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공주시의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충남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공주시가 평균 55만5천376명으로 충남 도내 9개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활인구는 등록된 주민과 외국인 등 '주민등록인구'에 월 1회·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문 '체류 인구'를 합한 수다. 전통적인 인구 개념이 주민등록인구라면, 특정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 동안 머무르며 경제활동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개념이 생활인구다. 공주시의 1분기 체류 인구는 주민등록인구(10만4천316명)의 4배가 넘는 45만1천60명을 기록했다. 시내 체류 인구는 1월 40만1천651명, 2월 47만3천322명, 3월 47만8천208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과 생활인구 유치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64억원을 들여 야간관광 '공주-야(夜), 놀자', 공주미식학교, 소멸 위기 농촌학교를 살리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조직위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진행을 총괄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앞으로 선임할 민간위원장까지 총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도와 군 관계자로 구성된 조직위는 우선 1사무처, 2본부, 4팀 총 21명으로 출범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1사무처, 2본부, 10팀 총 6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게 돼 박람회에는 국비 41억6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8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다음 달 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행사 공인을 받도록 조직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지속해서 개최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열어 37년의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인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주제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특별기획전 및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옥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지사의 고향이자 충절의 도시로,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따른 부정적 여론과 함께 경축식을 계속 열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시는 밝혔다. 김석필 부시장은 "광복절 경축식은 중단없이 지속돼야 한다"며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천안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것이라 판단해 시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부여군은 롯데웰푸드와 지역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과자 등 제품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16일 군청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롯데웰푸드는 부여지역 문화유산 일러스트 포장재를 제작하고,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9개 제품을 개발해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또 부여군의 농·임산물 활용, 문화유산 이미지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 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상승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임산물 생산 조사에 따르면 부여는 지난해 기준 전국 밤 생산량의 23.2%를 차지하는 전국 1위 밤 주산지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심상택(56) 제3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정원문화·정원산업 진흥 등 기관의 고유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국정과제인 기후변화와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신임 이사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출범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관리 운영 중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조만간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 여주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우 생산자단체 등과 만나 "10년마다 반복되는 수급 불안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수급 안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한우 수급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농가는 생산비 증가와 한우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고기소용 배합사료 가격은 ㎏당 578원으로 2020년과 비교하면 40.3% 올랐지만, 한우 도매가격은 2022년 1월 이후 하락세를 보여왔다. 지난 6월 한우 고기 도매가격은 ㎏당 1만6천715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5% 떨어졌고, 평년과 비교하면 21.1% 내렸다. 추석을 앞두고 도축 마릿수가 늘면 추석 연휴 이후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 한우자조금 등과 진행하는 할인 행사에 더해 급식·가공 원료육 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6∼18일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더 코리안 나이츠'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고 우리 농산물 관련 퀴즈쇼, 디제잉 공연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동시장 1960 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 전통주와 전통시장이 관광 자원이 돼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찾도록 부처 간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와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각각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를 열고 전통주와 양조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은 올해 하반기 전국의 꽃, 산·숲,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 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전국의 꽃, 산·숲, 임산물과 관련된 축제는 57개이며,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명품숲길과 연계한 축제는 35개다. 대표적으로 충남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와 경북 봉화 송이축제 등이 꼽힌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경북 경주시에서 임업 경쟁력과 산림의 가치 향상을 위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개최된다.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지역소멸을 막고 산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발굴 소개할 예정"이라며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축제도 즐기고 산촌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적한 배의 품종은 '원황'으로 물량은 13.6t, 수출액은 4만5천달러다. 올해 수출액은 미국 수출 계약 물량 2천700여t을 포함해 베트남, 대만 등 10여개국에 3천500여t, 1천1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하늘그린 천안 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 국내 전체 대미 배 수출액의 58%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배 최고의 수출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올해 상반기 배 생육 상황과 기상 여건이 양호해 천안시 배 생산량이 작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조직 육성, 공동 선별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제5회 충남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김영돈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산림청장상을 특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의 무궁화 분화 73점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는데, 보령시는 5점을 출품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쌀 나눔 행사와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전날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 급식소에 1천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600인분의 식자재를 손질하고 요리해 급식소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 운동의 하나로 전날 신한카드와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쌀 소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널A와 웰니스페어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후원으로 열렸다. 아산시는 온천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건강 증진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1천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 온천 등 3개의 온천지구를 가진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을 선도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천요법의 건강보험 편입 추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산시는 '2025∼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온천 웰니스 산업의 비전 : 온천 의료와 건강보험 제도'를 주제로 포럼도 열었다.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 예산을 16억7천260만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 명문학교 육성사업 예산은 9억6천300만원, 글로벌 리더 문화탐방 등 일반 장학사업 예산은 7억960만원이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지역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내신과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 문화탐방은 관내 중·고·대학생 50명에게 해외 문화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회는 올해 1천2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5월 '불교의 달 마음 평안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행사와 연계해 전국 120여개 사찰에서 총 1만여 명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5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모든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봄바람처럼 화평한 기운이 가득한 사찰 속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스스로가 원하는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출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9천만원을 들여 출산한 소상공인 30명에게 월 최대 200만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중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사업자로 전년도 매출액이 1천200만원 이상 6억원 이하인 경우다. 사업주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을 채용한 경우,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는 개인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업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지은행 제도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에서 진행 중인 청년농 대상 사업이 10개에 달해 적합한 지원 제도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토대로 전문상담사를 선발해 농지를 구하는 단계부터 계약·연장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농지은행을 통해 임차한 농지가 흩어져 있으면 이동에 시간이 소요돼 효율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청년농이 경작지를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농지를 매입할 때 기존 보유 농지와 인접한 농지에 매입 우선순위를 부여해 농지를 집단화하고 있다. 청년농 간 농지를 맞바꿀 수 있는 농지 상호교환 제도도 신설해 지난해 기준 130여㏊의 농지 교환을 지원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온실 난방 시설을 유류 난방에서 전기 난방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임차 계약 종료 후 해당 스마트팜을 매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청년농이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익숙한 환경에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올해도 청년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