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5일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단속 기준을 강화해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유예기간(6개월)이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핵심은 완속 충전구역 내 장기주차 기준이다. 기존에는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PHEV) 모두 완속 충전구역에 최대 14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었지만, 내달 5일부터는 PHEV의 주차 가능 시간이 7시간으로 단축된다. 단속 기준 강화에 맞춰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 주민신고제 운용 방식도 변경된다. 신고 기한은 '최초 촬영일 기준 24시간 이내'에서 '최초 촬영 시각으로부터 24시간 이내'로 기준이 명확해진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등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내달부터 65세 이상 주민의 농어촌버스(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1만800여명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단양군에서 발급하는 '교통복지카드'를 이용해 한 달 20회 범위에서 이 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와 행복나드리버스(교통취약지 운행)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복지카드는 이달 26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교통복지카드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편의점 등에서 충전해 쓸 수도 있다"며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향상하는 교통복지시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3억9천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단양군은 매달 탑승 내역을 분석해 농어촌버스업체 등에 운임을 실비보상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대한(大寒)을 맞아 한랭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한랭질환은 모두 1천914건으로, 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이 56%(1천71건)를 차지했다. 또 동반 질환으로 치매까지 있는 사례는 전체 한랭질환의 12.2%인 234건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동반한 고령층에서 한랭질환에 걸릴 위험이 특히 컸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전신성), 동상·동창(국소성) 등이 있다. 연령별로 봤을 때 고령층에서는 저체온증의 비율이 높았다. 고령일수록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추위 인지와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서다. 반면 젊은 연령층은 동상이나 동창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야외활동 중 추위 노출에 따른 손상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랭질환 발생 장소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길가'가 가장 많았으나 고령층에서는 집과 주거지 주변에서 발생한 비율이, 젊은 연령층에서는 산, 스키장, 강가·해변 등 야외활동 장소에서 발생한 비율이 높았다. 이달 17일 현재 2025∼2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419억원을 들여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천여㎡에 주거·상업·행정 등 기능을 갖춘 소형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계획인구는 5천405명이다. 군은 2017년 LH로부터 제안서를 받았고, 2019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2024년 말 LH의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속도를 냈다. 군과 LH는 오는 23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토지, 지장물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욱래 도시과장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읍 구도심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진천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교통 지도를 바꿀 철도·도로·버스 인프라 확충 사업이 다수 추진된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숙원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상반기 중 첫 삽을 뜬다. 총사업비 5천61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천안∼서창∼오송∼북청주∼청주공항의 57㎞ 구간을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북청주역 신설과 함께 수도권에서 청주공항까지 전철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청주공항 활성화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과 제천 봉양읍(85㎞)을 잇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도 올해 설계를 마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가며, 대전∼세종∼청주(64.4㎞)를 30분대로 연결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도 연내 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도내 곳곳의 도로망도 촘촘해진다. 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50.1㎞)과 지방도 16개 노선(65㎞)의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 제천 수산∼청풍 ▲ 영동 양산∼양강 ▲ 음성∼신니 등 주요 구간의 보상과 공사를 본격화하고, ▲ 제천 연금∼금성 ▲ 영동 상촌∼황간 등은 연내 준공이 예상된다. 대중교통 서비스 역시 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말까지 40억원을 들여 금왕읍 용계리에 화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곳에 카페와 사무공간 등을 갖춘 문화센터(292㎡)를 짓고, 바로 옆에는 높이 15m·너비 25m의 광폭형 온실(1천82㎡)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다육·관엽·선인장 등을 기르는 식물원이 들어서고, 전시·판매시설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르면 4월 건축 공사에 착수해 연말 무렵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9일 지우텍, 부강이엔에스, 로덱, 에이치케이이앤이, 터보솔루션, 초정담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모두 25개 사의 신청을 받아 재무 건전성, 기술개발 실적 등을 토대로 대상 기업을 가렸다. 시는 유망중소기업에 경영안정 자금 이자 보전(3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청주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정부의 통합 지원안 발표 이후 비판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입법 과정과 정부가 발표한 지원책은 충북에 대한 역차별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가 발전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에 기본적으로 찬성하고, 통합에 따른 비용 보전과 행정적 인센티브 부여의 필요성에도 공감하지만, 특정 지역에 대한 일방적 특혜로 귀결돼선 안 된다"며 "성장과 지역발전, 산업 육성과 관련된 혜택은 다른 비수도권 지자체에도 형평에 맞게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충북은 수도권 식수·산업용수·농업용수의 70%를 공급하고, 충남과 전북 일원에도 물을 공급하면서 각종 규제로 인해 엄청난 희생을 당해야 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도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인센티브 지원안에 대응하고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함께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의 특례 지원을 담은 '충북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투트랙으로 추진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64억9천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기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58억원)보다 11.8% 늘어난 규모다. 