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제품 '에어로카노'가 출시 7일 만에 100만 잔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국내에서 출시한 아이스 음료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에어로카노는 출시 첫날인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100만 잔 넘게 팔렸다. 시간당 약 9천500잔, 초당 약 2.6잔이 판매된 셈이다. 기존 아이스 음료와 비교하면 2023년 '아이스 슈크림 라떼'(9일), 2025년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10일), 2021년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11일)보다 빠른 속도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팅'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미세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11일까지 '원 모어 커피' 혜택 대상 음료에 에어로카노를 포함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에어로카노는 기본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기호에 맞춘 라인업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시장 K뷰티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물류 전진기지인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약 3천600㎡(1천100평) 규모로 조성된 서부센터는 올리브영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올리브영은 서부센터 구축을 통해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사의 물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통관과 재고 보관, 배송 등 물류 전반을 지원하며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이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물류센터는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올리브영은 오는 8월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직접 기획한 'K뷰티 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부센터는 이 구역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 물류 과정을 책임지는 서비스(E2E·End To End)를 제공하게 된다. 올리브영은 향후 미국 동부 지역에도 추가 물류 거점을 확보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다거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한 '해피버쓱데이'를 오는 15일까지 11일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 상품력과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것을 비롯해 가공식품, 가전·리빙, 패션·뷰티 등 전 카테고리를 행사가로 선보인다. 쓱배송 상품은 주문시 당일 배송은 물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신선식품의 경우 품질 불만족 시 조건 없는 환불·교환이 가능하다. 행사기간 '쓱칠하기 OX퀴즈', 룰렛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룰렛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2천원 장보기지원금이나 정액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두쫀쿠 DIY 키트 등 회원 전용 상품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컬리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3천671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흑자로 전환했다. 전체 거래액(GMV)은 3조5천340억원으로 13.5% 늘었다. 특히 4분기에 16.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분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컬리는 이번 흑자 달성의 주요 원인으로 신선식품을 비롯한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꼽았다. 마켓컬리는 거래액 기준 전년 대비 11% 신장했고, 뷰티컬리 역시 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사업다각화 부분에서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 거래액이 1년 동안 54.9% 증가했다. 네이버와 협업한 '컬리 N 마트'도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이 50% 이상 늘어났다. 유료 멤버십인 '컬리멤버스' 가입자 수가 약 140만명으로 집계됐다. 4분기에만 20만명 이상이 새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첫 연간 흑자는 매출 성장이 이익 확대로 직결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보해양조는 막걸리 브랜드 '순희'를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제거하고 알코올 도수를 기존 6도에서 5도로 낮춰 목 넘김을 가볍게 했다. 국내산 쌀 100% 사용, 발효 절정 시점에 저온 살균하는 파스퇴르 공법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보해양조는 최근 유행하는 각종 RTD(Ready To Drink·바로 구입해 마실 수 있는 컵 형태 음료)' 제품의 원조가 막걸리라고 보고 막걸리의 정체성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발효한 술을 사발에 '막 걸러' 바로 마시던 조상들의 막걸리 음용 방식이 현대 RTD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막걸리가 액운을 막는 매개였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디자인에도 수호신 순희와 나비, 꽃, 백호 등을 담아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CCF)의 후원을 기반으로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전날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마을하천 컬렉티브 1기' 약정 체결식을 갖고 시민사회와 함께 담수생태계 복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단체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에코데미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5곳이다. 이들은 지난 1월 43개 신청 단체 가운데 선정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각 지역에서 용도를 상실한 보와 낙차공을 발굴하고 철거를 위한 협의와 절차를 추진한다. 참여 단체들은 지역 하천 및 보 현황 조사, 시민 참여 모니터링, 보 철거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재)숲과나눔은 단체당 최대 15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수질·수리·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철거 효과 시뮬레이션 제공 등의 지원을 진행한다. 마을하천 컬렉티브는 숲과나눔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담수생태계 복원 사업이다. 용도를 상실한 보 철거를 통해 도시 내 기후회복력을 높이고 재해 위험을 줄이며 지역 거버넌스 협력 구조가 주도하는 자연기반해법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FC코리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천7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1.5배로 증가한 24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늘었다. 매장 운영 지표도 개선됐다. 동일 매장 기준 평균 매출은 약 25% 증가했다. KFC는 치킨 중심의 핵심 메뉴를 유지하면서 버거 제품을 보완했다. 버거 제품은 지난해 약 2천3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KFC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매장 환경 개선 등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KFC는 올해 24시간 매장과 심야 운영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음료 브랜드 '스프린트'와 협업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지적재산(IP)인 '진격의 거인'을 활용한 프리미엄 이온음료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스프린트 진격의 거인 이온자몽500ML', '스프린트 진격의 거인 이온머스캣500ML'으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에 고함량 전해질을 함유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진격의 거인' 주요 캐릭터인 조사병단 4인 이미지와 극 중 주요 대사를 넣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GS25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원플러스원(1+1) 행사와 한정판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크라운제과는 '키커바 피스타치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겨냥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존 키커바의 바삭한 식감은 유지하면서 피스타치오 원물을 그대로 갈아 만든 크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유행에 맞춰 젊은 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은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표시 '로우태그'(LOWTAG) 캠페인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1천여 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충족한 저당·저칼로리 제품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자체 엠블럼 '로우태그'를 부착해왔다. 대상은 앞서 2023년 '미원체', 2024년 '김치 블라스트 서울'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세 차례 받게 됐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뷰티 축제인 '겟 레디 포 뷰티'(Get ready for beauty)를 전 지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26개가 참여한다. 8일까지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시세이도의 신제품 '얼티뮨' 선출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 현장에서 미션에 성공할 경우 증정품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은 단독 뷰티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주요 점포별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마련한다. 또 롯데상품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3월은 뷰티 관련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기"라며 "상반기 중 가장 역동적인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봄 뷰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연합]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의 농도와 로스팅 등 풍미 요소를 복잡한 분석 장비나 시음 평가 없이 전기적 신호로 분석, 일관된 맛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오리건대 크리스토퍼 헨든 교수팀은 2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서 커피에 전극 3개를 담그고 전류를 흘려보내며 전기화학적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커피의 풍미 프로파일을 정량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헨든 교수는 "이 방법은 사람들이 한 잔의 커피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며 "맛있다고 느끼는 커피는 특정한 로스팅 색상의 원두에서 원하는 농도로 추출했기 때문인데, 이제 무엇이 그 맛을 내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커피의 맛에는 원두의 양과 종류, 로스팅 정도, 분쇄 입자 크기, 물의 온도 등 수십 가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제조 과정의 작은 변화가 맛의 큰 차이로 이어질 수 있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커피의 맛과 품질 등 평가에는 주로 전문가 시음이나 굴절률을 이용한 용존 고형물(TDS) 농도 측정 방식이 사용된다. 그러나 농도 측정만
▲ 국회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08:00) 영화 <란 12.3> 특별시사회(영등포 CGV)(18:30)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7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431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01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시간 미정 본관 445호) ▲ 의원실 세미나 이훈기 의원실 등, K-미디어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09:2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박은정 의원실 등, 경찰이 바라본 바람직한 검찰개혁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늑구 오월드 탈출 사건'으로 본 우리나라 동물원 실태 점검 긴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