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의회, 지역 기관·단체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15개 시장·군수,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문화·체육 관련 5개 공공기관장, 충남관광협회 등 관광 관련 12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단체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홍보·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관광 기반 시설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다. 도는 또 배우 박해미 씨와 가수 박민수 씨,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를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서 위촉된 셰프 최현석, 배우 이선빈·오대환·김산호 씨와 함께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 이어 '지방정부 주도 방문의 해 성공 운영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렸다. 류시영 원주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충남 방문의 해 성공운용'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토론이 이어져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하반기에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을 열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다시 찾고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제당업계에 "원당(설탕 원재료) 국제 가격 하락분이 국내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송 장관은 이날 대한제당 인천제당공장을 찾아 "원당 국제가격이 지난해 11월 최고점을 기록한 뒤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당 가격은 지난 2022년 6월 파운드당 18.8센트(약 260원)에서 지난해 11월 27.9센트(약 390원)까지 올랐다가 점차 하락해 지난 19일 다시 18.9센트(262원)로 떨어졌다. 송 장관은 "정부는 원당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제당업계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차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또 식품·외식업계 필수 재료인 설탕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 안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 원당 가격이 오른 탓에 고가에 구매한 물량이 아직 소진되지 않았고 인건비,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경영비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 하반기 충남 지역 경제가 회복·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올해 제1차 경제상황관리회의를 열고 경제 전망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임병철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현재 지역 경제 상황이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 중심의 회복기를 지나 초기 확장기에 진입했다"며 "내수 회복이 기대되지만, 서민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력 산업 수출·투자가 확대돼 경기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신규 채용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경우 인건비 부담으로 1인 경영·가족 경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는 현 수준을 유지하고, 금리인하와 물가안정이 현실화할 경우엔 내수 소비도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 센터장은 중소기업 500개, 소상공인 500명, 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전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7%만 '채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소상공인 58.2%는 6개월 후 경영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우선 추진해야 할 지원 정책으로 중소기업은 판로지원, 이차보전, 경영안정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의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충남 보령 5섬과 인천 '신시모도' 등 88곳이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5일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안부가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 20∼30곳을 뽑아 홍보해 온 정책이다. 발표 10년 차인 올해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해 그간 선정됐던 섬을 종합해 88곳을 추렸다. '신시모도'라 불리는 인천 옹진군의 신도ㆍ시도ㆍ모도를 비롯해 충남 보령 5섬인 삽시도·장고도·고대도·원산도·효자도, 제주 비양도 등이다. 행안부는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1일까지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500명을 추첨해 갤럭시 버즈와 커피 교환권 등을 준다. 이번에 선정된 섬과 관련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행사나 공립 문화시설에 임신부나 12세 이하 유아동을 동반한 방문객이 전용 입구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4월 김태흠 충남지사가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 정책' 가운데 하나다. 올해 패스트트랙 시범운영이 확정된 행사는 천안 흥타령 춤 축제의 일부 유료 공연, 아산 아트밸리 재즈 페스티벌 매표소와 유료 구간, 서산 해미읍성 축제, 논산 송년 음악회, 당진 합덕수리박물관 국보순회전 등이다.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려면 유아동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건강보험증이나 여권 또는 주민등록등·초본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산부 배지를 지참해야 한다. 아이마중 애플리케이션으로 신분 확인도 가능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정책이 확산하고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19일 시작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태환과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홍보영상 촬영, 공연,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홍보대사들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 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아산시는 25일 장영실과학관 내 1층 4D 영상체험관의 낡은 의자 마감재와 영상 장비를 새롭게 교체했다고 밝혔다. 시는 4D 영상 신규 콘텐츠 2편(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몬스터 패밀리 2)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콘텐츠 꼬마 장영실과 함께 총 3편을 오는 7월 1일부터 상영하게 됐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2년 1층 어린이 과학 놀이터, 지난해 2층 과학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 시는 무중력 환경 설비를 갖춘 아산그린타워 무중력환경 실험실을 홍보하기 위해 과학관 내에 우주항공 전시실도 조성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다음 달 2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알파고(알파인하우스 고산식물) 특별전시 '한여름 알파인 꽃별 산책'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백두산 식물 큰금매화를 비롯해 다양한 부추속, 냉초속, 양귀비속, 백합속 식물의 개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특별전시 기간 가든 스테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야간에 알파인하우스를 관람하고, 여름밤 별을 구경할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한창술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여름에 개화하는 고산식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름 휴가철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가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25일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 주도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창업자(예비 창업자 포함)가 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팀은 희망하는 골목이나 거리를 특정해 반경 100m 이내에서 진행할 창업이나 신규 사업 아이템을 제출하면 된다. 