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2∼4일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 기간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다양한 오징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푸드쇼, 바다 배경 불꽃놀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으로 오징어 축제를 열게 됐다"며 "추진위원회와 상인들이 가격·친절 자정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다. 22일 오전 9시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하고, 8월 27일부터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더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 기간에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운영한다. 또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중점 조사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240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께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신 것을 뵈니 마음이 무겁다"며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기부는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부여청양) 의원은 호우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정부가 2년 단위로 '농어업 재해 경영 안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하고, 국가의 재해 지원 시 농업인의 생산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복구비를 현실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특별 농어업 재해 지역' 선포 규정을 신설, 농작물·시설물 등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 피해보상을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맡아 지원하고 있지만, 농업인은 상대적으로 보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불가피한 사유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농어가에 대해 국가가 피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5년으로 돼 있는 '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의 수립 주기를 2년으로 줄여 빈번한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선제 대응하고, 50%가 채 되지 않는 농어업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80%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박 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협중앙회는 전날 집중호우로 농경지·주택 침수 등의 큰 피해를 본 충남 금산과 전북 익산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천억원 지원 ▲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 공급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지원 ▲ 긴급 재해 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현장을 찾아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진들은 경기 파주, 충남 당진, 전남 진도·해남 등 전국의 피해 지역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 올해 쌀 10만t(톤)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올해는 지원 규모를 예년의 두 배로 늘렸고 지원 국가를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했다. 지난 5월 방글라데시에 쌀 1만5천t을 전달한 데 이어 이달 17일까지 모든 지원 대상국에 식량 원조를 마쳤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 16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 쌀 전달 행사를 열고, 한국 정부가 전달한 쌀을 로힝야 난민 약 100만명에게 한 달 반 동안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는 올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를 통해 쌀 1만t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식량부족, 재난 등에 대비해 쌀 비축 물량을 비축하고 비상 시 판매하거나 무상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비롯한 '꿈씨 패밀리'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한 '대전빵차' 투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진행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0시 축제 홍보를 위한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뤄졌다. 지역 대표제과점인 성심당의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도 증정했다.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꿈돌이 탈인형과 아이 사진을 찍어주던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며 "대전 0시 축제를 방문해 대형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테마파크에서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빵차 마지막 투어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원정경기다.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침수 피해로 상추 등 채소와 제철 과일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밥상 물가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농가와 유통가에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도깨비 장마'와 같은 계절적인 요인에 장마가 끝나면 농산물 가격이 본격적으로 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선 장마철 농산물 가격 오름세는 밥상 물가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공급량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밥상 물가 상승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21일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2천107원으로 1주일 만에 56.3% 올랐다. 이는 한 달 전의 891원보다 136.4% 비싸고, 1년 전보다 16.5% 높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48.5% 비싼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상추는 가락시장 반입량의 절반 이상을 재배하는 충남 논산, 전북 익산에 침수가 발생하면서 이달 출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채소 가격도 오름세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연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제철 과일부터 채소까지 주요 산지 침수 피해가 속출해 유통업계에서도 신선식품 수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수요 증가와 맞물려 '신선 물가 급등'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철 과일 가운데 가장 피해가 큰 품목은 수박이다. 대표 산지인 충남 논산·부여의 경우 지난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전체 하우스 재배 산지의 60∼70% 이상이 침수 피해를 봤다. 논산·부여는 전국 수박 하우스 물량의 70% 안팎을 도맡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 비 피해는 당장 일선 유통 채널의 상품 수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노지·하우스를 포함한 전체 수박 물량의 30∼40%를 이 지역에서 공급받는 A 대형마트는 수박 정상품 수급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까지 90% 이상을 유지하던 비파괴 당도 검사 통과율이 최근 70%까지 떨어졌다. 최근 수박을 구매한 소비자의 반품·환불 비율도 지난달보다 10% 넘게 높아졌다. 비파괴 당도 선별기가 상품에 스며든 수분을 미처 잡아내지 못한 경우다. B 대형마트도 이달 들어 수박의 비파괴 당도 검사 통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여름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이틀째인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다음 달 4일까지 축제장에서는 머드탕과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머드 밸리, 머드 퐁듀, 강철머드챌린지 등 체험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이 이어지고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를 선보인다. 머드 화장품·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 특산품 전시·판매도 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축하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만족시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올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 여름 테마파크가 20일 성연면 왕정리에서 개장했다. 여름 테마파크에서는 다음 달 2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2개의 슬라이드 풀, 맘앤베이비 풀, 친환경 버블놀이 풀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우수 풀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도 갖춰졌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조립식 수영장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원이다. 워터 봅슬레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2천 원이다. 시는 안전요원 20여명을 배치하는 한편 수질 관리를 위해 여과기를 설치하고 매일 수질검사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하게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4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점 등 8개 수도권 매장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농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 폭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참외, 포도, 멜론, 복숭아 등을 소비자에게 최대 31%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수해 지역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마련해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나설 방침이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6일 동남아시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논산 딸기와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카르타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1년 앞으로 다가온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개막 첫날부터 20∼30대 여성들의 발걸음이 집중됐다. 박람회장은 딸기 시식과 판매, 공연·전시, 비즈니스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올해에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 홍보 부스가 대폭 강화됐다. 딸기 잡기 게임, 퀴즈쇼, 백제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에는 한국식 메이크업과 옷차림을 알려주는 K-뷰티 클래스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문 비중이 높은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박람회 기간(2월 13일∼16일) 43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12t의 딸기를 판매하고, 현지 유통업체 6곳과 모두 352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영등포구 여의도 농업보험정책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 개혁 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 체계 강화,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관리 제도 개선 등 주요 개혁 과제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추진단은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운영 전반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과 조합·중앙회의 감사 기능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선거관리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동 추진단장인 원승연 명지대 교수는 "과제별로 단기 추진 과제와 중장기 제도 개선 과제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신속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이달 말까지 논의를 마무리해 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는 5월까지 추진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농협 관련 비위 근절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등에 대해 국무조정실이 총괄하는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늘었고,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1천967%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 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과 성수기 수요 확대, 신제품 출시, 자사 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신규 출점 확대와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7월 예정인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심의를 앞두고 그간 지역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지역의 자율적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 자치권과 항구적인 재정적 기반이 동시에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논의 중인 통합법률안별로 구체적인 특례나 내용이 다른 점과 통합특별시 약칭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김 지사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5대 35로 조정하겠다고 하신 대통령 말씀에 환영한다"면서도 "지역마다 달리 낸 행정통합 특별법이 강행규정과 임의규정으로 차이가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가산단 지정 등 권한이 여전히 정부에 구속돼 있어 우리가 원하는 수준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같은 민주당 법안인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과 비교하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 수에서도 차이가 나는 등 충청이 '핫바지'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시도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 법안에 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