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남 광역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28∼29일 양일간 야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주 토·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에서는 70여개 농가가 생산한 양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등 120여종의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공주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 출산물을 시중보다 20% 싼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불판과 버너 등을 갖춘 셀프구이존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장터는 이달 말까지만 운영된 뒤 9월 재개장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26일 "내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해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년은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돼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충남도가 선포한 '충남 방문의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주요 성과로 도시브랜드 순위 수직 상승, 12년 연속 충남 시·군 종합평가 1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축 분야 최초 신속 예비타당성사업 선정,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 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 그는 "민선 8기는 반환점을 지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지난 2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2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충남 1호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 정원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시장은 "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40년 숙원 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등 임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가 각국의 수도나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만 가입할 수 있는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회원 도시가 됐다. 세종시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대도시협의회 이사회가 세종시의 회원도시 가입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대도시협의회는 각국 대도시의 경제발전과 환경보전 등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해 1985년에 몬트리올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 인구 100만명 이상이거나 각국의 수도만 가입할 수 있다. 세종시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국 측에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회원도시 가입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세종시를 포함해 파리, 베를린, 마드리드, 브뤼셀, 몬트리올, 베이징 등 각국의 주요 대도시가 회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와 세종시 등 10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시는 세계대도시협의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세계 무대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계대도시협의회 가입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수도와 협력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식품·외식업계는 원가 절감,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도 식품·외식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공식품·외식 물가 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2.7%)을 웃돌았다.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2.0%로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낮은 수준이었다. 한 차관은 "식재료,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른 경영비 부담으로 일부 외식 브랜드가 가격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 비중이 높아 외부 충격 흡수 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5인 미만 외식업체는 전체의 87.7%에 이른다. 이들 업체당 평균 종사자는 2.57명이다. 한 차관은 "식재료, 인력, 배달앱 등 외식업계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식품·외식업계에 "최근 국제 식품 원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격 인상이나 인하 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차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 미래 비전으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박물관도시, 정원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26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개최한 취임 2주년 기념행사에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남겨줄 유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종시의 미래를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라고 규정했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건립하고 미이전 중앙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 규모 정책연구 회의와 행사를 개최해 세종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기 후반 핵심과제로는 이응패스 도입,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이응패스는 월 2만원 정액권으로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정책으로, 오는 9월 도입된다.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국제적인 정원도시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벤트고, U대회는 2027년 8월 1∼12일 대전·세종·충남·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다음 달 20∼21일 충남 아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대회 기간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컴퓨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FC 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콘솔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와 볼링이다. 확장 현실 종목은 휠체어 사이클과 인도어 로잉, 체험 종목으로는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운영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선수와 대표단 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선수단과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28∼30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5회 서산 6쪽마늘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 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6쪽마늘·농특산물 판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쪽마늘은 특·대·중·소 4개 등급으로 분류돼 판매되며,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생강한과·조청·표고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도 상설 판매되며, 깜짝 경매도 마련된다. 마늘빙수·마늘아이스크림·마늘빵·마늘소시지 등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간편 먹거리는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음식점이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 고유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산물·식음료 판매장, 공예체험장 등 31개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환경부가 추진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참여했다가 수십억원의 손실을 본 기업들이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조폐공사에 70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입찰을 통해 납품 계약을 맺은 조폐공사는 물론 주무 부서인 환경부가 기업들 손실을 외면하면서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26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납품 입찰을 맺은 인쇄업체 2곳과 배송업체 1곳이 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3개 기업이 요구한 배상액은 75억원에 이른다. 