요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서점, 카페, 게임장 등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시설비 등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향상을 위한 행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로컬 브랜드 거리가 조성되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의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민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인 '2024 탄소중립 공유정원 조성사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관련 학과 학생들의 정원 조성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주제는 '지구를 위한 나만의 탄소정원'이다. 충남대 산림자원학과와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중부대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 아카데미 1기 등 4개 팀이 참가해 다음 달 말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 주변에 탄소흡수 우수식물을 활용한 4개의 탄소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규모는 정원당 36㎡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정원을 만들고 탄소정원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국민에게 정원 조성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협중앙회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농신보)을 통한 기업 보증 한도를 10% 이상 축소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신보의 법인 갱신 보증 시 보증 잔액을 10% 이상 감액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체 계열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재해 시에는 적용하지 않도록 예외 사유를 뒀고, 내년 6월까지는 1회에 한해 보증 잔액 감액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이 보증 한도 감액을 결정한 것은 농신보의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농신보의 보증 잔액은 지난해 17조591억원으로, 2018년과 비교해 2조원 정도 늘었다. 그러나 보증 한도가 줄면서 사업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농림수산업체들의 부담은 더 커졌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약한 농림수산업자의 신용을 보증해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기금이다. 농협중앙회의 기금 출연으로 1972년 조성됐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주관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고구마 퓌레에 함유된 14개 농약 성분 분석 Z-스코어 지표 ±2.0 이내 결과를 받았다. 평가 참가기관 간 오차범위를 나타내는 Z-스코어 지표는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는데,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인정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특히 말라티온, 파크로부트라졸, 펜디메탈린, 피리메타닐의 경우 Z-스코어 지표 0을 받았다. 농산물 중금속 분석 분야에서도 보릿가루에 함유된 납, 비소, 카드뮴 등 3개 성분 Z-스코어 지표 ±2.0 이내 결과를 받았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안전성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6일 동남아시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논산 딸기와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카르타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1년 앞으로 다가온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개막 첫날부터 20∼30대 여성들의 발걸음이 집중됐다. 박람회장은 딸기 시식과 판매, 공연·전시, 비즈니스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올해에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 홍보 부스가 대폭 강화됐다. 딸기 잡기 게임, 퀴즈쇼, 백제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에는 한국식 메이크업과 옷차림을 알려주는 K-뷰티 클래스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문 비중이 높은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박람회 기간(2월 13일∼16일) 43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12t의 딸기를 판매하고, 현지 유통업체 6곳과 모두 352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영등포구 여의도 농업보험정책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 개혁 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 체계 강화,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관리 제도 개선 등 주요 개혁 과제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추진단은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운영 전반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과 조합·중앙회의 감사 기능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선거관리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동 추진단장인 원승연 명지대 교수는 "과제별로 단기 추진 과제와 중장기 제도 개선 과제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신속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이달 말까지 논의를 마무리해 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는 5월까지 추진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농협 관련 비위 근절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등에 대해 국무조정실이 총괄하는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늘었고,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1천967%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 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과 성수기 수요 확대, 신제품 출시, 자사 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신규 출점 확대와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7월 예정인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심의를 앞두고 그간 지역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지역의 자율적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 자치권과 항구적인 재정적 기반이 동시에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논의 중인 통합법률안별로 구체적인 특례나 내용이 다른 점과 통합특별시 약칭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김 지사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5대 35로 조정하겠다고 하신 대통령 말씀에 환영한다"면서도 "지역마다 달리 낸 행정통합 특별법이 강행규정과 임의규정으로 차이가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가산단 지정 등 권한이 여전히 정부에 구속돼 있어 우리가 원하는 수준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같은 민주당 법안인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과 비교하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 수에서도 차이가 나는 등 충청이 '핫바지'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시도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 법안에 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