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유제약은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군에 연간 2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착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연간 5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한 1공장을 준공한 지 5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세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형의 생산 라인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유유헬스케어 제2공장은 횡성군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에 조성된 우천일반산업단지 1만7천922㎡ 부지에 7천61㎡ 면적으로 증축되며 연질캡슐 및 액상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2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회사는 정제 등 고형제 생산라인의 1공장과 함께 도합 연 70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컵밥 브랜드 '식사이론 진국'을 출시하고 컵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사이론 진국은 '진심을 담은 국밥'의 줄임말로, 소고기 미역국 국밥과 북어 국밥, 사골곰탕 국밥 등 3종으로 나왔다. 이 제품들은 국을 끓여서 만든 블록 스프와 현미, 보리, 백미 등 잡곡으로 만들었고 열량은 200㎉ 미만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 진국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식사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국밥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데이지에일' 맥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품은 일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와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만들었다. 상품 키워드는 지드래곤의 상징인 '데이지'다. GS25와 피스마이너스원, 히타치노네스트는 상품 포장(패키지)과 제조법에 데이지의 감성과 상징성을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맥주는 가볍고 청량한 맛과 향긋한 풍미가 나도록 만들었다. 알코올 도수는 4.8%다. GS25는 오는 26∼28일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에서 데이지에일을 하루 888세트씩 예약 판매한다. 다음 달 4∼9일에는 청와공간점, 부산광장점, DXLAB점 등 세 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시음회와 한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다음 달 11일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22 Week' 기획전을 통해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SG닷컴은 트레이더스의 '고래사 국탕용 종합어묵'과 '사조 안심따개 살코기참치', '온리넛츠 하루견과' 등 대용량 먹거리를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지역별로 오전 11시∼오후 1시30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된다. 주문일로부터 최대 3일까지 지정일 예약배송도 가능하며, 9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적용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마트와 협업해 트레이더스 배송 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트레이더스 대용량 상품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그룹이 이르면 이달 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통·화학·식품 등 주요 사업군의 변화 폭에 관심이 쏠린다. 비상경영 기조가 유지되는 만큼 올해 인사 기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 계열사들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인사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진다.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는 매년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에 이뤄져 왔다. 성과 중심 인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의 36%가 교체되고 임원 규모가 13%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에도 '안정 속 쇄신'을 추구하는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올해는 유통군 인사가 최대 관심사다. 김상현 롯데유통군HQ 부회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기 때문이다. 김 부회장과 정 대표는 2022년 롯데그룹에서 처음 발탁된 외부 출신 CEO로, 위기감이 컸던 롯데쇼핑의 경쟁력 회복에 일정 부분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롯데쇼핑[023530]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 10조2천165억원과 영업이익 3천194억원을 거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8%, 2.0% 감소한 수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우수 고객(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The Showcase)의 올해 1∼10월 평균 객단가가 약 2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명품 객단가(약 300만원)의 7배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11월 더 쇼케이스를 선보였고, 이후 이곳에서 선보이는 콘텐츠는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산토리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위스키는 1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의 관람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남자 결승전의 경우 경쟁률이 50대 1을 기록했다. 희귀 컬러 다이아몬드 상담에는 1만명 이상이 몰렸고,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4는 연말까지 계약이 1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년간 더 쇼케이스를 방문한 VIP는 약 5만명이다. 신세계 최상위 등급인 '트리니티' 고객 중에서는 약 75%가 구매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에는 더 쇼케이스에서 인테리어와 선물류 등을 선보이며 품목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3분기 커피와 푸드로 구성된 '모닝 세트'를 찾은 고객이 1분기보다 약 23%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모닝세트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아침 메뉴로, 최대 1천7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모닝 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자 품목을 10종까지 확대했고, 이 중 7종은 샌드위치 메뉴로 구성했다. 모닝 세트의 인기 품목은 샌드위치다. 고객 선호가 높은 상품은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와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 '멜팅 치즈 베이컨 토스트' 등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닝 세트 이용 고객에 대한 의견을 모니터링해, 푸드 구성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와 함께 선보인 협업 제품 10종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CU는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협업 상품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CU는 협업 상품 4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상품은 ▲ 제시 땅콩 크림빵 ▲ 크로우 초코 크림빵 ▲ 미스터P 감자 치즈 호빵 ▲ 모티스 고구마 치즈 호빵 등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기 지식재산권(IP)과 협업을 확대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가시제거 순살 볼락'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생선 수요에 대응하고자 스테디셀러인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는 지난 2018년 첫 방송 이후 올해까지 누적 매출 500억원과 판매량 2천500만팩을 기록해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GS샵은 설명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 어종 보호를 위해 어획량을 제한하면서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자 GS샵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순살 볼락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GS샵 관계자는 "고객 식탁 부담은 덜면서 식사의 만족도는 높이기 위해 고등어 대체 생선을 찾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제품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약 판매 기간 테디베어 케이크와 아티제 협업 케이크를 비롯해 모두 7종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굿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부터는 본 판매가 시작되며 미니 케이크와 쿠키 등 상품 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편의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작년 12월 24∼25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보다 2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K팝 시상식 '2025 마마어워즈'(MAMA ARARDS)의 공식 팝업을 국내 단독으로 오는 27일까지 연다고 23일 밝혔다.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 스테이지에 올해 마마어워즈의 콘서트 슬로건 '어-흥(UH-HEUNG)'을 테마로 꾸며졌다. '어-흥'은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에너지 '흥'을 모티브로 만든 콘셉트다. 오픈 스테이지의 LED 기둥을 활용해 시상식 현장처럼 꾸며진 팝업 공간에는 각종 포토존을 마련해 마치 실제 시상식에 온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어-흥' 스페셜 에디션 MD로는 부채, DIY 티셔츠, 북마크, 스티커·엽서 세트, 에코백 등 5개 품목이 준비됐고,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시 '행운의 스크래치권'을 통해 마마어워즈 참관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시상식 현장 판매를 제외하면 이번 팝업에서만 살 수 있는 피스마이너스원과의 협업 컬렉션도 선보인다. 티셔츠, 집업 후드, 모자, 에코백 등 11개 상품이 준비됐다. 팝업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네스코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마마어워즈는 오는 28∼29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11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김장철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영 생굴은 30%, 홍가리비는 40% 할인한다. 이마트 후방 물류 시설에서 출발하는 '쓱 주간배송'을 통해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새우젓과 멸치액젓, 천일염과 같은 김장 필수 재료와 명태, 고등어, 오징어, 조기, 마른멸치, 갈치 등 인기 해산물도 준비했다. 이승재 SSG닷컴 수산MD(상품 기획자)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가 김장철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의회와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행정구역을 맞댄 두 지자체의 통합 당위성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도의회와 통추위는 28일 오후 음성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용환 충북연구원 명예연구원은 "음성군과 진천군이 각각의 지자체로 남을 경우 외형적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행정적인 성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양 군이 분할 관리하면서 행정 비효율이 발생하고,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천군은 내년, 음성군은 2030년을 각각 시 승격 목표로 설정했지만, 전략의 차이로 인해 성장 동력과 행정 역량이 분산되고 있다"며 "각자 목표한 시 승격이 안 됐을 경우 양 군이 통합하는 것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또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도시 인지도가 상승하고, 중앙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통해 중부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선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이 "진천과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