군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과 근로환경 개선에 10억4천만원을 투입하고, 연구실 환경 개선에도 1곳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40곳의 수출 보험료 지원에 이어 올해는 급격한 외환시장 변화에 대비해 환변동보험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왕읍 오선리에 내년까지 들어설 예정인 '산업단지 청년복합 문화센터' 건립을 서두르고,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지역성장펀드에도 5년간 30억원을 출자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안정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수출과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19일 "내일부터 주말까지 최강 한파가 예상되므로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농진청은 최근 포근한 겨울 날씨에 녹았던 땅이 이번 한파로 다시 얼면서 작물의 뿌리 들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했다. 또 생육을 재개한 일부 작물은 수분 함량이 늘어난 상태여서 동해(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농진청은 이번 한파 기간에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기상 정보와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속해서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파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현장 전문 상담을 신속하게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채의석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시설작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생육 한계온도 유지, 보온자재 활용, 한기·습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기상청 예보와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활용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SK하이닉스가 청주에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담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인허가, 기반 시설 인입 등 행정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9조원 규모 첨단 패키징 시설(P&T7)을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조성하기로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투자유치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 성장을 앞당기는 만큼 시설 준공부터 가동, 안정화까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P&T7이 신설되는 테크노폴리스 잔여 부지에도 추가 투자유치가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연웰리언(대표 한병성)의 프리미엄 야채주스 ‘무양생’이 설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양생은 무·양파·생강을 주원료로 한 건강 음료로, 100% 순수 원액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과 음주, 명절 전후로 이어지는 과식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원료로 사용된 무·양파·생강은 우리 식문화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온 채소들로, 전통 한의서인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그 효능이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따르면 무는 몸의 탁한 기운을 씻어내고 소화를 돕는 식재료로 전해지며, 양파는 속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의 소화를 촉진하는 데 활용돼 왔다. 생강 역시 예로부터 몸을 덥히고 기침이나 구역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성연웰리언은 이러한 전통 식재료의 특성에 주목해, 이를 바탕으로 무·양파·생강의 균형 잡힌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또한 제주와 강원도 고랭지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계약재배한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이를 기념하는 출범식을 열었다.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은 우리 기업이 국가별로 복잡한 허가 제도와 규제장벽을 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업이 의약품 수출국의 인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사례와 허가제도 분석·제공, 규제 애로사항 상담, 수출국 규제당국과의 소통 기회 마련 등을 지원한다. 식약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에 사무국을 설치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무국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이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무국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충을 해소하고 정부는 국가별 규제장벽을 파악할 수 있다.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의 수출 상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에 접속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한민국 의약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식약처만이 할 수 있는 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숙의 절차가 부실했다며 대전시에 공청회를 청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대전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는 3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라 시민공청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통합 찬반을 떠나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수임에도 정치권에서는 부실하게 통과된 대전시의회 동의만으로 의견 수렴이 끝났다고 주장한다"며 "대전시와 충남도는 2024년 11월 행정통합 추진을 공동 선언한 이후 특별법 초안이 나오기도 전에 한 달 만에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5개 시·군 설명회를 했고, 민주당도 당원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해 일반 시민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이 경쟁과 속도에만 매몰돼 대전충남을 넘어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모두가 통합하겠다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추진 과정에서 시민은 철저히 배제돼 있다"며 "막대한 통합 비용과 이후 감당해야 할 갈등 비용을 감수할 만큼 행정통합이 필요한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당이 추진하는 통합안이 구체적인 청사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발행규모는 70억원으로, 지류형(종이) 7억원, 모바일형 63억원이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지류형은 지역 농협과 축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및 사용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연구개발본부장 ▲ 장재원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