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11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덕산 정상에 전망대와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상 일대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난간, 벤치, 포토 존 등을 함께 마련해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이 탁 트인 경관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망대는 이달 말 준공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도심 속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되며,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발 699m의 광덕산은 사계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명산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휴양지로서의 매력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