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서구 월평동 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에 '스타트업 KAIST 글로벌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글로벌 스타 기업 육성을 목표로 창업 성장 허브 사업을 운영하기로 협약한 뒤 1천200여㎡ 규모의 창업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KAIST가 가진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향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양산 지원, 해외 크라우드펀딩 및 마케팅 지원, 해외 테크기업 박람회 참가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KAIST는 오는 5일까지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KAIST 교원이나 학생 또는 주사업장이나 기업부설 연구소가 대전 지역에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KAIST의 우수한 연기 기술 등이 창업과 연계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올해 하반기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건립 기본설계 기술 제안 개찰을 진행해 계룡건설산업을 최종 적격자로 선정했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총사업비 2천54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5만2천223㎡ 규모로 건립된다. 대회의장과 전시장, 회의실, 식당, 카페, 업무시설, 귀빈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7년 9월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센터가 건립되면 도의 첨단 기술 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관내 기업의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의 주력 무대로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는 1일 "KT 홍성지사 이전 문제를 올해 안에 매듭짓도록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취임 2년을 맞아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 측과 이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화하지 않아서 실무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주에도 이 문제를 가지고 국회를 찾아가는 등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홍성지사 자리는 홍주읍성의 군사시설인 전영(前營)이 위치했던 곳으로, 홍주읍성 복원사업을 위해 이전이 꼭 필요하다는 게 군의 입장이다. 이 군수는 지난 2년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원-웰페어 밸리 유치,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을 꼽았다. 앞으로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준공해 홍성역 일원을 충남혁신도시 관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해 미래산업도시를 완성하고, 친환경적인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홍성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는 7월 1일부터 도담동 도램마을 7단지 국공립 도램아띠어린이집을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은 부모에게 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영유아를 돌봐주는 어린이집이다. 이용 대상은 긴급·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세종시 거주 6세 미만 아동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으로, 명절과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신분증과 함께 영유아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아이가 사용할 기저귀, 여벌 옷,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주읍성 홍화문 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 점검 중 홍화문 귀틀 부식에 따른 구조적 손상 우려가 제기돼 군은 국가유산청의 설계 승인을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긴급 해체·보수 작업을 해왔다. 홍화문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보수공사를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재개방에 맞춰 홍화문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2년간의 성과로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등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 구축,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추진 등을 꼽았다. 그는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명에 이어 올해 31만2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세계박람회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고 20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와 동시 추진되고 있는 15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천안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빅데이터 R&D 전진기지로서 첨단·미래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마련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지난 2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재원 확보에도 앞장서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백년지대계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은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해상교량 2.67㎞와 접속도로 2.62㎞로 잇는 사업이다. 추진된다면 총사업비는 1천929억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동서횡단철도와 충청내륙철도가 태안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대내외 활동에도 나선다. 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타 통과 등을 위한 대정부 건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대비해 대체에너지 및 대체산업 육성도 논의하는 한편 내년 정식 개관 예정인 해양치유센터를 전국 최고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마련된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후반기 주요 계획 중 하나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을 제시했다. 임대아파트는 대산읍 대산리에 290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26㎡ 30세대, 36㎡ 60세대, 46㎡ 60세대, 59㎡ 140세대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798억5천만원(국비 310억8천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42억2천만원, 시비 245억5천만원)이다. 시는 올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재정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이다. 친환경 체험관 자원회수시설은 내년 완공된다. 하루 2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동뿐만 아니라 전망대와 체험관광시설, 찜질방, 물놀이시설 등까지 갖추는 이 시설 공정률은 현재 70%에 이르렀다. 천주교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도 속속 마무리된다. 내년 완공될 순례방문자센터를 제외한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역사탐방로 야간경관·둘레길 조성, 해미천 음악분수 조성 등 6개 사업은 모두 올해 완료된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석지구 48만6천718㎡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가 취임 2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거리 청소를 했다. 최 군수는 1일 예산시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군의원, 군 간부 공무원과 쓰레기 등을 치웠다. 청소 후에는 환경미화원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경찰서, 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소방서,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잇달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군수는 지난 2022년 취임 첫날과 지난해 취임 1년 때도 예산시장을 찾아 거리 청소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전반기 2년 동안 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실마리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여러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후반기에는 더 힘차게 뛰어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8∼30일 진행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1억5천여만원어치의 6쪽마늘이 판매됐다. 축제 전 진행한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6천여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지역 음식점이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6쪽마늘을 선물하는 이벤트에도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이완섭 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도 서산을 찾아주신 방문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서산 6쪽마늘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우리 농가에서 재배한 수삼을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미국에서는 텍사스산 자몽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런 내용의 검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2017년 국민 제안을 반영해 국산 수삼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추진해 왔고, 지난 24일 미국 검역당국은 한국산 수삼 수입 허용을 발표했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수삼은 검역본부에 등록된 재배지에서 생산한 것이다. 재배지에서 균핵병 관리를 하고 수출선과장에서 선별한 뒤 검역본부 수출 검사를 거쳐야 하는 등 검역 요건을 갖춰야 한다. 검역본부는 검역 요건에 대한 세부 내용이 담긴 수출검역 요령을 오는 9월 제정·고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2019년부터 미국 텍사스산 자몽을 수입하기 위한 검역 협상을 진행해 왔고, 올해 3월 병해충 위험 관리 방안이 확정돼 이달 협상이 마무리됐다. 고병구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검역 협상 타결로 국산 농산물의 신규시장 개척과 수입 공급선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산 쌀 15만t(톤) 민간 재고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계획한 5만t 매입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지역별 재고 물량 비중을 고려해 배정하고 지난 달 28일 시도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통보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농식품부는 이번주 매입 절차를 시작해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쌀 재배 면적은 당초 목표보다 1만㏊ 이상 추가 감축된 68만3천∼68만9천㏊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생산량이 5만t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메가통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창립 행사 때보다 신선·가공식품의 물량을 2배 확보하고, 롯데슈퍼와 맥스(MAXX), 제타(ZETTA) 등 전 채널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우 전 품목(100g·냉장)을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또 26일에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4개월 전부터 약 2천500마리분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큰 치킨(1팩)'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 7천495원에, '행복생생란(30입)'은 26∼29일 2판을 구매하면 판당 5천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수출 전용 상품인 '농심 순라면'을 국내 대형마트 중 단독으로 선보이며, 인기 스낵과 파이류를 골라 담아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병행한다.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50% 할인 판매하고, 광어회와 전복 등 수산물 할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3월 27일부터 대한민국 돌봄 체계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생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오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가족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결단이다. 통합돌봄은 한마디로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전에는 퇴원 환자나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직접 찾아 부처별로 개별 신청해야 했다.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놓치거나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돼 불가피하게 시설에 입소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에 신청 한 번만 하면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신청자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 2030년까지 서비스 60종 확대…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정부는 도입기(2026∼2027년), 안정기(2028∼2029년), 고도화기(2030∼)
▲ 상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8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6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13:30 본관 522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7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19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506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2호)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14:30 본관 550호) ▲ 의원실 세미나 김태년 의원실, 경제는 민주당 45강(08: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어기구 의원실 등, 2026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10: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김승수 의원실, 6·3 지방선거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 특별위원회 대책회의(10: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유용원 의원실 등, 대한민국 해병대 발전 국회 세미나(10: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백혜련 의원실 등, 성차 과학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