하는 추세다.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법주사∼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이 '명품 숲길'로 인기를 끌고, 주변에 집라인과 모노레일 등 산림레포츠 시설도 잘 갖춰진 효과"라고 분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때인 2020년과 이듬해 98만명대로 줄어들었던 속리산 탐방객은 2022년 110만6천명, 2023년 114만7천명으로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정주 여건은 전국적으로 볼 때 안전과 보건·복지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김상미 과장이 '충북지역 정주 여건 평가 및 시사점'을 주제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의 정주 여건 종합지수는 97.8로 수도권과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8개 도 지역 중 3번째로 높았다. 정주 여건 평가는 7개 분야에 대한 접근성과 인프라, 예산 비율 등을 지수로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충북은 임금·일자리 1위, 교육과 문화·여가 2위, 주택·교통 3위를 차지했지만, 보건·복지와 안전 분야는 각각 7위와 6위로 평균보다 낮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가 종합지수 108.8로 가장 높았고 진천, 충주, 증평, 음성, 제천, 옥천, 보은, 영동, 괴산, 단양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정주 여건 종합지수가 높은 지역일수록 인구 증가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은 인구 증가를 위해 안전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소방서, 경찰서, 옥외대피소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민이 안정적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0인 이상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관광객 1인당 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인상했다. 단양 내 숙박 지원금은 1인당 2만원에서 3만원으로 늘렸다. 지원금은 관내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지급된다. 지원 희망 여행사(관광진흥법상 등록업체)는 투어 시행 1주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등기우편 등으로 단양군청 관광과(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나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5천원∼2만원을 지원한다. 문의는 단양군청 관광과(☎ 043-420-2907).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청년 인구 정착을 돕기 위해 단계별 취업 지원 제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역에 사는 19∼45세 청년이 대상이고, 취업 준비부터 면접, 재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취업 준비생이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도전할 경우 10만원의 수당을 주고, 영동군 소재 기업체에 응시하면 5만원의 면접 수당(최대 6회)이 나간다. 또 영동군 소재 기업체에 취업하면 50만원의 취업 수당이, 해당 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할 경우 1년간 월 10만원의 근속 수당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구직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단계별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동군청 일자리지원팀(☎ 043-740-3732)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올해에도 모든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한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상당구 낭성면을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4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 이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그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알리고, 시정 비전과 주요 역점사업도 설명한다. 이 시장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1천9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중 81%를 해결했거나 현재 처리 중이다.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숙의 절차가 부실했다며 대전시에 공청회를 청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대전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는 3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라 시민공청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통합 찬반을 떠나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수임에도 정치권에서는 부실하게 통과된 대전시의회 동의만으로 의견 수렴이 끝났다고 주장한다"며 "대전시와 충남도는 2024년 11월 행정통합 추진을 공동 선언한 이후 특별법 초안이 나오기도 전에 한 달 만에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5개 시·군 설명회를 했고, 민주당도 당원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해 일반 시민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이 경쟁과 속도에만 매몰돼 대전충남을 넘어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모두가 통합하겠다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추진 과정에서 시민은 철저히 배제돼 있다"며 "막대한 통합 비용과 이후 감당해야 할 갈등 비용을 감수할 만큼 행정통합이 필요한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당이 추진하는 통합안이 구체적인 청사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발행규모는 70억원으로, 지류형(종이) 7억원, 모바일형 63억원이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지류형은 지역 농협과 축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및 사용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연구개발본부장 ▲ 장재원 전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6일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풀·하프·10㎞·4.2㎞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비는 건강코스인 4.2㎞가 1만원, 나머지는 4만원이다. 대회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반기문마라톤.kr)를 참고하거나 음성군체육회(☎ 043-873-1137), 고객센터(☎ 1566-19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