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간편식 상품을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최유강 셰프,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프렌치파파' 타미 리 셰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강록 셰프의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우승 이후 편의점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간편식 상품이다. GS25는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별 출시일로부터 1주일간 GS Pay 결제시 GS ALL 포인트를 즉시 50% 페이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와 GS25가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 만든 '콘텐츠×리테일' 경험"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가장 재미있는 미식'이라는 방향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차별화 경험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캠페인을 통해 건강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정관장은 스테디셀러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선물 구성을 선보이고 홍삼정, 에브리타임, 화애락 등 대표 제품군을 중심으로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마련했다. 정관장은 지난주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관장 모델인 배우 박보검이 참여한 설 광고 제작 과정 영상과 제품 추천 영상 등을 공개했다. 정관장 멤버십 서비스인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는 박보검 화보가 담긴 새해 인사 엽서를 증정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화보집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오는 18일까지 주요 제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에 부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선물로 신뢰받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창고대방출' 콘셉트의 와인 행사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말 홈파티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데일리 와인 8종과 신상품 1종은 행사 카드·페이 결제 시 20% 할인한다. '팔메도르 골드 리미티드에디션' 등 프리미엄 와인 15종은 최대 25% 할인하고, 이외 98종의 와인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로 인해 명절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대규모 와인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나야, 돈테키'를 리뉴얼(새단장)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나야, 돈테키'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돼지고기 조림 상품으로, 돼지고기 목심에 간장조림 소스가 함께 들어있다.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는 돼지고기 목심에 칼집을 더해 양념 흡수력을 높이고, 조림 특유의 풍미를 강화했다. 새로운 상품은 오는 5일 출시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 6종(돈테키·토시살·살치살·부채살·꽃갈비살·대패삼겹살) 개당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롯데슈퍼 전 점포와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는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해당 상품 6종을 구매한 고객 1만5천명을 대상으로 구매 수량만큼 최강록 셰프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하고, 골드 카드 당첨자 30명에게는 '최강록 LA갈비 세트(2kg)'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콩 간식 신제품 '맛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단백질이 많은 콩을 그대로 활용한 제품으로, 병아리콩과 검은콩 두 종류가 있다. '맛콩'은 촉촉한 식감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중량은 50g이며 단백질 함량은 병아리콩 제품 4g, 검은콩 제품 8g이다. '맛콩'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천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맛콩' 매출이 스테디셀러 '맛밤'의 5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맛밤'은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 약 2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가 기준 매출이 700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는 떠먹는 그릭요거트 '메치니코프 그릭'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가당 플레인 그릭'과 '저당 말차 그릭'이다. 무가당 플레인 그릭은 원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당 외에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 저당 말차 그릭은 국내산 말차를 사용했으며,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를 2g으로 낮췄다. 메치니코프 그릭은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유청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신맛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hy는 설명했다. hy는 메치니코프 출시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TV와 라디오 등 주요 매체 광고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우리가 명절을 준비하는 방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류 반찬, 떡국 등 명절 상차림에 어울릴 만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63종을 정상 판매가 대비 5~15%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식아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육류 반찬 제품을 선보인다. '더 부드러운 수제고기완자', '양념 소불고기', '저당 한입LA갈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명절 상차림용 반찬 제품인 '건취나물볶음', '건아주까리나물', '민들레 나물무침'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현대그린푸드는 '한우 사골 떡국', '양지 설렁탕' 등 국 제품류도 할인해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 할인 제품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으며,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명절 상차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로 정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오는 8일까지 '윈터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백화점 측에 따르면 20여 개 식음료 브랜드가 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식당 '싱카이', 부산 3대 초밥집으로 불리는 '문스시', 카츠 전문점 '히바린'은 구매 금액별 서비스 메뉴를 증정한다. 