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 1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관계 부처의 전수 정밀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11개 지자체를 특별재난 지역을 선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11개 지자체에 속한 5개 시군과 10개 읍면동이다. 앞선 선포지역과 동일하게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며,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및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 전역에 대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응급 복구와 구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채소류, 과일류 등에 대한 가격불안이 생기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유 집유시설에 스마트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장에서 원유를 수집해 여과·냉각·저장하는 영업을 하는 시설인 집유장에 생물학·화학·물리학적 위해 방지를 위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인 해썹을 적용해왔는데 올해부터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해썹 사업대상자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모한다. 농식품부는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를 강화해 더 안전한 원유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해달라고 식품업계에 요청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가공식품은 국민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고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라며 "국민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업계가 맞닥뜨린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업계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제품 가격 인하,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식품업계는 경영비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등에도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가공식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삼양식품, 샘표식품, SPC삼립, 오리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오는 26일부터 서울 연남동에 '보랏빛 가득한 서천 장항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행'이라는 주제로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되는 반짝매장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맥주와 서천군이 동백꽃을 활용해 만든 음료 동백피치가 무료 제공된다.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장항 맥문동 꽃축제 초대 이벤트를 비롯해 십자말풀이 게임, 100% 당첨 서천 특산물 경품 뽑기 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송림·맥문동을 비롯해 서천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레트로 감성 소품으로 매장 내부를 꾸몄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의 상반기 무역수지가 231억300만달러 흑자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월 도내 기업의 수출액은 438억1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28억3천900만달러보다 14.6% 증가한 규모다. 수출 순위는 경기도(784억300만달러), 울산(448억1천만달러)에 이어 세 번째다. 품목별 수출액은 메모리반도체가 단가 상승과 서버 중심 전방산업 수요 확대에 힘입어 157억8천400만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또 OLED 45억6천700만달러, 전산 기록매체 30억360만달러, 프로세서와 컨트롤러 25억5천400만달러, 경유 14억3천500만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82억8천4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1% 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81억3천300만달러, 베트남 80억8천500만달러, 미국 49억1천200만달러, 대만 29억7천400만달러 순이었다. 상반기 수입액은 207억1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6억3천600만달러보다 4.3% 감소했다. 유연탄과 화학 원료, LNG 등 원자재 가격 안정이 전반적인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에서 머물며 여행과 함께 취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직 단념 청년 14명을 모집한다.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전국 18∼34세 청년은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장항 아우름스테이 방문자 숙소에서 숙식이 제공된다. 5주간 주 2회 진행되는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하면 50만원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당도 받을 수 있다. 교육에서는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청년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 041-950-4540)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삶이 무료하다거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청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서천으로 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2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식품 첨단기술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연다. 행사에는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80여 곳이 참여한다. 각 스타트업은 행사장에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투자 설명회, 특허 기술 이전설명회, 대형유통채널 전문가 품평회, 해외 진출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박람회가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상생·협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큰 농식품 첨단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4일 "닭고기 공급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가격도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복날 등으로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북 익산시 하림을 방문해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육계 도축 마릿수가 이달 7천27만마리로, 작년 보다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닭고기 공급이 늘면서 현재 닭고기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중순 닭고기 도매가격은 1㎏에 3천533원으로 1년 전보다 16.5% 내렸고, 소매가격은 5천907원으로 6.6% 저렴하다. 하림 관계자는 "닭고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육계와 삼계 사육을 확대하고, 폭우·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사육 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차관은 "소비자가 닭고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닭고기 산업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축산 계열화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열화 사업자는 축산물 생산, 도축, 가공, 유통의 전부나 일부를 통합 경영하는 업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 중앙로, 옛 충남도청 인근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오는 8월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에 대해 용역업체로부터 청취하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2일 늘어난 것에 더해, 다소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새롭게 장착했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 테마에 맞춰 행사 구역을 과거·현재·미래존으로 나누고 각 존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옛 충남도청사 공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테마파크로 새롭게 조성돼 행사 개막 1주일 전인 8월 3일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캐릭터존·미디어아트·루미나리움·과학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체험 거리가 진행된다. 희귀한 국내외 슈퍼카를 직접 시승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주관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동식 씨가 출품한 '핸디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한수정은 최근 개최된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작품 38점을 심사해 5점(대상 1점·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특별상 1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정원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핸디 가든은 이동식 화분과 선반 배치를 통해 베란다의 협소한 공간에 최적화된 가든이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아이 앰(I am)', 우수상은 '작고 작은 나의 숲'과 '다정(茶庭), 마음을 비우고 나를 되돌아보는 공간', 특별상은 '팔레트'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수정 누리집(www.koagi.or.kr)에 공개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좁은 베란다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관조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사이 대중교통 이용객 동선에 맞춰 설치됐다. 시는 대천역 마지막 열차 도착 시각에 맞춰 자정까지 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역세권 주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밤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10년째 방치돼온 도비도와 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민간개발사업 제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비도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1998년부터 약 10만㎡ 규모의 관광휴양단지를 개발해 운영하다 2015년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폐쇄했으며, 이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되면서 장기간 방치돼왔다. 당진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개발하기 위해 2021년 6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매입·매각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나 이후 진척이 없었다. 그 사이 한국농어촌공사가 도비도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5차례 공모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14일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합의했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 제안자는 당진시와 협력해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서를 작성,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이번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6일 동남아시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논산 딸기와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카르타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1년 앞으로 다가온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개막 첫날부터 20∼30대 여성들의 발걸음이 집중됐다. 박람회장은 딸기 시식과 판매, 공연·전시, 비즈니스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올해에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 홍보 부스가 대폭 강화됐다. 딸기 잡기 게임, 퀴즈쇼, 백제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에는 한국식 메이크업과 옷차림을 알려주는 K-뷰티 클래스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문 비중이 높은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박람회 기간(2월 13일∼16일) 43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12t의 딸기를 판매하고, 현지 유통업체 6곳과 모두 352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영등포구 여의도 농업보험정책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 개혁 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 체계 강화,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관리 제도 개선 등 주요 개혁 과제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추진단은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운영 전반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과 조합·중앙회의 감사 기능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선거관리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동 추진단장인 원승연 명지대 교수는 "과제별로 단기 추진 과제와 중장기 제도 개선 과제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신속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이달 말까지 논의를 마무리해 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는 5월까지 추진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농협 관련 비위 근절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등에 대해 국무조정실이 총괄하는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늘었고,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1천967%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 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과 성수기 수요 확대, 신제품 출시, 자사 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해외시장에 신규 출점 확대와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7월 예정인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심의를 앞두고 그간 지역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지역의 자율적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 자치권과 항구적인 재정적 기반이 동시에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논의 중인 통합법률안별로 구체적인 특례나 내용이 다른 점과 통합특별시 약칭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김 지사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5대 35로 조정하겠다고 하신 대통령 말씀에 환영한다"면서도 "지역마다 달리 낸 행정통합 특별법이 강행규정과 임의규정으로 차이가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가산단 지정 등 권한이 여전히 정부에 구속돼 있어 우리가 원하는 수준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같은 민주당 법안인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과 비교하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 수에서도 차이가 나는 등 충청이 '핫바지'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시도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 법안에 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