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원료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누적 판매량이 50t(톤)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 1∼10월 기준 가장 많은 기록이라고 hy는 전했다.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은 약 1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9% 늘어날 전망이다. hy는 본업인 발효유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 2021년 B2B 원료 사업 전문 브랜드 'hyLabs'(hy랩스)를 론칭하고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을 분말과 액상 타입으로 제조하고 있다. 자체 수집한 5천100여종의 균주와 250종의 천연물을 기반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hy는 "특허와 논문으로 인정받은 소재 기술력과 과학성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라며 "올해 기준 12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에 등록한 논문은 150건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hy의 대표 소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다. 이 소재는 모두 할랄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기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 선보인 메롱바가 인기 상품인 월드콘, 메로나 등을 제치고 GS25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메롱바는 녹으면 젤리 형태로 바뀌는 바 형태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여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는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기간에 이룬 판매 기록이다. 메롱바가 인기를 얻으면서 GS25의 아이스크림 매출도 늘었다. 메롱바 출시 직후인 지난 9월 11일부터 전날까지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60%에 달한다. 이중 바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14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메롱바 후속 제품인 딸기메롱바도 지난달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다만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메롱바가 중국산 수입 제품이라는 점을 두고 제품 관리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발열 내의 '올데이온웜크루넥' 6종과 '올데이온웜타이즈' 6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와 유사한 보온성과 품질을 갖췄으나 가격은 1만원대 중반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블랙, 그레이 색상에 치수는 3가지로 세분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패션·뷰티 상품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이는 등 편의점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앞서 지난달에는 '소라 퍼퓸핸드크림', '루이본 로제글로우립밤' 등 동절기를 겨냥한 뷰티 아이템을 선보였다. 겨울철 편의점 대표 먹거리인 호빵, 군고구마 등도 증정·할인 행사 중이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장은 "편의점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군에서도 먹거리를 넘어 패션, 뷰티 등 여러 이색 상품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공식 앱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올해 준비한 케이크는 매장 픽업(포장) 전용 프리미엄 케이크 5종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해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배송 전용 홀케이크 14종 등 모두 19종이다. 매장 픽업 케이크는 조선호텔과 협업해 선보이는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와 윌리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윌리 베어리 딸기 케이크', '홀리데이 굴뚝쿠헨' 등이 준비됐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주문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수령일과 매장을 지정하면 된다. 예약 케이크는 내달 20∼25일 사이에 받을 수 있다. 배송 전용 홀케이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주문 전용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과 '쿠키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다. '홀리데이 초코 트리 바움쿠헨'과 '월리의 모자 케이크' 등은 내달 2일 2차로 출시된다. 배송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이 오는 14일 서울 용산역 매장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용산역은 아이파크몰, CGV 등 유통·문화·식음료(F&B)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젊은층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 용산역 매장은 장기 팝업 형태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등과 같이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 위치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모든 아이스크림을 더블컵 이상으로 구매하면 레몬크림 쿠키 싱글컵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벤슨은 지난 8일부터 쿠팡에 입점해 저지밀크&말돈솔트 ,말차, 뉴욕치즈케이크 등 대표 상품 3종을 판매 중이다. 입점을 기념해 21일까지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미니컵 30%, 파인트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벤슨은 수도권에서 8개 매장과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 맛 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SSG닷컴·마켓컬리·배달의민족에도 입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장비가 이용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체류 시간을 분석해 구역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직원이 현장의 혼잡도를 눈으로 확인한 뒤 경험에 의존해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했다. 아울러 삼성웰스토리는 'AI 스캐너'를 도입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간편식을 고객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 같은 AI 기술을 본사 구내식당에 도입하고 향후 전국의 사업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해, 청량감도 놓치지 않았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mL 병과 453mL 캔으로 출시하며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 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 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즐거움을 확산시켜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산 재료를 활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아동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브랜드의 캐릭터인 해달 형제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바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푸키루키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 국물 요리와 즉석밥을 출시했다. 국물 요리 제품은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으로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를 사용했다. 무가염, 무조미료, 무첨가물 제품이다.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오는 20일부터는 CJ더마켓에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는 식단 관리를 하면서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살리고 열량은 120㎉로 줄였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췄고, 직화 닭고기와 볶은 야채에 매콤한 양념으로 매운맛을 더했다. 면은 녹두와 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은 1g 내외이고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은 모두 0g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3일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와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을 통해 하와이 1호점 'CU 다운타운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CU의 하와이 진출은 한국 편의점으로는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BGF리테일은 이 매장을 'K-food meets Aloha'(K-푸드 밋 알로하)라는 콘셉트로 차별화, 컬래버레이션(협업), K-라이프스타일 세 가지 전략으로 K-편의점의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CU의 마스터 자체브랜드(PB)인 'PBICK'을 중심으로 김부각 등 K푸드는 물론 라면, 즉석밥, 휴지 등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판매하고 '연세우유 크림빵', 노티드 도넛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등도 수출·판매한다. 하와이의 외식 물가가 높은 점을 고려해 K편의점의 대표 상품인 간편식을 한식을 그대로 재현한 'K-original'(K-오리지널), 한식 퓨전 레시피의 'K-fusion'(K-퓨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가 13∼26일 잠실·서울역·상무점 등 3개 매장에서 '2025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랙벙커데이는 보틀벙커가 상·하반기 두 차례만 선보이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로 이번에는 2천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실속형 와인으로는 '러시안잭 소비뇽 블랑'과 '이콰나 샤블리', '신퀀타 꼴레지오네'등을 준비했다. 위스키로는 '히비키 하모니'와 '야마자키 12년', '러셀 리저브 13년', '와일드터키 마스터스킵 비콘', '맥캘란 12년 쉐리오크' 등을 선보인다. 영국 팝아트 거장 피터 블레이크 경과 협업한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는 1억3천900만원에 판매한다. 박혜진 보틀벙커팀장은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전 주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주류 문화와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애주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352억원으로 6.0% 늘었고 순이익은 76억원으로 68.9% 급증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3분기에는 가맹점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 영업이익이 적었다"며 "이런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효과와 여름 복날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 마케팅 등에 의해 치킨 판매량이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마라레드와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수제맥주, 메밀단편 등 신사업도 호조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조성된 K치킨 열풍과 연말 성수기 효과 등으로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