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립(옛 SPC삼립)은 '명인명작 통팥 도라야끼'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지난 4일 제조한 제품 1천200봉(소비기한 올해 5월 9일)이다. 삼립은 안전을 위해 같은 날 이후 생산된 제품도 선제적으로 회수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제조협력사 호남샤니가 생산하고 삼립이 유통한 제품으로, 유통 제품 수거 검사 과정에서 해당 균이 확인됐다. 구매 고객은 삼립 고객센터(080-739-8572)를 통해 환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고객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리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설화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이 선물을 고르는 시간부터 전하는 순간까지의 마음을 담아, 선물 세트 테마를 '설레는 설화수'로 정했다. 세트 상품은 고객 연령대와 피부 고민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했다. 또 보은과 번영을 상징하는 길조 '제비'를 디자인 모티프로 한 편지지와 용돈 봉투를 증정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식음 트렌드로 주목받는 '우베'를 활용한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24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 1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 선명한 보랏빛이 특징이다. 우베는 말차처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최근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앞서 노티드는 '우베 밀키크림 도넛'과 '우베 두바이 퍼플 도넛' 등 도넛과 음료를 포함해 우베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내놨다. 투썸플레이스는 우베 음료 3종과 디저트 '떠먹는 우베 아박'까지 4종을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기후 변화로 여름이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흐름에 대응해 오는 7월까지 '서바이벌 뷰티'(생존 뷰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바이벌 뷰티'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존형 뷰티 트렌드를 의미한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열감·유분·트러블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함께 관리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됐다. 올리브영은 UV케어, 트러블 케어, 유분·땀 케어, 쿨링 케어 등 여름철 고객들이 겪는 주요 고민을 기준으로 네 가지 테마의 뷰티·웰니스 상품 120종을 선정했다. 여름이 본격화하는 6월과 7월에는 올영세일, 올영픽 등 올리브영의 대표 세일 행사와 연계해 '생존 뷰티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달라진 피부 고민에 대응해 고객이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필요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세분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교촌치킨과 협업해 간장치킨의 짭짤함과 은은한 단맛, 마늘 풍미를 감자칩에 담았다. 생감자를 물결 모양으로 잘라 바삭한 식감도 강조했다. 신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인기 외식 메뉴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포슐랭 가이드' 시리즈의 하나다. 온라인에서는 "간장치킨의 달콤 짭짤한 맛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농심은 전했다. 농심은 스포츠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협업해 포테토칩 브랜드 데이를 열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 고유의 바삭한 식감에 간장치킨의 풍미를 더해 색다른 스낵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기 K-푸드의 매력을 포테토칩에 접목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남양유업은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푸 타이 홀딩스와 3년간 700억 원 규모의 K-분유 기반 K-푸드 산업 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국산 조제분유(임페리얼XO·아이엠마더)를 중심으로 유제품 전반과 커피(프렌치카페), 단백질(테이크핏) 제품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유통 확대와 K-푸드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날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정의 하나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사장),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 팜 딘 도안 푸 타이 홀딩스 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푸 타이 홀딩스와 조제분유 수출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통시장과 아기용품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왔다. 푸 타이 홀딩스는 베트남 전역에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 확장이 가능하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은 "올해 초 100% 국산 원유 기반 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어린이날 페스타'를 열고 캐릭터 장난감과 디지털 완구, 블록 등을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포켓몬 지식재산권(IP) 상품 20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후아유 포켓몬 피카츄'는 반값에 판매하며 피규어와 보드게임, 랜덤 몬스터볼 등도 최대 30% 할인한다. 또 게임기, 드론, 로봇 등 디지털 장난감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산리오 캐릭터 네모 블록과 미니 자동차 세트, 공룡 투명 블록 등 초저가 상품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밖에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어린이날 상품을 6만원 이상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는 특정 시간에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80% 할인해주는 '타임딜'과 '5일 특가', '반값딜' 등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날 수요가 높은 인기 캐릭터 장난감을 중심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차세대 커피 시스템 '버츄오 업'(Vertuo Up)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버츄오 업은 3초 예열 기능을 비롯해 아이스 커피와 카페 라테에 최적화한 추출 기능, 유지보수 전용 버튼을 갖춰 직관적인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버튼 한 번으로 완성하는 커피 경험'을 강조해 온 네스프레소는 아이스 커피 선호가 높은 한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이 제품을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였다. 네스프레소는 제품 출시에 맞춰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버츄오 월드'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는 "버츄오는 단순한 커피 머신이 아니라 네스프레소의 변화를 상징하는 플랫폼이자 새로운 커피 탐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프레소는 앞으로 버츄오 시스템을 중심으로 제품, 콘텐츠, 오프라인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사료공장에서 사료 생산과 저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캐파 업(CAPA UP) 20%' 증설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비 투자로 김제사료공장의 제품 저장 빈(Bin) 용량은 기존 600톤(t)에서 1천300t으로 늘어난다. 정읍사료공장에는 펠렛기 1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사료 저장 능력은 기존 0.7일분 수준에서 1.05일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일일 생산 능력 또한 기존 1천760t에서 2천112t으로 늘어나 하루 평균 2천t에 달하는 출고 물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종설 하림 사료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상생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골든블루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2026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품한 5가지 제품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올해 6회째 최고 등급인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받았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도 12년 연속 금상을 차지했다. 또 '골든블루 쿼츠'와 '팬텀' 시리즈 2종이 이번에 금상을 받았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출품한 전 제품이 엄격한 글로벌 심사 기준을 통과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소비자의 변화하는 취향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해 선보여 K-위스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는 여름철 체취와 바디 트러블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바디케어 솔루션'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인원 바디워시 2종과 바디 트러블 미스트 1종, 바디 시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샴푸, 클렌징폼, 바디워시 기능을 하나로 담은 '딥클린 올인원 바디워시'와 각질과 피지로 인한 바디 트러블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트러블 제로 바디 미스트'가 대표 제품이다. 프렙 바이 비레디 관계자는 "여름철 남성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체취와 바디 트러블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간편한 사용과 검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바디케어 라인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청년 문화 교류 페스티벌 '2026 라운드 인 더 필리핀'에 참여해 현지 젊은 층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주류 브랜드 '진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공연장인 아라네타 콜로세움 내부에 시음 부스를 설치해 참이슬과 과일 리큐르 5종을 선보였으며, 인근 쇼핑몰에서는 팝업스토어 형태의 판매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 마닐라에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을 설립한 회사는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필리핀 현지 유통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K콘텐츠와 연계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체험 중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