태국 음식 전문점 '스파이스마켓'은 세트 메뉴를 10%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식 샌드위치 브랜드 '소금집'은 3일 하루 동안 모든 샌드위치 구매시 잠봉뵈르 1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태양커피'는 롱블랙 주문시 1000원 할인, 메종키츠네 카페는 아메리카노와 흑임자 파운드케이크 구매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해당 브랜드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젤리 메이크업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젤리 틴트, 젤리 허니 립 오일, 무드 블렌딩 젤리 치크 밤으로, 과일에서 영감을 받은 맑은 발색과 말랑한 젤리 텍스처를 앞세워 Z세대 취향을 겨냥했다고 에이블씨엔씨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악과 팝을 결합한 듀오 아티스트 도드리(dodree)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6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먼저 공개된다. 9일부터 일주일간 젤리 틴트 신제품을 25%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키링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젤리 메이크업 라인은 어퓨가 추구하는 맑고 생기있는 컬러 감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담아낸 라인으로 Z세대 소비자들이 자신의 무드와 취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라네즈는 그룹 캣츠아이를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라네즈는 또 캣츠아이와 함께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끈적임 없이 윤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한 번 바르면 12시간 윤기와 컬러가 유지된다. 라네즈는 제품을 미국에서 지난달 말 출시 했고 글로벌시장에서 순차 출시한다. 국내에는 다음 달 올리브영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한다. 캣츠아이와 함께 한 상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립 틴트의 인기에 착안해, 사운드를 컬러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음악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은 라네즈 최초의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하고 다양한 에너지를 지닌 캣츠아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자체 앱 포켓CU에서 최신 이슈 상품을 최대 일주일간 판매하는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월 1주 차 플래시 팝업스토어 상품은 'CU조이박스 26년 설날 에디션'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CU 상품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세트로 구성한 것으로, 총 15개 품목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품목별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스낵류, 노트북 파우치, 수납 백 등을 포함했다. 또 포켓CU에서 사용 가능한 1만5천원 상당의 쿠폰 팩도 함께 동봉돼 있다. 포켓CU를 통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선물로 선보인 금 상품들은 한정 수량 1천200개가 모두 팔렸으며, 지난해 10월 편의점 역대 최고가로 출시된 7천500만원짜리 글렌그란트 65년 위스키도 이 앱을 통해 판매됐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신학기와 이사 철을 맞아 리빙 카테고리 할인전 '리빙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쓱닷컴은 르크루제·휘슬러(주방용품), 파르페(침구류), 스타벅스(텀블러), 듀벨(욕실용품) 등 리빙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타임딜'을 통해서는 테팔 프라이팬 세트, 템퍼 베개, 지누스 매트리스 등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쓱라이브' 채널에서는 시디즈, 시몬스, 한샘, 까사미아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쓱닷컴은 행사 기간 신세계몰 최대 12% 할인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최대 10% 할인 쿠폰을 각 2매씩 지급하고, 쓱세븐클럽 회원 전용 할인 쿠폰과 특가 상품도 마련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15%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되며,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는 르크루제 머그&트레이 세트, 조선호텔 타월 세트, 글라스락 선물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워홈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새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 1호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을 브랜드 콘셉트로 설정했다. 브랜드명은 영화의 촬영 단위인 '테이크'에서 착안했으며, 고객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매장은 전용면적 약 823㎡(25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돼 있다. 메뉴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말과 공휴일 기준 13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9천900원을 추가하면 포르케타, 치킨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골든 티켓' 메뉴를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3천900원, 평일 저녁 2만9천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3만2천900원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달 1∼5일 주말·공휴일 메뉴를 2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299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사하는 동안 여행하는 듯한 설렘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질환을 앓거나 수술 뒤 회복하는 상황 등에서 일반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제조·가공한 식품이다. 식약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선택과 사용의 중요도를 고려해 정보집을 소비자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소비자용 정보집에는 제품 종류와 영양 정보 확인 방법, 보관·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문가용 정보집에는 제품 유형별 특성과 질환·임상 상황별 고려 사항, 관련 규정과 기준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정보집을 병원과 요양기관, 환자단체 등에 배포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주요 감염증 5종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실무 지침'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감염증 5종은 급성상기도감염, 지역사회획득폐렴, 복강내감염, 요로감염, 피부·연조직감염 등이다. 질병청은 기존 항생제 사용 지침은 학술적 근거 중심으로 구성돼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감염질환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진도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내 의료기관의 부적정 처방률이 약 3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종 지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가 높은 실무 지침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