이들 3개 기업은 일회용 컵에 붙일 바코드 라벨(스티커) 20억장·80억원 상당을 제작해 전국에 배송하기로 공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실제 발주량은 계약물량의 3.2%인 6천400여만장에 그쳤다. 금액은 3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되면서 64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한 기업들은 빚더미에 앉게 됐다. 소송을 제기한 업체들은 최초 입찰 계약 규모대로 75억원가량의 잔금을 손실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들은 정부 발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바코드 라벨 제작·배송 단가가 치솟아 만들수록 손해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때마다 조폐공사는 손실 보상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푸른 해송을 품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27∼28일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용역업체 선정 후 확정될 예정이다.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8월에 남녀노소 누구나 차명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춘장대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개장해 8월 11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개장식 때는 지역 예술팀의 식전 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서천군은 개장 기간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춘장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소나무 숲과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라며 "개장 전인 7월 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호서대 등 5개 지역 창업지원 기관이 공동 주관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가 지난 2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열렸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타트업 제품 전시·시연으로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1층에 마련된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모빌리티·반도체·의약품·의료기기 등 10개 분야 13개 대기업·중견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50개 사가 사전 연결돼 1대 1 심층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분야별 대기업·중견기업은 모빌리티(벤츠코리아, 포스코모빌리티, HL홀딩스, 디에스씨), 반도체(SK하이닉스), 의약품(퍼슨), 의료기기(세라젬) , 소재(에코프로 파트너스), 산업용로봇(제이원로보틱스), 기계(디엠아이씨코리아), 가스(JB), 금융(교보생명보험), 정보통신기술(한진정보통신) 등이다.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25개 투자사가 초청됐으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7월 가볼 만한 곳에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바다 느끼기'를 주제로 전국 5곳을 7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한 곳인 가로림만에 있는 어촌마을로, 서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바지락 캐기 체험과 함께 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 열차, 전통 해루질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변에는 웅도와 고파도, 우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있어 배를 타고 가볼 수 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중리어촌체험마을에는 여름 휴가철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서산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21∼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찾아가는 서산여행 유(You)랑단'을 운영해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를 소개했다.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바위를 볼 수 있는 황금산, 갓 잡은 회를 먹을 수 있는 삼길포항, 싱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서 새 터전을 찾는 사람들이 2년 연속 감소하면서 국내 귀농·귀촌·귀어 가구 수가 지난해 32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 30만6천441가구, 716가구로 집계됐다. 모두 합쳐 31만7천464가구로, 전년과 비교해 4.4% 감소했다. 귀농가구와 귀촌가구는 각각 17.0%, 3.9% 감소했고 귀어가구는 24.7% 줄었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로 귀농·귀촌·귀어 가구 수가 증가했으나 2022년부터는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귀농인, 귀촌인, 귀어인은 각각 1만540명, 40만93명, 90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감소율은 귀농인 16.7%, 귀촌인 5.0%, 귀어인 26.7%다. 귀어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은 수산업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월 신고어업 분야에서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람'으로 등록 기준이 강화돼, 지난해 하반기 어촌으로 전입한 이 분야 귀어인의 등록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귀어인의 76% 정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메가통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창립 행사 때보다 신선·가공식품의 물량을 2배 확보하고, 롯데슈퍼와 맥스(MAXX), 제타(ZETTA) 등 전 채널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우 전 품목(100g·냉장)을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또 26일에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4개월 전부터 약 2천500마리분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큰 치킨(1팩)'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 7천495원에, '행복생생란(30입)'은 26∼29일 2판을 구매하면 판당 5천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수출 전용 상품인 '농심 순라면'을 국내 대형마트 중 단독으로 선보이며, 인기 스낵과 파이류를 골라 담아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병행한다.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50% 할인 판매하고, 광어회와 전복 등 수산물 할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3월 27일부터 대한민국 돌봄 체계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생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오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가족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결단이다. 통합돌봄은 한마디로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전에는 퇴원 환자나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직접 찾아 부처별로 개별 신청해야 했다.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놓치거나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돼 불가피하게 시설에 입소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에 신청 한 번만 하면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신청자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 2030년까지 서비스 60종 확대…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정부는 도입기(2026∼2027년), 안정기(2028∼2029년), 고도화기(2030∼)
▲ 상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8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6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13:30 본관 522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7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19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506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2호)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14:30 본관 550호) ▲ 의원실 세미나 김태년 의원실, 경제는 민주당 45강(08: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어기구 의원실 등, 2026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10: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김승수 의원실, 6·3 지방선거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 특별위원회 대책회의(10: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유용원 의원실 등, 대한민국 해병대 발전 국회 세미나(10: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백혜련 의원실 등, 성차 과학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