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청년농 육성에 속도를 내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Y)-팜 엑스포' 개막식에서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유통구조의 근본적 개선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농촌이 단순히 생산의 공간을 넘어 삶과 일,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터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중동 갈등 장기화와 불안정한 대외 여건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면세유와 비료·사료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언급했다.
송 장관은 "공익직불제 확대와 가격안정제 도입을 통해 농가의 기초 소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햇빛소득마을' 확산으로 사람이 머물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업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국가 전략산업이자 우리 삶의 뿌리"라며 "정부도 여러분의 새로 시작과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올해 와이 팜 엑스포는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AI 시대, K로컬의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스마트팜, 자동화 재배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 기술과 귀농·귀촌 정보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