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내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협동조합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26일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예룬 더글라스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농협의 성공 경험과 사업모델을 전파해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ICA는 지난 1895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104개국 300여개 전국 단위 협동조합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ICA의 농업 분야 분과 기구가 ICAO로, 농협중앙회가 의장 기관이다. 더글라스 ICA 사무총장은 "한국농협은 세계협동조합계의 삼성과 같은 존재"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농협은 ICA에 가입한 1962년 당시 세계 최빈국의 협동조합이었지만 오늘날 세계 4위 규모의 협동조합으로 성장해 개도국 협동조합의 롤 모델이 됐다"며 "내년 유엔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세계 협동조합 운동이 부흥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근 대전 원도심에서 열린 0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꿈돌이와 꿈순이 대형 조형물이 한밭수목원으로 옮겨져 전시된다. 26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꿈씨 패밀리 조형물은 오는 11월 말까지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 전시돼 대전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측은 야간관광 상징물 조성을 위해 조형물을 옮겨 왔다고 설명했다. 꿈돌이와 꿈순이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등 다양한 지역축제 홍보 등에 사용된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새 조형물이 갑천의 야경과 함께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농협, 도내 대학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한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공주대·순천향대·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도내 15개 대학과 총학생회, 농협중앙회와 '아침밥 먹기·쌀 소비 촉진' 협약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쌀 소비량은 56.4㎏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62년 이래 가장 적었다. 특히 20대 10명 가운데 6명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와 농협은 각 대학이 구내식당을 통해 대학생에게 제공할 아침밥용 충남 브랜드 쌀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총학생회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참여하기로 했다. 농협은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대학에 공급하기로 했다. 도는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농협은 쌀 재고 적정 관리를 위해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협약이 농민의 생계와 미래 세대 건강을 지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협중앙회는 추석을 앞두고 고령층, 출향민 등 벌초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1994년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이용자가 급증해 2021년부터 NH농협 벌초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해왔다.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H농협 벌초대행 모바일 앱이나 벌초를 희망하는 지역의 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중앙회는 서비스 안내를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벌초대행 안내 상황실(☎ 02-2080-5434)을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고려 태조 왕건이 군량미를 쌓아두었던 곳으로 알려진 동남구 유량동 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량동은 왕건의 군사적 전진기지이자 군량미 창고가 있던 지역으로, 이로 인해 지역 고유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시는 유량동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 중이며, 오는 12월 유량교차로 회전섬 내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유량로와 태조산길 일대 등 4개 구역에 안내표지판을 세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 설치로 유량 음식문화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형물 완공 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따라 충남 태안 특산품을 활용한 빵 제조·판매 업체가 문을 열었다. 26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농업회사법인 티에이바이오 개소식이 열렸다. 이 법인은 2022년 태안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1기 과정에 참여한 액션그룹 중 하나다. 지역 주민 6명이 태안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태안 6쪽마늘빵을 제조·판매한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는 '텃밭에서 식탁까지'를 목표로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 유통 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사무국 구성 후 현재까지 1기 110명(17개 그룹), 2기 53명(8개 그룹), 3기 92명(16개 그룹) 등 총 255명(41개 그룹)의 액션 그룹을 발굴·육성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태안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청감영 주재지로서 중부권의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집산지 역할을 했던 공주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웅진동 한옥마을 내 3천530㎡ 부지에 국비 40억원 등 총 89억원을 들여 연면적 657㎡ 규모의 유교문화 교육·체험시설을 조성 중이다. 공주감영관을 비롯해 생생체험관, 선화전시관, 관풍전시관 등 6개 동을 건립하며 야외에는 야외교육장과 형벌체험장, 충효 정원 등이 조성된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인다. 관리·운영 방안과 콘텐츠·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청 수부 도시였던 공주의 위상을 되살리고 현대적인 유교문화를 체험·교육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공주가 가진 역사적 자산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NH농협은행이 26일 충남도에 1억원 상당의 충남쌀을 기탁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기탁받은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선 NH농협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한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우영채널의 '대복포기김치', 우수상은 청원오가닉의 '포기김치(골드)', 참식품주식회사의 '전주찬방총각김치',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의 '솜씨가', 장려상에는 한복심남도손김치의 '한복심 알타리김치', 농업회사법인 제이엠푸드의 '진미네명품김치',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포기김치'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 6∼20일 세종시와 공주시가 제출한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오는 28일 최종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 계획의 후속 조치로, 버스 통행 속도와 정시성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공주 광역 BRT는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18.5㎞ 구간에 BRT 전용도로 구축, 정류장 설치, 교차로 교통체계 및 신호 운영체계 개선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18억3천700만원이다. 구간 내 총 28개 정류장이 설치된다.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경유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이동시간이 16분 단축되고, 통행 속도는 시속 7.8㎞ 증가한다.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와 세종시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지난 23∼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박물관 강변 축제'에서 충남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1988년부터 매년 8월 열리는 이 축제는 마인강변을 중심으로 27개 박물관을 개방하고, 1천여개 부스에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행사이다. 연평균 250만명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식품 중소기업 30곳과 함께 축제 기간 도 대표 식품인 홍삼, 김 가공품, 곤약 젤리, 쌀 음료, 약과, 전통주 등을 소개했다. 축제장 내 이벤트 공간에서 백제문화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도 홍보했다. 백제 상징인 금동대향로 소개 영상을 보며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우수한 식품 기업이 독일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관세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건강기능식품,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에 수요가 늘어나는 물품의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수입된 농산물이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국 세관이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현장 단속을 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점검하고 다음 달 4∼13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유통업체를 조사한다. 농관원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한 사례,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사례 등이 적발되면 형사 처벌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69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KTX역세권 일대가 교통 요충지를 넘어 중부권 미래 산업을 견인할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제조 R&D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이 결합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68만㎡ 면적의 이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R&D 집적지구 프로젝트다.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지난해 9월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며 지역 제조기업의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이끌 인프라가 갖춰졌다. 지난해 착공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7년 준공되면 기업 간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돼 R&D 사업화에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집적지구 기능을 '연구 실증'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연구시설이 맞물리는 마이스 확장형 비즈니스 융복합단지로 만들 방침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의료기술, 라이프케어 로봇 등 미래 의료 신산업을 육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9∼24세 청소년이다. 대상자에게는 1년간 매월 평균 15만원이 지급되며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15명 내외로 예상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기간은 필요할 경우 1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충북 충주시는 20일까지 '충주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청 각 부서장과 기관·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가구주 20인 이상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상식은 4월 23일 '2026년 충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문의는 자치행정과(☎043-850-5125)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설 명절 기간에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 상품군을 내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SSG닷컴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5%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은 쓱배송 선물세트 구매 시 본매장 혜택과 별개로 결제액의 7%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쓱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도 아이디(ID)당 1매씩 지급한다. SSG닷컴은 오는 17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주간배송은 이마트 점포에 따라 설 전날인 16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15일 밤 10~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은 본매장 혜택에 더해 7% 적립, 무료배송 프로모션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