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배우 이민호를 중국 시장 모델로 발탁하고 중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이민호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두드러진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여우쿠에서 약 1억6천만 뷰를 올렸다. BBQ는 이민호의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BBQ를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호는 지난 2020년 BBQ '핫 황금올리브 시리즈' 출시 당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더킹' 간접광고(PPL)에서도 BBQ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BBQ는 이번 모델 기용을 계기로 샤오홍슈, 웨이보, 더우인, 따중디엔핑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세계 57개국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면서 "이민호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BBQ가 2003년 처음 해외에 진출한 국가다. 하지만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200개 넘었던 중국 내 BBQ 매장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이지웰은 다음 달 11일까지 '2026년 설 선물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2천700개사 소속 임직원이 이용하는 온라인 복지몰 '이지웰 복지몰'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온누리전통시장몰', 현대이지웰 자회사인 현대벤디스의 '복지대장몰'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설 선물 품목 수는 한우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모두 8천여종이다. 현대이지웰은 행사 기간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민 장보기·쇼핑은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30분 내외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배민B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배민 장보기·쇼핑 주문 수는 전달 대비 15.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신규 고객 수는 30% 늘었다. 한 달간 배민 장보기·쇼핑 방문자 수는 약 56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우유와 라면 등 장보기 대표 품목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생수와 화장지 등 생필품 주문도 증가했다. 작년 12월 도입한 '익일(다음 날) 예약배달 서비스' 역시 호응을 얻어 익일 예약 주문은 103% 늘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주문 증가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소비자들의 대체 플랫폼 이용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30분 내외 즉시 배달과 예약배달을 결합한 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보기·쇼핑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컬리는 겨울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윈터푸드위크' 기획전을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물 요리, 간편식, 제철 과일 등 1천4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를 비롯해 유명 셰프의 레시피가 담긴 간편식과 오프라인 맛집 상품 등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 삼진어묵 어묵탕, 홍익궁중전통 육개장, 진실된손맛 나주식곰탕,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 '어향가지', 신사동 포노 부오노의 '쉬림프바질오일파스타', 유명산지 설향딸기, 16brix 상주 샤인머스캣, 칠레산 생체리, KF365 제주 감귤 등이다. 모든 상품은 컬리의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통해 문 앞까지 전달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은 아이스크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쿠키샌드·썬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쿠키샌드는 수제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워 만들었다. 발로나 초콜릿, 제주 말차 등 고급 원재료를 활용했고 디저트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아이스크림과 어울리는 식감의 쿠키를 만들었다. 썬데는 아이스크림 한컵에 시럽과 토핑을 얹어 먹는 미국식 디저트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특히 '이즈니 버터 썬데'는 미국에서 확산하는 버터 아이스크림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제품은 30일부터 1호점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1일부터 전국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미국산 백색 신선란' 4만5천판을 국내 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계란 한 판의 가격은 5천990원으로, 지난 20일 기준 국내산 특란 30구 전국 평균 소매 가격(7천229원) 대비 약 17% 저렴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산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시범 수입한 것으로, 홈플러스는 이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설날 연휴 2주를 앞두고 판매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5일에 걸쳐 검역과 위생검사, 세척·소독 과정을 거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미국산 백색 신선란'을 판매하게 됐다"며 "올해도 연중 다양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장바구니 물가 완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를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UHA 미카쿠토'는 국내에서도 '푸쵸'와 '코로로 젤리'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는 일본 여행시 구매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오는 28일부터 GS25가 판매하는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철분·비타민C 제품과 일반식품인 멀티비타민 등 3종이다. 1일 2개 기준 10일분으로 구성됐다. GS25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편의점의 '간편 구매 및 즉시 섭취' 특성과 잘 맞는 상품군이라며 차별화된 건기식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이 본격적인 '명동 시대'를 열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26일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지난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으로,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사세가 폭발적으로 커졌다.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두 배로 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867㎡,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명동의 지리적 이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뷰티 쓱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타임딜 특가전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 겔랑 아베이 로얄, 랑콤 제니피끄, 에스티로더 갈색병 등 프리미엄급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날 지방시 뷰티·에스티로더를 시작으로 27일 입생로랑, 28일 랑콤 등의 브랜드를 쓱라이브(SSG LIVE)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단독 특가와 라이브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15% 상품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3만원 이상 구매시 15%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도 있다. SSG닷컴은 또 쓱세븐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시슬리, 로에베퍼퓸의 기획제품을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물가와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대형마트 위스키 시장에서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격별로 3만원 이하의 가성비 제품과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는 증가하는 반면, 중간 가격대 제품의 수요는 감소하며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3만원 이하 초저가 위스키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제품은 34%, 20만 원 이상 초고가 제품은 28%의 매출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3만원 초과 10만원 미만 제품 매출은 약 19%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특히 이마트가 디아지오와 협업해 단독 판매한 9천900원 위스키 '블랙 앤 화이트'는 출시 10개월 만에 18만병 이상 판매돼 초저가 위스키 시장의 수요를 확인했다. 이는 위스키 입문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과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찾는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에서도 프리미엄 위스키 매출 비중이 늘었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위스키의 매출 비중이 2024년 42.9%에서 지난해 49.0%로 크게 확대됐다. 또 실속형 수요도 늘어나면서 3만원 미만 저가 제품 매출 비중은 같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와 협업한 후속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이달 28일부터 군고구마츄, 꼬깔콘 군옥수수맛, 증명사진 세트 등 3종의 협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각 상품에는 랜덤씰과 포토카드 등이 무작위로 동봉된다. 앞서 지난 15일 출시된 '플레이브 빵' 5종은 출시 열흘 만에 55만 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서울 강남동원점, 합정프리미엄점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전국 8개 점포에서 플레이브 팝업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조성수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스낵, 교통카드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지식재산권)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정부 지원책에 대응한 '충북 특별자치도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 충북도는 이 법안명을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정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게 공동 대표발의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북특별자치도'는 고려시대부터 쓰여온 '충청도' 명칭의 역사적·지리적 정체성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별법에 담을 내용은 지역 주력산업 성장동력 촉진을 위한 ▲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 반도체 경쟁력 강화 지원 ▲ 미래첨단산업 산학협력 촉진 ▲ 지역특화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 ▲ 스마트농업 육성 등이다. 지역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원 ▲ 공공기관 우선 유치 ▲ 국가산업단지 지정 요청 특례 ▲ 역세권 개발 특례 등도 포함할 예정이다. 재정 지원 분야로는 ▲ K-바이오스퀘어·청주공항 개발·다목적 돔구장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별도계정 신설 ▲ 조세 감면 등을 담기로 했다. 이 외에도 ▲ 환경영향평가 실시 ▲ 농업진흥지역 지정 및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2일 열 예정이었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타운홀 미팅 행사를 이틀 연기해 4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민주당의 대전·충남통합 특별법 발의가 늦어지면서 행사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행사 장소나 참석자 등은 변동 없다.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행정통합추진단 민관협의체 위원, 도의원, 일반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을 주제로 한 주민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721억원으로 전년(2천81억원)보다 17.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4천986억원으로 전년(2조5천992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천85억원으로 전년(9천574억원)보다 57.3%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른 외형 축소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에도 매출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시장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연말까지 옛 청주시청사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옛 청주시청사와 관련된 각종 문서, 사진, 영상 기록, 기념품 등이다. 희망자는 청주기록원을 방문해 무상으로 기증하면 된다. 시는 기증 기록물을 2028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 내 역사관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기록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옛 청주시청사와 함께한 시민들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관련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