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복숭아축제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복숭아 2상자(6㎏·3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세종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으로 복숭아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복숭아 답례품은 신선도 유지·파손 방지 등을 위해 이달 25∼27일 조치원 일대에서 열리는 복숭아축제 현장에서 직접 받아 가야 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을 떠난 자녀들이 세종에 계신 부모님에게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선물할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