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으로, 두툼한 모차렐라 치즈를 통으로 튀겨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상품은 '치즈스틱 2입'과 소스 2종(내슈빌·렌치)으로 구성됐으며 7천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GS25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9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SNS 주요 키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속도를 높여 트렌드 상품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식자재·배달비품 플랫폼 '배민상회'를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비닐봉투 200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배달과 포장에 필수적인 비닐봉투 공급이 불안정해져 재고가 바닥나거나 가격이 급등해 일선 식당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데 따른 조치다. 배민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배민상회는 특정 품목의 품귀 현상에 따른 사재기 방지를 위해 1인당 구매 제한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식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공급사와 협력하며 시장가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고광재 우아한형제들 배민상회실장은 "가게 운영에 필수적인 물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외식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Nongshim Rus LL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세운 지 1년 3개월 만의 신규 법인으로, 고성장하는 러시아 라면 시장 공략과 함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시장 거점을 마련한다는 의미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은 러시아 라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는 러시아 라면 시장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10억5천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류 열풍으로 러시아 내 한국 라면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의 한국 라면 수입액은 5천200만달러로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농심은 러시아 라면 시장의 주류인 중저가 제품과 차별화해 프리미엄 시장(200루블 이상)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농심 러시아 법인은 모스크바에 설립된다. 농심은 러시아 경제력의 70% 이상이 집중된 서부 시장을 우선 공략한 뒤 현지 협력사를 통해 중부와 동아시아 지역으로 영업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를 위해 러시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 1월 말 출시한 '특등급 국산콩 두유'가 출시 2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장 높은 등급인 특등급 국산콩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콩비지를 통째로 갈아 원액 두유 함량을 96.37%까지 높였으며 별도의 물을 추가하지 않아 진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식품은 이달부터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생산량을 기존의 5배로 확대 공급하는 한편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업간거래(B2B) 식음박람회인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음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사전 등록자 수는 전년 대비 30% 넘게 늘었다. 전시장은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4천종의 식음 상품을 선보인다. 외식관에서는 올해의 외식 산업 9대 키워드와 10대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450여종의 글로벌 소싱 상품을 전시한다. 급식관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반의 '스마트 키친 솔루션'과 '10대 혁신 상품' 등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미쉐린 1스타 김도윤 셰프의 쿠킹쇼를 비롯해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 본선, AI 시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다루는 전문가 세미나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가 지역 수제맥주 연결 프로젝트 '전국 수제맥주 여행'을 통해 지역 브루어리와의 상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 및 브루어리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첫 협업 대상으로는 강릉의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선정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강릉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힐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병맥주를 편의점에서 판매해왔으나 영동권 일부 점포에 제한됐다. GS25는 이날부터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믹스팩(6개입)을 판매한다. 미리 주문하고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로컬 상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반려동물 시장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반려동물 식품(펫푸드) 업계가 '멍플루언서'(강아지+인플루언서)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보호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펫푸드 기업들은 단순한 제품 노출을 넘어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SNS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SNS를 활용해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반려동물의 일상을 육아 일기처럼 공유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커뮤니티도 확장되는 추세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멍스타그램' 게시물은 4천27만건, '#반려동물'과 '#펫푸드'도 각각 879만건, 18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기업들은 별도 브랜드 계정을 개설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하림펫푸드는 봄 시즌을 맞아 길고양이, 유기묘 돌봄 캠페인을 펼치고 AI 반려동물 콘텐츠를 광고 제작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AI를 활용하면 반려동물 모델의 컨디션에 따른 촬영 부담을 줄이면서도 (살아있는 동물이 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속에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대폭 할인하는 'PB페스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할인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오늘좋은 데일리우유' 1리터 제품을 1천원대에, '오늘좋은 포테이토 씬 크래커'는 500원에 판매한다. 티슈 등 생활용품에도 균일가 혜택을 적용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또 행사기간에 맞춰 안유성·정호영 등 유명 요리사와 협업한 '요리하다' 스타셰프 에디션 신상품 20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커피 이외 메뉴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팀홀튼은 오는 8일 과일차와 아이스티를 출시한다. '유자 민트티'와 '레몬 루이보스티' 외에도 유자차와 레몬차 등이 있다. 아이스티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두 종으로 구성했다. 요거트 기반 음료는 '딸기 요거트 라떼'와 '복숭아 요거트 라떼'를 선보이며 딸기·복숭아·유자로 구성한 요거트 스무디도 함께 내놓는다. 이 외에도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에 딸기 과육을 더한 '딸기 밀크티'를 포함해 차 음료 선택지를 확장했다. 음식 메뉴는 '스파이시 베이컨 체다 멜트'를 추가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커피 중심 이용에서 벗어나 메뉴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6년 몽골에 진출한 이후 10년 동안 케이크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넘겼다. 몽골에서는 수도 울란바타르 이외 도시까지 출점해 지난 2월 말 기준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몽골에서 현지 기업 아티산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몽골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2011년 진출 이후 현지 기업 소라와 협업해 성과를 내고 있다.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 이외 지역에서 핵심 상권을 선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아시아 시장에서 우수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와 협업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차별화한 전략으로 성공 방정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355㎖ 한 캔당 식이섬유 2.5g을 함유했으며,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특허 균주를 활용해 유자, 생강, 보리 등 5종의 국내산 발효 원료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레몬라임, 트로피칼믹스, 팝핑체리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선발매를 진행한다. 13일 오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론칭 팝업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맛과 건강,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웰니스 소비 트렌드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은 오는 30일까지 저당·저칼로리 소스 제품을 최대 49%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당 현미 고추장과 맛간장 등이 포함된 '저당 장류 묶음팩'을 정상가보다 4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저당 마요네즈와 드레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또 묶음팩 구매 시 저당 케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대철 대상 정원e샵팀장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